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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 2시간째 노는 여학생

아이고 아그야.. 조회수 : 7,704
작성일 : 2015-09-18 16:49:56

도서관에 일하러 자주 가요.

도서관에 있으면 시간을 알뜰하게 쓰게 되죠.

10분, 30분, 1시간 단위로 해야 할 일을 정리하게 되고..

그런데 여기 중고생들이 자주 오는데

옆자리 여학생, 1시간째 웹툰 보고 놀고 있네요.

차라리 책상 위에 올려놓고 보면 목이나 안 아프지,,,


요즘 애들, 공부할 거 너무 많은 거 맞지만,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정말 학부모로서... 이제 그만 공부하라고 하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라고 썼는데, 나중에 나올때보니 최종 스코어 2시간입니다.^^::

IP : 119.67.xxx.16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라서
    '15.9.18 4:52 PM (203.130.xxx.193)

    포기 못 하는 거겠죠 그런데 보니까 할 애는 없어도 하구요 안 할애는 있어도 안 해요
    아닌 거 같으면 어서 니가 하고 싶은 게 뭐니 라고 확인하고 노후 챙기는 게 낫더라구요 여러모로...

  • 2. 밍기뉴
    '15.9.18 4:52 PM (14.48.xxx.238)

    시간 허송세월......
    알아채고 적절히 아이 편하게 해주고픈 부모도 많겠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스스로부담감이랄까요..

  • 3. .....
    '15.9.18 4:53 PM (14.43.xxx.93)

    님말처럼 님도 82하면서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일에 집중해주세요.

  • 4. ㅇㅇㅇ
    '15.9.18 4:54 PM (49.142.xxx.181)

    애들이니까 그럴때도 있는거죠. 어른인 저도 할일 미루고 딴짓할때 있는데요.
    그래도 도서관에 와서 웹툰 보고 있는거 보면
    공부할 생각은 있는 학생인가보네요. 정말 공부할 생각조차 없는 애들은 친구들끼리 몰려와서
    또는 이성친구하고 연애하러 오더라고요;;;

  • 5. 네~
    '15.9.18 4:54 PM (211.36.xxx.60)

    저 집중해서 일 잘해요. 그런데 여자들의 특성 있죠? 멀티로 움직이는 거.. 그래서 다 보이고 판단하고 일도 하는 거니 걱정마세요.^^

  • 6. ..
    '15.9.18 4:56 PM (223.62.xxx.120)

    본인에게만 관대하시긴 ㅋㅋㅋ

  • 7. ....
    '15.9.18 4:57 PM (14.43.xxx.93)

    어머 그 여자아이도 멀티로 웹툰보면서 공부하나봐요.. ㅎㅎㅎ
    그 아이가 잘 판단하고 공부할테니 그만 신경쓰세요 ㅎㅎ

  • 8. ;;;;;;;
    '15.9.18 4:59 PM (183.101.xxx.243)

    그러게 본인한테만 관대하네요 그여학생 뭐랄것도 없구만

  • 9. ****
    '15.9.18 5:00 PM (58.142.xxx.67)

    그 아이 입장에서는
    자신이 도서관에 와서 웹툰 보는 거나
    님이 도서관 와서 82 하는 거나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할지도...

  • 10. ...
    '15.9.18 5:00 PM (211.186.xxx.108)

    님이나 시간 알차게 보내세요. 웹툰은 되고 82쿡은??

    진짜 웃긴 아줌마네

  • 11. 원글
    '15.9.18 5:00 PM (211.36.xxx.60)

    넵! 본인에게만 안 관대하기 위해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 12. 물론
    '15.9.18 5:03 PM (61.79.xxx.56)

    공부도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도서관에 와서 웹툰을 보더라도 앉아 있는 게 됐네요.
    다른 안 좋은 일 하면서 다니는 애들도 많잖아요.

  • 13. 갸가
    '15.9.18 5:03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웹툰 작가가 될지 어찌 아셔용.. 공부만 디립다 파도 취직도 안되는 나라.. 내비두셔용.

