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화폐개혁이 이루어진다면 현금 보유자는..

... 조회수 : 6,065
작성일 : 2015-09-17 21:13:00

만약 화폐개혁이 이루어지면 은행에 예금이 많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경제에 능통하신 분들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18.37.xxx.1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히
    '15.9.17 9:15 PM (223.62.xxx.34)

    부동산 상승
    화폐가치하락

  • 2. 한국 상황
    '15.9.17 9:17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화폐개혁-》나라 망함
    고로 절대 안함 못함

  • 3. ...
    '15.9.17 9:19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은행예금은 상관없죠
    금고에 오만원권 쟁여둔 분들이 문제죠
    (그래서 증여세를 없애나)

  • 4. ㅇㅇ
    '15.9.17 9:21 P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화폐 가치는 떨어지게되어있어요
    간단하게 100원을 1원으로 개혁한다고 가정해보면
    159원 짜리 물건은 1.59원이ㅡ될것 같죠?? 아니요 2원으로 시장에 나와요
    그래서 화폐 가치가 떨어지죠. 그래서 물건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으면 물건 가치가 상승되는 효과를 가지게되는 것이죠

  • 5. ㅂ ㅂ
    '15.9.17 9:29 PM (220.90.xxx.240) - 삭제된댓글

    화폐개혁 안합니다
    할려면 기습적으로 해야죠
    그렇치 않음 우리나라 투자한
    외인들 달러로 바꿔서 다 빠져나가고
    나라 망합니다 부도납니다
    북한이 화폐개혁하고
    난리가 났다잖아요
    자살자 속출하고
    화폐개혁 주도한자
    총살시켰답니다

  • 6. 5만원권이
    '15.9.17 9:33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흘러나온들 궁민경제에 도움 절대 안되게 쿵짝 쿵짝 할거고요

    인플레이션 필연적으로 따라올거고
    화폐가치는 당연히 떨어지죠
    노유진분들 견해처럼 아름답게 흘러가려면
    이 정권하에서는 절때 하면 안 됨

  • 7. ...
    '15.9.17 9:56 PM (39.7.xxx.233)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국감에서 "(이날 오전) 리디노미네이션 관련 발언은 (화폐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한은은 해당 의원에게 오후에 재질의를 요청해 이총재가 발언을 수습할 기회를 갖도독 하는 한편 따로 보도자료를 내고 "화폐개혁을 추진한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고 읍소했다.

    이날 이 총재의 발언은 해프닝에 그쳤지만 화폐개혁은 말처럼 쉽지않다. 지하경제 양성화와 국민들의 지급 편의성 등이 화폐개혁의 이유로 거론되지만 '새 화폐단위' 출현은 장점만 있지는 않다. 예를 들어 자산, 부채, 거래단위에서 '0'을 하나 떼어낼 경우 새 화폐를 접한 국민들의 혼란이 불가피하다. 새화폐를 제조하는 데는 물론 ATM기와 장부변경 등에도 큰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더 큰 걱정거리는 인플레이션이다. 1만원짜리면 10%(1000원)올리는데 그칠 것을 화폐단위가 10분의 1로 줄어 1000원이 되면 20%(200원), 30%(300원) 올리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화폐단위가 줄 경우 물건값이 싸진 것처럼 느껴져 과소비가 일거나 인플레이션 저항성이 줄어드는 것을 악용할 것이란 우려다.

  • 8.
    '15.9.17 10:13 PM (59.15.xxx.50)

    우리 같은 서민들은 돈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요.부자들만 괴롭지요.화폐개혁은..

  • 9. 화폐가치가
    '15.9.17 10:21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떨어진다는 건
    산수놀이가 아닌데 ....

    부자들만 괴롭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밀면
    먹힐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 10. ...
    '15.9.17 10:46 PM (59.12.xxx.35)

    쉽지 않아요. 정부라고 맘대로 못합니다. 필요성은 있어요.

  • 11.
    '15.9.17 10:46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화폐개혁의 단점이 인플레인데.. 인플레에서 부자들만 괴로울거라니 ㅎㅎㅎ
    인플레 하에서 부자들이 10 힘들다면 서민들은 100~1000 괴로울걸요?
    화폐개혁의 단점은 축소하고 장점만 최대화해서 선전하면 (지하경제의 돈들 끌어낸다 등등, 돈 있는 놈들 것만 뺏는거다 등등) 진짜 어리석은 대중들은 얼마든지 넘어가겠어요^^

  • 12.
    '15.9.17 10:47 PM (175.211.xxx.221)

    화폐개혁의 단점이 인플레인데.. 인플레에서 부자들만 괴로울거라니 ㅎㅎㅎ
    인플레 하에서 부자들이 10 힘들다면 서민들은 100~1000 괴로울걸요?
    화폐개혁의 단점은 축소하고 장점만 최대화해서 선전하면 (지하경제의 돈들 끌어낼거다, 돈 있는 놈들 돈만 줄어드는거다 등등)
    진짜 어리석은 대중들은 얼마든지 넘어가겠어요^^

  • 13. ..
    '15.9.17 10:53 PM (66.249.xxx.243)

    지하경제 양성화 공약을 확실히 지키는 거죠. 우리 경제의 20퍼가 지하경제라 가정하면 그만큼의 세원이 추가로 포착되는 거니까요. 은행예금은 양지돈이니 아무 상관 없습니다. 물가인상이 우려되긴 하지만 디플레 국면이라 하려면 지금이 적기이긴 합니다. 원화의 액면단위가 너무 커서 언젠가는 해야 한다코 봅니다.

