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창밖의 여자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5-09-18 15:35:05

바람이 따뜻하면서 향기롭고,

햇살은 뜨거우면서 쾌적하고,

 

일년에 며칠 누릴까말까 하는 기막힌 날씨입니다.

 

창문 활짝 열고 찐 고구마랑 우유 먹으며 일하고 있어요.

 

크아, 크아,,,

 

어쩌면 저도 우울증 이겨낼 수도 있을 것 같은 이 찬란한 예감...

IP : 223.62.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5.9.18 3:39 PM (218.148.xxx.212)

    저도 일하다 들어왔어요.
    요새 날씨 참 좋죠^^
    저는 아직도 낮에는 움직이면 살짝 더운데 맑은 하늘에 살랑살랑 부드러운 바람.. 참 좋아요.
    저녁 노을질 무렵 하늘도 오묘하게 물들어 참 아름답죠^^

  • 2. ..
    '15.9.18 3:40 PM (182.211.xxx.30)

    바람의 향기가 여기까지 맡아 지는 글입니당. 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하루 하루 지나가는게 아깝네요. 요런 쾌적한 날씨에는 옷으로 멋부리기도 좋은것 같아요.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도 이쁘고 스카프를 가볍게 둘러도 덥지도 춥지도 않는 멋스러운 날씨예요

  • 3.
    '15.9.18 3:43 PM (14.63.xxx.202) - 삭제된댓글

    이런 날 더 죽기 좋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일까...

    미치도록 말고 아름다운 가을하늘을 보며

    이제 떠나도 여한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15.9.18 3:44 PM (14.63.xxx.202)

    이런 날 더 죽기 좋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일까...

    미치도록 맑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보니

    이제 떠나도 여한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선샤인
    '15.9.18 4:28 PM (219.255.xxx.230)

    저도 9월이 가는게 아쉬워요~ 요즘 넘 살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48 여의도 아파트 아시는 분께 여쭤요 49 가을이 2015/09/19 3,019
483847 무도 ㅋㅋ 49 .. 2015/09/19 2,611
483846 당장 내일 이사하기로 했는데..원룸 계약건 좀 봐주세요 4 ,,, 2015/09/19 1,259
483845 시어머니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ㅠㅠ 48 기가막혀서... 2015/09/19 17,681
483844 작년 김치 속 양념 2 가을 2015/09/19 1,191
483843 베이비폴로 사이즈 문의요(28개월) 1 28개월 2015/09/19 1,102
483842 추석연휴때 소개팅하기도 하나요? 5 ........ 2015/09/19 1,615
483841 게으른 기질은 평생 바뀌기가 쉽지않나요...? 48 SJ 2015/09/19 3,198
483840 슬슬 날씨도 선선해지고 구스속통 사려고하는데요. 5 베고니아 2015/09/19 1,091
483839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건가요? 18 행복 2015/09/19 5,331
483838 미혼인 내동생이 부럽네요 49 ㅇㅇ 2015/09/19 2,423
483837 세월호의 착한 사마리아인 법정에 서대 1 에휴 2015/09/19 893
483836 영국,캐나다,프랑스 의료체계.. 어떤가요?? 8 142 2015/09/19 2,550
483835 부산/김해 잘 아시는 분 - 김해박물관에서 사하구 괴정 3 택시 2015/09/19 1,050
483834 재팬 타임스 “남한의 대미 안보의존, 한-미 양국 모두에 이롭지.. light7.. 2015/09/19 738
483833 코스트코 가면 사람 많나요? 4 지금 2015/09/19 1,938
483832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67 ㅠㅠ 2015/09/19 20,034
483831 저는 시어머니처럼 되려구요. 11 ㅇㅇ 2015/09/19 4,287
483830 딸넷인 울시어머님 3 ~~~ 2015/09/19 2,860
483829 교육관과 사교육 사이 9 맹자맘 2015/09/19 1,534
483828 결국 의도적으로 침몰재난을 만든 거라는 거죠? 48 세월호 2015/09/19 4,380
483827 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2 고민 2015/09/19 4,526
483826 미드 추천~! 로스트룸 2 상상 2015/09/19 1,326
483825 내일 제주도 가는데 옷때문에 여쭤봐요..지금 제주도 날씨 어떤지.. 3 요즈음 2015/09/19 1,169
483824 사도 영화를 보면서 김무성이 떠올랐습니다. 1 안되지요.... 2015/09/19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