  • 14. ..
    '15.9.18 5:07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이님도 산만하긴 마찬가지구먼요
    여학생 앞날 걱정에 82질 두 개 딱 걸리셨다 ㅎ

  • 15. ...
    '15.9.18 5:22 PM (211.36.xxx.94)

    저도 도서관에서 놀때많지만 이글이 딱히 틀린말같진않은데 댓글이 너무 까칠한것같네용

  • 16. 원글님 넘 귀여워요
    '15.9.18 5:36 PM (90.196.xxx.89)

    댓글도 넘귀여워요..
    아 기여운 참견쟁이들 ㅋㅋㅋ
    저는 제가 도서관에서 쓸데없이 시간 죽이는 스탈이라
    원글님 같은 분이 저한테 와서 꿀밤한대 주면서
    공부해라 ..이랬으면해요

  • 17. ..
    '15.9.18 5:41 PM (37.201.xxx.182)

    울아들이 도서관 간다해놓고 저러면 속상할 것 같은데요..
    쉬는 시간에 밖에 나와서 잠시..도 아니고 ㅠ
    원글님 엄마 마음에 글 올리신건데 댓글들이 까칠하네요22

  • 18. 자~ 원글입니다
    '15.9.18 5:42 PM (211.36.xxx.60)

    이제 저는 도서관에서 퇴청합니다. 전 옆에 학생 같은 아이들을 도서관에서 많이 본 터라, 사실 아까 댓글들이 왜 이리 까칠하지 적잖이 놀랐답니다. 제가 더 놀란 건 아까 이 글을 쓰고 또 1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옆 친구는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저 오늘 하루종일 열심히 일해서 돈 좀 벌었거든요. 이 정도 참견, 괜찮지 않나요? 물론 제 돈 번 거랑 참견이랑 아무 상관 없지만, 댓글들이 까칠해 괜히 자랑질 하고 나갑니다.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 19. 귀여우신 원글님
    '15.9.18 5:44 PM (90.196.xxx.89)

    힘내세요.. 님 되게 잔정많고 그런 분 같아요.

  • 20. 까칠한분들
    '15.9.18 5:48 PM (112.162.xxx.61)

    본인애가 도서관가서 공부안하고 웹툰 보나 싶어 발끈하는것 같아요~ㅎㅎ

  • 21. 웃겨
    '15.9.18 5:49 PM (223.62.xxx.108)

    자기 자식들이 저래도 과연 쿨할까?아 내 자식 웹툰 작가 될꺼라서 도서관에서 열심히 웹툰 공부중이니 오지랖 부리지 말아ㅋㅋ

  • 22. 님도요~~
    '15.9.18 5:50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저녁 맛 나게 드세요.

    댓글들이 까칠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별꼴~~

  • 23. 우와~
    '15.9.18 5:53 PM (203.251.xxx.22)

    댓글이 왜 이렇게 까칠할까요?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으시네~

  • 24. 뭐가 까칠
    '15.9.18 6:06 PM (211.244.xxx.52)

    도서관에 공부만 하러 가나요?컴퓨터 보러 가는 사람도 있어요.
    옆에 학생 놀기만 하네 속으로 생각할수 있지민 글까지 써서 흉볼건 또 뭡니까?
    원글 하고 편드는 사람들이 혼자 세상 다 고치려 지적질 해대는 늙은이가 되지요.

  • 25. ..
    '15.9.18 6:11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이분들 자제분들은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빡세게 공부만 해서
    다 스카이 진입한 모양이지요
    이분들 또한 학창 시간에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열공만 한 덕분에
    다 스카이 나오고
    사회에서 한 자리 딱 차지하고 계신 거고요 (82 익명칸 ㅎㅎ)

  • 26. 근데 전 이런글 넘 좋아요..
    '15.9.18 6:13 PM (90.196.xxx.89)

    원글님 같은 분..좋아해요
    근데 시간관리 잘하시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도서관 웹툰녀 2

