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카리나 배우고 싶어요ᆢ

겁쟁소심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5-09-18 08:36:17
40대중반인데 얼마전부터 오카리나가 배우고싶네요
사실 악기다루는것이라곤 어릴때 바이엘하권에서
멈춰버린 피아노가 전부입니다ᆞ
악보도 다장조만 볼 줄 알아요
리코드 부는것도 바닥이었어요ᆢ
아파트 도서관에서 강좌가 처음 열린다길래 망신당할까봐
갈등만 하다가 접수시기도 놓져버렸네요

40대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데ᆞᆢ더ᆞ늦기전에 배우고 싶습니다
오카리나 저도 배울수 있을까요?
대기자로 일단 등록은 했는데ᆢ악기도 사야 합니다ᆞ
보통 얼마정도 하는지 구입처도 모르네요
시작하기도 전에 이렇게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결국은
대기자신세라 아직 불투명합니다ᆞ
어렵진 않을까요?

IP : 182.216.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8:42 AM (211.232.xxx.119)

    쉬워요.배우세요ㅋ

  • 2. ㅎㅎ
    '15.9.18 8:45 AM (121.166.xxx.239)

    걱정 접어 두세요~^^ 아주 쉽답니다. 정말 정말 쉬워요^^ 그거 그냥 손가락 구멍만 잘 막을 줄 알면 성공이에요~ 그 다음은 그냥 연습! 이렇게 적극적으로 원하시는데 분명 잘 하실 것 같네요! 저희 작은애 학교에서 1,2학년들이 배운답니다.

  • 3. ㅁㅁ
    '15.9.18 9:03 AM (112.149.xxx.88)

    동네 문구점에 가면 몇천원짜리 오카리나 있을 거에요
    싼 거부터 사 보시고, 더 좋은 게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면 좀더 좋은 걸로 알아보세요~

  • 4. 아~가을이라
    '15.9.18 9:31 AM (123.212.xxx.164)

    오카리나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것 같은데요.그러시다면 전 처음부터 흙으로 구워진 오카리나사길 권해드려요. 플라스틱이 싸긴 하지만 도자기오카리나가 소리도 예쁘고 고음도 더 소리가 좋거든요. 오카리나는 아이들리코더하고 운지가 비슷해서 처음엔 누가 불어도 소리는 쉽게 나지만 예쁘게 소리를 내서 듣기좋은 곡을 연주하려면 이 역시 많은 연습이 필요해요. 그래도 다른 악기들에 비해선 접근이 쉽고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만족도도 크니 한번 해보셔요.

  • 5.
    '15.9.18 1:50 PM (14.54.xxx.193) - 삭제된댓글

    '노블 오카리나' 들어가 보세요.

    오카리나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초보라면 그 중 알토C, 로 사면 됩니다.

    플래스틱은 2만원 정도, 도자기는 6,7만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29 파파이스 67회.. 친일 x 국정교과서 = 애국자둔갑술 5 파파이스 2015/09/26 970
485828 좀전에 부친 전 냉장보관 해야할까요? 2 ㅇㅇ 2015/09/26 1,389
485827 자원입대한 한 청년의 말로 8 군대 2015/09/26 2,205
485826 아이가 미술이 하고싶다고ㅠㅠ 16 고민 2015/09/26 3,707
485825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2 첫튀김 2015/09/26 1,342
485824 미쉘 오바마도 엄청 똑똑한 8 ㄷㄷ 2015/09/26 6,070
485823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844
485822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819
485821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3,112
485820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975
485819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204
485818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72
485817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61
485816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81
485815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1,070
485814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131
485813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95
485812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832
485811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401
485810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311
485809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501
485808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88
485807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669
485806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741
485805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