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어요~
가끔 비슷한 옷을 입고 나가면~ 주변에서 "옷이 똑같네?"라는 반응을 보일때
그 동생은 " 제가 더 예뻐요~ 호호호" 라고 답을 해요~
이런걸 몇번 경험하고 난 후 저는 썩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오늘..
아는분이 저희 이름을 순간 헷갈려 하셨어요~
그랬더니~ 그 동생 또 "저 누구누구 (이름을 말하면서~)는요 더 이쁜사람이예요~호호호"라고 하는데..
저..표정관리가..그냥 장난식으로 째려보면서 딴데로 가버렸어요~
한번 이상 듣기 싫은 농담인것 같더라구요~
언제..한번..커피한잔 마시면서 얘기할려구요~
" 그말 썩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 말이니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외모로 농담하는거 좀..상처받는 편이니까~솔직히 듣기 싫다~" 라고요~
혹시..제가..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