  • 27. ..
    '15.9.18 6:13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이분들 자제분들은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빡세게 공부만 해서
    다 스카이 진입한 모양이지요
    이분들 또한 학창 시간에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열공만 한 덕분에
    다 스카이 나오시고
    사회에서 한 자리 딱 차지하고 계신 거고요 (도서관 한 켠 82 익명칸 한 켠 ㅎㅎ)

    학생의 딱 한시간 그 단면만 보고
    혀를 차는 어른들이 생소하기는 하네요
    누가 별꼴이고 누가 참견질인지 모르겠네 ㅎㅎ

  • 28. 원글
    '15.9.18 6:17 PM (119.67.xxx.161)

    네, 맞아요.. 저도 그걸 걱정해요. 나중에 세상 다 고치려 지적질 해대는 늙은이로 살면 어쩌나 하고요..
    안 그러려고 노력해야죠. 채현국 선생님처럼 본보이는 늙은이로요.
    글을 쓴 건, 정말 엄마 마음에서 안타까워서요. 집중, 몰입의 즐거움을 공부 외에서만 잘 찾는 우리 아이들이요.

    저 82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거든요. 제 글뿐만 아니라 여러 글에 댓글 많이 까칠하게 달린 최근 현상 보며, 두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했어요.
    1. 내가 남들이 보기에 불편한, 편협한 사고를 갖고 살 수도 있겠다. 지금부터라도 조심해야겠다.
    2. 만약 국정원이나 일베 등에서 '82쿡 게시판에 무조건 까칠한 댓글을 달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여 이곳을 떠나게 하라'는 분열작전이라면... 말려들지 말아야지...^^

    회원님들, 우리 현명하게 잘 살아보아요~

  • 29. ..
    '15.9.18 6:17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이분들 자제분들은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빡세게 공부만 해서
    다 스카이 진입한 모양이지요
    이분들 또한 학창 시절에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열공만 한 덕분에
    다 스카이 나오시고
    사회에서 한자리 딱 차지하고 계신 거고요 (도서관 한켠 82 익명칸 한켠 ㅎㅎ)

    학생의 딱 한 시간 그 단면만 보고
    혀를 차는 어른들이 생소하기는 하네요
    누가 별꼴이고 누가 참견질인지 모르겠네
    그 학생의 미래는 누구보다 창대할 거예요 적어도 어른들이라면 이런 마음 품어야 하는 거 아닌가 ㅎ

  • 30. ..
    '15.9.18 6:18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이분들 자제분들은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빡세게 공부만 해서
    다 스카이 진입한 모양이지요
    이분들 또한 학창 시절에 허튼 시간 보내지 않고
    열공만 한 덕분에
    다 스카이 나오시고
    사회에서 한자리 딱 차지하고 계신 거고요 (도서관 한켠 82 익명칸 한켠 ㅎㅎ)

    학생의 딱 한 시간 그 단면만 보고
    혀를 차는 어른들이 생소하기는 하네요
    누가 별꼴이고 누가 참견질인지 모르겠네
    그 학생의 미래는 누구보다 창대할 거예요 적어도 어른들이라면 이런 마음 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세상을 바꾼 1프로가 될지 누가 알아 ㅎㅎ

  • 31. 119님..
    '15.9.18 6:27 PM (119.67.xxx.161)

    그냥 안타깝다고요. 물리 참고서, 시험지 딱 펴놓고 두 시간 동안 한 글자도 안 보는 게.
    안타깝다고 했을 뿐인데, 스카이는 뭐며, 혀를 찼다는 건 뭐며..
    님, 그렇게 확대 해석하지 마세요. 대화하기 불편한 사람 되면 속상하잖아요..

  • 32. 떠들고
    '15.9.18 6:29 PM (175.223.xxx.26)

    장난치는 애들보다는 훨씬 낫구만요. 웹툰보는데 님 방해한거 있나요. 무슨 학생이 뭘 하건말건 자기일이나 하시지요. 같은공간 누군가도 아줌마하나 공부자리 뺏어앉아 일하는척하면서 인터넷에 글이나 올리고 있다고 흉보고 있습니디

  • 33. 원글
    '15.9.18 6:32 PM (119.67.xxx.161)

    네~ 저는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그럼 이제 여기 글 부담없이 올려도 되는 거죠?^^ 여학생 안타까워서 글 쓴 저나, 그 글 쓴 저 한심하게 생각해서 댓글 쓴 175님이나 입장은 비슷해 보입니다요.

