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궁금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5-09-18 13:45:20
층간소음에 시달리니
탑층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절간처럼 조용하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근데 솔직히 겨울엔 춥죠?
IP : 182.209.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46 PM (58.146.xxx.43)

    절간은 아니지만
    확실히 조용해요.

    일단 쿵쿵거리는 소리가 가장 스트레스니까요.

  • 2. 일단 조용~
    '15.9.18 1:50 PM (1.226.xxx.7)

    층간소음이 없으니까 밑에 집에 내집소리가 안들릴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대신 겨울에 더 춥고 여름에 더 덥고 하지만 바람이 잘통해서 집이 습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지금은 8층에 사는데 윗집 층간소음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도딱고 살아요.

  • 3. 노노
    '15.9.18 1:55 PM (219.251.xxx.18)

    아래층서뛰면쾅쾅울려요

  • 4. YJ마미
    '15.9.18 1:59 PM (121.145.xxx.59)

    옥상서 누가 뛰지 않는 이상 조용합니다.
    전거주지 11층에서 살다 탑층에 이사오고 나선 이젠 난 탑층 아니면 못 살겠구나 였습니다.
    층간소음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적극 권합니다
    그리고 겨울, 여름 그리 춥고 덥지 않습니다.
    이상~~ 실제 2년 살아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 5. ..
    '15.9.18 2:02 PM (182.222.xxx.120)

    가끔 어디선가 쿵쿵소리가 들리는데...
    애들이 무섭대요 ㅋ

  • 6. 탑층이 진리
    '15.9.18 2:14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때문에 세 놓고 이사온 탑층에서 세 살고 있는데
    월세 전환하지 않는 한 계속 살고 싶어요.
    제 집도 팔아서 탑층으로 다시 사고싶을 정도예요

  • 7. ...
    '15.9.18 2:21 PM (175.194.xxx.82) - 삭제된댓글

    사이에 낀 집보다야 아무래도 난방비 차이는 조금 있어요.
    아래층 소리 들리지만 머리 위 소리랑 비교불가.
    조용합니다. 절간 같은 정도는 아니고요.
    탑층 세 살다가 아예 탑층 구해서 사버렸어요. 만족감 높아요.

  • 8. ..
    '15.9.18 2:32 P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

    아래층소리들려요 애들이 쿵쿵뛰는데
    내려가서 한소리했네요
    그집아랫집은 거의빈집이라 맘대로 뛰고산모양이예요
    아들둘키우는집이 자기집.조용한집이라고.그러대요
    기가막히죠

  • 9.
    '15.9.18 2:43 PM (222.100.xxx.224)

    꼭 탑층만 고집하던 저를 이해하지 못하던 남편이 1년 살아보더니 이젠 자기도 탑층 아니면 못살것같대요~~^^
    저흰 초등고학년 딸아이 포함 세 식구라 조용한 편이고
    아래층도 출장이 잦으신 분이 사셔서 진짜 조용하고 좋아요
    층고가 높은 편이라 겨울밤엔 좀 싸늘하긴 하지만...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 10. 음~~~
    '15.9.18 3:16 PM (14.38.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탑층에 살았었는데요.
    층간소음은 전혀 느껴보지 못했어요.
    오히려 바깥 소음이 심하더라구요.

  • 11. ..
    '15.9.18 3:34 PM (122.34.xxx.191)

    조용해요. 탑층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12. 탑층
    '15.9.18 3:41 PM (123.215.xxx.102)

    탑층살고있는데요. 엘레베이터 내려가는 소리가 텅텅 들려요.
    그리고 겨울엔 확실히 춥긴 하네요

  • 13. 딸기맛우유
    '15.9.18 4:27 PM (125.246.xxx.194)

    엄청 조용해요. 근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건맞아요.에어컨틀고 난방더하면 되니까 전 탑층 강추해요.층간소음 안당해보면 몰라요~~정말 미치거든요. 지금은 중간층 사는데 다시 탑층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55 발리 우붓지역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2 호텔 2015/11/03 2,691
496554 세계 국가 치안(안전한 나라) 순위 39 국제기구평가.. 2015/11/03 9,435
496553 세월호 특조위 다음달 14~16일 청문회 개최 2 후쿠시마의 .. 2015/11/03 574
496552 아르간 오일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건조한피부 2015/11/03 2,232
496551 오늘 오랫만에 서울가는데, 낮에 추운가요? 겉옷 뭐 입을까요? 4 .... 2015/11/03 1,712
496550 2015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3 817
496549 정신줄을 잠시 놓아 둘때 8 쑥과 마눌 2015/11/03 2,088
496548 한미, 북핵 '선제타격' 공식화…日자위대·사드 원론적 답변(종합.. 4 후쿠시마의 .. 2015/11/03 915
496547 제가 싫으니 아이에게 퍼부어대는 남편 28 유치해 2015/11/03 6,489
496546 어린이집에서 5살아이 하반신 마비 32 에휴 2015/11/03 17,411
496545 웃는 얼굴 만들기 2 생각바꾸기 2015/11/03 1,917
496544 지금 이 시간 난방하시나요? 10 .. 2015/11/03 3,004
496543 자고 일어나면 국정화 교과서 결정나는거네요? 1 제대로 된 .. 2015/11/03 832
496542 통조림 꽁치는 왜 나오는건가요? 2 궁금한데 2015/11/03 2,365
496541 도로명인지 뭔지 가뜩이나 머리아픈세상에.. 29 열받아 2015/11/03 4,453
496540 힘쓰는 일하면 치질이 도지는 느낌 8 힘전 2015/11/03 2,149
496539 아이가 유치원에서 머리를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runga 2015/11/03 1,689
496538 뒤늦게 공부 시작해보신분 있나요?? 5 고민 2015/11/03 2,543
496537 남편이 매일 술마셔요 49 ggbe 2015/11/03 2,911
496536 제 사정으로 베이비시터 하루 쉬면 일당은 줘야 하는거죠? 19 .. 2015/11/03 5,189
496535 독재 미화를 넘어 독재 그 자체인 ‘국정화 강행’ 2 샬랄라 2015/11/03 905
496534 왜그리 불쌍한척 하는 사람에게 8 !!! 2015/11/03 3,624
496533 집 사서 이사가는데.. 4 새옹 2015/11/03 2,463
496532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본 광고 9 ... 2015/11/03 2,840
496531 새누리, 막판 조직 동원 '찬성 서명' 긁어모으기 1 샬랄라 2015/11/03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