  • 14. ...
    '15.9.17 11:01 PM (115.140.xxx.126)

    화폐개혁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때도 있던 얘기에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튀어 나오지만... 못합니다

    경제는 원래 단언하면 안되는데 화폐개혁만큼은 왜 못하는지 조금만 들여다보면 확신하실 거에요

  • 15.
    '15.9.17 11:02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지금 적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세수 부족은 지금 지하경제 양성화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정책을 펴서 세금만 잘 걷어들이면 가능할 일인데 이 정부는 그런 일들을 하나도 안하고 있죠.
    그렇다고 뭐 화폐개혁으로 소비진작시킬정도로 지금이 엄청난 디플레냐?? 그것도 아닙니다. 일본급 디플레도 아닌데.. 일본이 그지경 디플레일때도 화폐에는 손을 안댔어요.
    그리고 지하자금 지하자금 하는데 그런 큰돈들은 화폐개혁 하기 전에 다들 알고 다 손 써놓겠죠? 지하자금 양성화 시키려고 화폐개혁 한다는데 정작 지하자금은 그 전에 다 손 써서 빼놨겠고 .. 결국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올수도..
    박정희때 같은 목적으로 화폐개혁 단행했지만, 지금 판단하기론 실패한 정책이죠.

  • 16.
    '15.9.17 11:04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지금 적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세수 부족은 지금 지하경제 양성화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정책을 펴서 세금만 잘 걷어들이면 가능할 일인데 이 정부는 그런 일들을 하나도 안하고 있죠.
    그렇다고 뭐 화폐개혁으로 소비진작시킬정도로 지금이 엄청난 디플레냐?? 그것도 아닙니다. 일본급 디플레도 아닌데.. 일본이 그지경 디플레일때도 화폐에는 손을 안댔어요.
    그리고 지하자금 지하자금 하는데 그런 큰돈들은 화폐개혁 하기 전에 다들 알고 다 손 써놓겠죠? 지하자금 양성화 시키려고 화폐개혁 한다는데 정작 지하자금은 그 전에 다 손 써서 빼놨겠고 .. 결국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올수도..
    박정희때 같은 목적으로 화폐개혁 단행했지만, 지하경제의 돈을 끄집어내지 못했고.. 결국 실패한 정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죠.

  • 17.
    '15.9.17 11:07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한마디 던져서 살짝 간보며 조종하는 느낌 드는데요.
    겁나는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 하겠죠.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

  • 18.
    '15.9.17 11:10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지금 적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세수 부족은 지금 지하경제 양성화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정책을 펴서 세금만 잘 걷어들이면 가능할 일인데 이 정부는 그런 일들을 하나도 안하고 있죠.
    그렇다고 뭐 화폐개혁으로 소비진작시킬정도로 지금이 엄청난 디플레냐?? 그것도 아닙니다. 일본급 디플레도 아닌데.. 일본이 그지경 디플레일때도 화폐에는 손을 안댔어요.
    그리고 지하자금 지하자금 하는데 그런 큰돈들은 화폐개혁 하기 전에 다들 알고 다 손 써놓겠죠? 지하자금 양성화 시키려고 화폐개혁 한다는데 정작 지하자금은 그 전에 다 손 써서 빼놨겠고 .. 결국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올수도..
    박정희때 같은 목적으로 화폐개혁 단행했지만, 지하경제의 돈을 끄집어내지 못했고.. 결국 실패한 정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죠.

    윗님말씀처럼 하지도 못할걸 슬쩍 간보며 한마디 던지는 것일수도 있어요.
    겁나는 사람들은 부동산 사라는거죠. 어떤 사람들? 정보가 없는 보통사람들은 겁나겠죠.
    부동산 올리고 내수 진작 시켜야되는 정부의 목표에 딱 맞아떨어지요. 말 한마디만으로도.

  • 19.
    '15.9.17 11:21 PM (175.211.xxx.221)

    지금 적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세수 부족은 지금 지하경제 양성화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정책을 펴서 세금만 잘 걷어들이면 가능할 일인데 이 정부는 그런 일들을 하나도 안하고 있죠.
    그렇다고 뭐 화폐개혁으로 소비진작시킬정도로 지금이 엄청난 디플레냐?? 그것도 아닙니다. 일본급 디플레도 아닌데.. 일본이 그지경 디플레일때도 화폐에는 손을 안댔어요.
    그리고 지하자금 지하자금 하는데 그런 큰돈들은 화폐개혁 하기 전에 다들 알고 다 손 써놓겠죠? 지하자금 양성화 시키려고 화폐개혁 한다는데 정작 지하자금은 그 전에 다 손 써서 빼놨겠고 .. 결국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올수도..
    박정희때 같은 목적으로 화폐개혁 단행했지만, 결국 실패한 정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죠.