  • 34. ..
    '15.9.18 6:33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 의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 35. ..
    '15.9.18 6:34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 의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ㅎ

  • 36. ..
    '15.9.18 6:35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211.244.x)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수세에 몰리니 시간 추가하시네 ㅎ

  • 37. ..
    '15.9.18 6:37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211.244.x)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수세에 몰리니 시간 추가하시네
    도서관 컴퓨터 너무 오래 차지하고 계시고 ㅎ

  • 38. ..
    '15.9.18 6:38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211.244.x)의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수세에 몰리니 시간 추가하시네
    도서관 컴퓨터 너무 오래 차지하고 계시고 ㅎ

  • 39. ..
    '15.9.18 6:40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211.244.x)의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수세에 몰리니 시간 추가하시네
    도서관 컴퓨터 너무 오래 차지하고 계시고 ㅎ

    2. 만약 국정원이나 일베 등에서 \'82쿡 게시판에 무조건 까칠한 댓글을 달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여 이곳을 떠나게 하라\'는 분열작전이라면... 말려들지 말아야지...^^

    아니 그리고 자기 피드방어로 이 댓글이 왜 필요하지
    고만 도서관에서 나오세요 애들한테 암묵적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ㅎㅎ

  • 40. ㅜㅜ
    '15.9.18 6:41 PM (1.254.xxx.124)

    까칠한 댓글다는 분들은 그아이와 비슷한 분들일거예요.
    저도 도서관 자주 가지만 안타까울때 많아요.
    자리만 맞춰 놓고 들락날락하는 애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애들,
    열심히 하는 애들도 많지만 시간 죽이는 애들도 많죠.
    원글님 옳은 말씀 하셨어요.
    무관심한 이보다 나은 분이세요.
    82에 요즘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오기 싫어요.
    무서워요~~~

  • 41. ..
    '15.9.18 6:41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211.244.x)의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수세에 몰리니 시간 추가하시네

    2. 만약 국정원이나 일베 등에서 \\\'82쿡 게시판에 무조건 까칠한 댓글을 달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여 이곳을 떠나게 하라\\\'는 분열작전이라면... 말려들지 말아야지...^^

    아니 그리고 자기 피드방어로 이 댓글이 왜 필요하지

  • 42. ..
    '15.9.18 6:42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노노 님 읽으라고 쓴 거 아니예요
    윗님(211.244.x)의견 보충했을 뿐이예요 ㅎㅎ

    근데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
    님이 먼저 확대해석 한 거네요
    공부하면 서울대 가야지
    왜 못가?? 찔리니 아픈가 ?? 수세에 몰리니 시간 추가하시네

    2. 만약 국정원이나 일베 등에서 \\\\\\\'82쿡 게시판에 무조건 까칠한 댓글을 달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여 이곳을 떠나게 하라\\\\\\\'는 분열작전이라면... 말려들지 말아야지...^^

    아니 그리고 자기 피드방어로 이 댓글이 왜 필요하지
    사람 모함하는데 일가견이 있네

  • 43. ^^
    '15.9.18 6:49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우리 현명하게 잘 살아보아요~2222222222

    만약 국정원이나 일베 등에서 \'82쿡 게시판에 무조건 까칠한 댓글을 달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여 이곳을 떠나게 하라\'는 분열작전이라면........22222222222..

    말려들면 바보예요. 아시죠?

  • 44. 산만하신가봐요
    '15.9.18 7:00 PM (5.254.xxx.11)

    전 도서관 가면 인터넷 게시판 클릭은 고사하고 남이 뭘 하는지 안 보게 되던데...
    그리고 남이 어떻든 뭘 걱정까지 해주나요.
    제 친구 같은 경우는 도서관에서 내내 자고 화장하고 놀았는데도 사시를 1년 만에 붙었거든요.
    님같은 사람이 보면 혀를 끌끌 찼을지도.

