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 하고 있거든요..아버지가 아프다 보니까 아버지 케어하면서 주변에서
그거 따보는게 어떻냐고 많이 권유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모처럼 공부도 해보고 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사실 30대 중반되어서 딱히 공부에 흥미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 그러다가 수업도 듣고 하니까
흥미도 생기고 그렇더라구요..ㅋㅋ
이거 따놓고 다른거 공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요리공부도 해보고 싶고 네일 아트 이런것도 배워보고 싶고..
그래서 이 자격증 따고 다른거 배우러 다녀볼까.. 싶기도 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따는데 한 2달정도는 소요가 되더라구요.
그냥 끝임없이 뭔가를 배워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일단 우울함이 많이 사라지더라구요..거기에 빠져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