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면회를 갑니다 (전곡리) 어디서 밥 먹을까요?

군인엄마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5-09-18 12:35:24

아들이 휴가를 나오려다 못나오게 되었네요.

그래서 추석 연휴에 면회를 갈까 싶어요.

아들하고 통화하니 갈비가 먹고싶다는데

울 아들은 오로지 고기만 먹기 때문에 상차림 이런거 필요 없거든요.

고기에만 충실하는..


그래서 코슷코 LA갈비를 사서 양념해서 가고 싶은데 이걸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캠핑장이 있던데 거기는 2시부터 들어갈 수 있네요.

우린 점심 먹어야 하는데..

전곡리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돗자리 펴고 먹어도 좋을 곳 말이요.


갈비집 가서 먹을 돈으로 두 팩이면 울 아들 실컷 먹이겠는데..


IP : 1.234.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향
    '15.9.18 1:02 PM (211.114.xxx.137)

    특별히 먹을데는 없는데... 고기를 구워서 가져 오실꺼면 전곡읍사무소 근처에 공원이 있어요.
    거기서 돗자리 깔고 드시면 될것 같은데.. 구어가면서 드실때는 마땅히 없어요..

  • 2. ..
    '15.9.18 1:20 P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쪽인데 윗님말씀처럼 구워가면서 드실 곳은 없어요.
    캠핑장 아님 펜션밖에요.
    그냥 고깃집을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전곡 어디인가요?

  • 3. 바디실버
    '15.9.18 2:15 PM (211.114.xxx.115)

    아들 훈련소 수료식할 때는 여관 잠깐 빌려서 고기도 먹고 따뜻한 물로 샤워도 시키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동한 가족들 누워 눈도 붙이고 하니까 좋았어요.
    4~5만원 준 걸로 기억하는데 편하게 있을 수 있어 아깝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었어요.

  • 4. ..
    '15.9.18 4:02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요즘 산이나 강가에서 불 피우는 것은 안되니까
    음식점을 가시던지
    차라리 당일치기 펜션 예약해서
    고기 먹이고 씻고 한 숨 자도록 해주세요.
    근처에 군인 가족 상대로 당일 숙박 받는 곳 있을거에요.

    보통 모텔이나 펜션은 오후에 들어가고 다음날 오전에 퇴실인데
    군인 면회 가족 팀은 오전9시 입실, 오후 6시 퇴실
    이런식으로 당일 받아요.
    지도에 부대 위치 넣고 그 주변 펜션 검색해서 전화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11 세월호52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올해안에 가족품에 안기시게.. 9 bluebe.. 2015/09/25 705
485710 약국 낼 문 2 약국 2015/09/25 775
485709 강아지는 1년지나면 더이상안자라나요? 9 성견 2015/09/25 1,707
485708 미국라디오 매일들으면 영어 느나요 49 궁금 2015/09/25 3,559
485707 어린아이들 데리고 꼭 성묘가야할까요? 12 걱정 2015/09/25 1,756
485706 후두염 약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요 정상인가요? 4 아프냐 2015/09/25 1,845
485705 나와 남편의 입장차이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49 2015/09/25 4,950
485704 찹쌀은소화가 되고 멥쌀은 소화가 안되요 1 ㅇㅇ 2015/09/25 947
485703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455
485702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2,960
485701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711
485700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409
485699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914
485698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509
485697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827
485696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2,039
485695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496
485694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641
485693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977
485692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909
485691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도랐나 2015/09/25 1,319
485690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336
485689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942
485688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489
485687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