  • 45. 원글님..
    '15.9.18 7:00 PM (90.196.xxx.89)

    까칠한 댓글에 일일이 에너지 낭비 하시지 마시고..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거 아시고..
    님이 시간관리 집중잘하시는 비결을 좀 풀어주시길 바래요 ^^

  • 46. --
    '15.9.18 7:03 PM (114.204.xxx.75)

    이글이 본인이나 자기 자식 흉보는 글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꽤 있나봐요.

    아마 "저렇게 시간 허송세월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이라는 구절에서 무언가 빵 터진듯.

  • 47. 앗! 비결이란..
    '15.9.18 7:08 PM (119.67.xxx.161)

    원글입니다. 시간관리 비결을 물으시는 분이 두 분이나 있어서.. 부끄럽지만^^
    전 '엄마일정관리'라는 파일이 있어요. 그 안에 주별 스케줄, 일일 스케줄을 써놓죠. 일일 스케줄은 제가 해야 할 일을 중심으로 30분, 1시간, 2시간 단위로 정리해요. 그 스케줄을 보고 있으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일말의 도전의식이 생기죠. 계획을 완벽하게 실행으로 옮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래도 60, 70% 달성해도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작은 미션을 적고 실행하는 것도 좋아요. 머리가 잘 안 돌아갈 시간에 맞춰 신문 읽기 30분, 점심 먹고 이이제이 등 팟캐스트 들으며 걷는 시간 30분도 배정합니다. 물론 엄마들 만나 하루 공치고 놀러나가는 날도 많아요. 암튼 도서관 컴퓨터 놓는 자리, 6년 넘게 지키며 열심히 돈 벌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 48. ..
    '15.9.18 7:18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아직 도서관이신가 보다
    집에 귀가하셨다고는 하지만
    아이피가 같네요
    이제 귀가하셔요 가을밤은 깊으니 ㅎㅎ

  • 49. 아..그렇군요..
    '15.9.18 7:18 PM (90.196.xxx.89)

    작은 미션을 적고 실행하라!!

    감사합니다!!!

    원글님 홧팅!!

    그리고 까칠한 댓글님들..
    어떤 글에서건 일단 그 분의 의도는 선하다라고 전제하고 읽어주시길 바래요..
    전 원글님 글 읽었을 때..
    진심으로 그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읽혀졌거든요..

    무튼 다들 좋은 시간 되시길

  • 50. ..
    '15.9.18 7:21 P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아직 도서관이신가 보다
    집에 귀가하셨다고는 하지만
    아이피가 같네요
    이제 귀가하셔요 가을밤은 깊으니 ㅎㅎ

    근데 실례가 안 된다면
    뭐하시는 분이세요
    일정한 시간에 도서관 가서 사무보는 일이 뭘까 궁금해요
    번역가세요?? 오메 멋진 거

  • 51. 엄마일정관리
    '15.9.18 7:23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엑셀등으로 직접 만들어 쓰시나요?
    어플로 잘 나와있기도 하던데..
    혹시 어플쓰심 추천 좀..;;
    게을러져서 바꿔보고싶던차예요.

  • 52. 원글
    '15.9.18 7:31 PM (119.67.xxx.161)

    이런! 그냥 제 파일 이름이에요. ㅋㅋ 한글 열어서 한 달 단위 칸 만들어 제가 그냥 채워요. 아, 그리고 이게 또 다른 비결이 될지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남편 회사 관련 기사를 유심히 읽어요. 요 몇 년 좋은 내용 별로 없거든요. 그게 저에게 자극이 되어요.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 53. ...
    '15.9.18 8:01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이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자식에 대한 과다한 관심 같네요.
    시간 낭비로 보일수도 있고, 공부 못하는 학생일수도 있는데 그 두개 다 라고 해도 한심한 건 아니잖아요.