    윗님말씀처럼 하지도 못할걸 슬쩍 간보며 한마디 던지는 것일수도 있어요.
    겁나는 사람들은 부동산 사라는거죠. 어떤 사람들? 정보가 없는 보통사람들은 겁나겠죠.
    부동산 올리고 내수 진작 시켜야되는 정부의 목표에 딱 맞아떨어지요. 말 한마디만으로도.

  • 20. 음...
    '15.9.17 11:26 PM (110.8.xxx.118)

    극소수 부동산 갑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결사 반대해야함... 지금과는 비교불가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날 듯..

  • 21.
    '15.9.17 11:37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그쵸 화폐개혁 하기도 힘들겠지만 만일 한다면 빈부격차 엄청나게 커질겁니다.
    지하자금 양지로 끌어내는게 목표라면, 5만원권 도안을 바꿔서 신5만원권을 만드는겁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구5만원권을 신5만원권으로 바꿔준다. 한달 이후에는 구5만원권은 교환불가.. 이렇게 해버리면 간단한데 이 쉬운걸 안하고 뭔 화폐개혁 헛소리인지. 서민들 흔들어보려는 수작 같아요.

  • 22. 참나
    '15.9.18 8:3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5만원권만 없애도 지하경제 양성화 됩니다.

    화폐개혁은 너무 위험한 방법이네요.

  • 23. ㅡㅡ
    '15.9.18 8:46 AM (175.118.xxx.94)

    박근혜는 할것같은데요
    지금 부채가 많아서 인플레시키려는거예요
    현금가치떨어지게
    그리고 내수도 바닥이라 활성화시켜야되고
    5만원권 부자들집에 쌓아놓던지 마늘밭에묻든지
    한다는데
    그거다 끄집어내서 부동산에 투자하게하려는것도있죠
    암튼 그런설들이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722 10월 16일, 퇴근 전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려봅니.. 1 세우실 2015/10/16 917
491721 날콩가루 좋다고 82에서 4 11111 2015/10/16 2,044
491720 나이 30대랑 50대분들 암기과목 외우는 속도가 어느정도 차이 .. 3 ... 2015/10/16 1,573
491719 아현동 마포래미안 49 곰곰 2015/10/16 1,781
491718 볼만한 드라마 뭐 없을까요? 49 주말엔뭐하냥.. 2015/10/16 3,809
491717 거만한 성향의 사람이 자기주장만 할때 1 협상 2015/10/16 985
491716 식품건조기 문의 3 추천 2015/10/16 1,085
491715 우리나라 사람들 국민성은 어떤걸까요.. 49 ……... 2015/10/16 1,916
491714 용인벽돌사건 용의자 애들과 부모 카톡문자 조사중일까요? 49 분노의역류 2015/10/16 15,880
491713 집수리시 가장 비중을 많이두는게 뭘까요? 3 ㅇㅇ 2015/10/16 1,309
491712 다른차량때문에 교통사고를 내셨을 경우 7 도움되는 지.. 2015/10/16 1,231
491711 정말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세요? 49 ㅁㅁ 2015/10/16 4,078
491710 생리량 2 40대 2015/10/16 1,312
491709 “교육과정에 낙하 실험 없다” 캣맘 의혹 증폭 13 .. 2015/10/16 3,259
491708 국정화 저지 범국민대회 17일 4시에 열린다 1 내일광화문 2015/10/16 516
491707 캣맘 가해자 초등생 만 나이 9세로 '형사책임 완전제외자' 5 영양주부 2015/10/16 1,644
491706 아는 지인이 서울대 물리보다는 인서울 공대가 49 ㅇㅇ 2015/10/16 8,850
491705 공부 할 때 필요한 인내심과 끈기의 용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 1 ㅇㅇ 2015/10/16 1,530
491704 한국식 영어 발음, 사람 이름이나 고유명사 특히 힘들어요. 4 00 2015/10/16 874
491703 신용카드한도발생일 궁금해요 2015/10/16 2,387
491702 오늘 울적하네요 49 40대초반 .. 2015/10/16 993
491701 제가 초등6학년때.. 남자아이들 친구가 강에 빠져 죽었는데도 함.. 4 ... 2015/10/16 2,402
491700 볶은커피콩이 있는데 그냥 보리차처럼 끓여도 될까요? 2 볶은 커피.. 2015/10/16 2,032
491699 카톡 안하는 사람 싫으신가요? 27 ..... 2015/10/16 8,400
491698 싱싱한 오징어 회 떠오긴 했는데 메뉴를 어떻게 할까요 1 davido.. 2015/10/16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