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거 다쓰면서 가난하다느니 허리띠 졸라맨다느니...

ddd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5-09-18 13:09:00

이해안가요 옆에 뉴욕맨하튼거주자 글도보면서

저런사람들이 한둘이아닌것같은데

쓸거는 다쓰고 왠만한거는 자기보다 형편나은사람들 기준에맞춰 소비하려 안간힘을 쓰면서

허리띠 졸라맨다느니 가난하다느니...앓는소리 왜 하나요


벤츠끌고 핸드폰요금 그정도나오게하면서 남한테보이는걸로는 쓸거다쓰고

그렇게 돈없고 빠듯하면서 품위유지는 해야겠나요?

핸드폰비용을 최소로하고 와이파이 메신저로 왠만한건해결하거나 차도 벤츠안끌고 다른기종으로

조금만욕심줄이면 샘플화장품으로 전전하지않아도될텐데


욕심이 너무과해서 나보다 나은사람들이 쓰는정도는 나도 하고 살아야겠고

그러면서 돈은 빠듯하고 허리때졸라맨다 돈이없다 어쩐다....

자기형편에 맞게 줄이거나 안쓰면되는거아닌가요?

돈많으면서 펑펑쓰는거 뭐라안해요,


없으면서 빠듯하면서 씀씀히는 남들만큼 해야겠고 이런 사고방식 진짜 웃기네요

sns보다보면 건너건너 아는사람중에 이런사람 몇몇 있더라고요

IP : 60.28.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09 PM (58.146.xxx.43)

    진짜 가난해서 그러면 창피해서 글을 못써요.

  • 2. 사실
    '15.9.18 1:16 PM (75.166.xxx.1)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에서 14억하는 집 대출금 매달 3백만원, 20억하는 건물 대출금 매달 8백만원씩 갚으면서 집이랑 건물 재산세 일년에 3천만원씩내면서 대학다니는 아이한테 드는 학비등 비용이 일년에 3천만원. 우리부부차, 대학다니는 아이차 차세대 보험료와 대출금이 매달 2백만원.
    수입이 한달에 천오백만원정도지만 남는돈은 없어요.
    저도 화장품 좋은거 맘대로 사쓰고 할거다하면서 살기 힘들어요.
    그래도 남는돈이 없어서 모은돈도없다고 쪼들린다고 말할수는 없죠.
    집하고 건물 대출금 천만원 넘는돈이 결국 저금이고 저축이라고 생각해야지 그것때문에 남는돈이 없는걸 쪼들린다고 말하면 너무 웃기잖아요.

  • 3. ........
    '15.9.18 1:21 PM (61.106.xxx.30)

    진짜 가난해서 그러면 창피해서 글을 못써요. 22222222222222

  • 4. 진짜
    '15.9.18 1:24 PM (203.142.xxx.240)

    가난한분들은 여기서 쓸동안에 나가서 일하셔야죠. 솔직히

  • 5. 뭐...
    '15.9.18 1:24 PM (121.175.xxx.150)

    진짜 가난해서 그러면 창피해서 글을 못써요3333333333333333

    그런 소리 하면 그냥 적당히 걸러들어요. 진짜 가난한 사람은 자존심 상해서, 쪽팔리다고 생각해서 그런 소리 대놓고 못하거든요.

  • 6. ㅋㅋ
    '15.9.18 1:46 PM (115.86.xxx.78) - 삭제된댓글

    베스트글 읽으면서 느낀게 둘 중 하나의 케이스인것같아요. 1.고도의 자랑글- 나 이렇게 산다 2.정말 허리띠졸라매고 산다고 착각하는 글

  • 7. ㅇㅇ
    '15.9.18 1:47 PM (58.140.xxx.18) - 삭제된댓글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다는말 못하죠
    제 친구중에 뻑하면 너무 돈이없고 가난해 이런글 카톡 창에 계속쓰는 친구 있어요 아버지 변호사였고 남편 미국에서 은행다닌다는데 하기나름인데 어떤해는 5억 버는 해도 있고 연말에 남편보너스로 벤츠 2억짜리 산 친구예요
    지금 남편이 미국살다 중국발령받아 중국은행에 있는데 뻑하면 상해오니 내가 소시민이 된기분이야 애들 학교 보증금만 5천이야 힘들어 돈때문에 미치겠어 이런소리달고사는데 진짜 왜저러나 싶어요 자기딴엔 투정이라고 하는건데 듣는사람은 왜저래소리 나오는거죠

  • 8.
    '15.9.18 2:17 PM (218.101.xxx.231)

    이런글에도 여지없이 등장하는 딴세상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96 가을여행지 추천바래요 49 가을어행 2015/09/20 2,201
483595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ㅣ, 49 희망 2015/09/20 1,644
483594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2 .... 2015/09/20 764
483593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33 ...ㅡ 2015/09/20 3,290
483592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전 괜찮던데.. 2015/09/20 1,254
483591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싱싱 2015/09/20 3,936
483590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야나 2015/09/20 1,953
483589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ㅇㅇ 2015/09/20 3,361
483588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궁금해요 2015/09/20 1,364
483587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ㅗㅗ 2015/09/20 773
483586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흑ㅠ 2015/09/20 2,020
483585 유산에 관한 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14 궁금 2015/09/20 3,204
483584 생 오미자 언제 나오나요?? 21 하와이 2015/09/20 2,805
483583 추석선물로 사과한상자랑, 메론 어떨까요??? 8 dddd 2015/09/20 1,150
483582 의사-한의사 부부? 3 궁금 2015/09/20 4,366
483581 니트에 묻은 오래된 얼룩...어떡하지요 1 아쿠아비너스.. 2015/09/20 2,200
483580 새치 커버터치 3 40초에 2015/09/20 2,709
483579 14년 전세 살고 1년 계약서 쓰고 임대차 보호법 2년 운운하던.. 1 나쁜사람 2015/09/20 2,105
483578 홍옥사과 먹었어요~* 6 맛나당 2015/09/20 2,013
483577 남편의 무조건 애데리고 나가라는 요구 22 . 2015/09/20 14,385
483576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윤미라가 사용한것.아시는분요 미용기구 2015/09/20 715
483575 원기소 아시죠^^ 4 ㅋㅋ 2015/09/20 2,342
483574 청계재단, MB 채무 탓 설립 취소 위기..150억 빌딩 급매물.. 참맛 2015/09/20 784
483573 아쿠아로빅 시작할까하는데 정말 텃새 심한가요? 14 물공포 2015/09/20 4,898
483572 인간관계글보고 생각난 지인 2 .. 2015/09/20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