    걔가 공부는 안했지만 몇시간째 책펴 놓고 웹툰에 미쳐 살다가 나중에 웹툰 작가가 될지 어찌압니까?
    우리때 웹툰이라는 게 이렇게 인기가 될지 예상했었나요.
    인기 웹툰이 드라마 로 만들어 지기도 하고.
    시대가 휙휙변하고 우리 눈으로만 애들을 판단해서 뭐하는 짓이냐 공부나 좀 하지 그러지 맙시다.
    다 미친듯이 공부할 필요도 없고 좋아하는게 있고, 싶은게 있는 애면 되지 않겠어요.

  • 54. ...
    '15.9.18 8:02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이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자식에 대한 과다한 관심 같네요.
    시간 낭비로 보일수도 있고, 공부 못하는 학생일수도 있는데 그 두개 다 라고 해도 한심한 건 아니잖아요.

    걔가 공부는 안했지만 몇시간째 책 펴놓고 웹툰에 미쳐 살다가 나중에 웹툰 작가가 될지 어찌압니까?
    우리때 웹툰이라는 게 이렇게 인기가 될지 예상도 못 했었나요.
    인기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 지기도 하고, 시대는 휙휙 변하고 우리 눈으로만 애들을 판단해서 뭐하는 짓이냐 공부나 좀 하지 그러지 맙시다.
    다 미친듯이 공부할 필요도 없고 좋아하는게 있고, 싶은게 있는 애면 되지 않겠어요. 그걸 두시간 보고 남이 알수도 없는거고.

  • 55. ,,,
    '15.9.18 8:04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이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자식에 대한 과다한 관심 같네요.
    시간 낭비로 보일수도 있고, 공부 못하는 학생일수도 있는데 그 두개 다 라고 해도 한심한 건 아니잖아요.

    걔가 공부는 안했지만 몇시간째 책 펴놓고 웹툰에 미쳐 살다가 나중에 웹툰 작가가 될지 어찌압니까?
    우리때 웹툰이라는 게 이렇게 인기가 될지 예상도 못 했었잖아요.
    인기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 지기도 하고, 시대는 휙휙 변하는데 우리 식으로 공부가 최고야로 애들을 판단해서 뭐하는 짓일까 공부나 좀 하지 그러지 맙시다.
    다 미친듯이 공부할 필요도 없고 좋아하는게 있고, 싶은게 있는 애면 되지 않겠어요. 그걸 두시간 보고 남이 알수도 없는거고.

  • 56. ,,,
    '15.9.18 8:04 PM (222.164.xxx.230)

    그 학생이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자식에 대한 과다한 관심 같네요.
    시간 낭비로 보일수도 있고, 공부 못하는 학생일수도 있는데 그 두개 다 라고 해도 한심한 건 아니잖아요.

    걔가 공부는 안했지만 몇시간째 책 펴놓고 웹툰에 미쳐 살다가 나중에 웹툰 작가가 될지 어찌압니까?
    우리때 웹툰이라는 게 이렇게 인기가 될지 예상도 못 했었잖아요.
    인기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 지기도 하고, 시대는 휙휙 변하는데 우리 식으로 공부가 최고야로 애들을 판단해서 뭐하는 짓일까 공부나 좀 하지 그러지 맙시다.
    다 미친듯이 공부할 필요도 없고 좋아하는게 있고, 하고싶은게 있는 애면 되지 않겠어요. 그걸 두시간 보고 남이 알수도 없는거고.

  • 57. ㅇㅇ
    '15.9.18 9:37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엄마일정관리 참고 할게요.
    그리고
    남편 회사 관련 기사를 유심히 읽으시는건 저와 같네요.(살짜쿵 찌찌뿡)
    남편이 캔미팅 가서 혼자라 82에서 오래 놀다보니 이렇게 자극제가 되는 분도 뵙네요^^

  • 58. ....
    '15.9.18 9:45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학창시절 도서관 가면 노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많았어서 그런가 남 일 같지 않네요 ㅎㅎ
    근데 어릴 때는 다들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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