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차원 손들어보세요ㅎㅎ
때로는 또라이 소리도 들었어요.
남자입니다.
좀 이상하다 이런말도 있었고
뇌를 열어보고 싶다 요런 말도 몇번 들었죠.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대로 예상가능한 행동이 아닌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4차원이라 합디다.
뭐 썩 기분좋은말은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도 이상한 사람은 또라이 4차원이라 욕할때도 있으니까요 ㅎㅎ
타고난 성향도 있는거 같고 자라면서 마음에 상처가 이상행동으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 사춘기때 우울증 있었고 지금은 제법 잘 삽니다만 ^^
제 두딸중 하나가 약간 4차원끼가 있네요 ㅎ
보편타당한 범위안에서 살수 있는게 좋은거겠죠?
4차원 파이팅합시다!!
1. ㅡㅡ
'15.9.17 7:43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음 진짜 사차원들은 손 안들꺼예요. 본인들은 평범하다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남들과 다르고 싶거나 튀고 싶거나 하는분들 의식적으로 그런 행동하니 남들이 사차원이란 소리 들리는거잖아요. 그리고 돌아이는 차원이 다른게 아닌 미친짓 할때 쓰는 욕 아닌가요?
2. dhfzp
'15.9.17 8:13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울 올케 별명이 사차원이예요. 모랄까.
정확힌 몰라도 말하는 것 쓰는 것보면. 생각이. 도저히 일반적이질 않아서.
이런 게 .4차원이구나 할 때가 있는데. 한 예를 들면
울 집에 놀러오면. 보통 시누 집이라 좀 불편하지 않나요? 아이 맡겨두고. 밤 11시 넘어 친구만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고 바로 자요. 아침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물어보구요.
어떨땐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본인은 얼마나 편하겠어요?3. dhfzp
'15.9.17 8:15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울 올케 별명이 사차원이예요. 모랄까.
정확힌 몰라도 말하는 것 쓰는 것 보면. 생각이. 도저히 일반적이질 않아서.
예를 들 것이 아주아주 많지만 다 잊어버려서.. 그래도 꼭 기억나는 한 예를 들면
집에 놀러오면. 보통 시누 집이면 좀 불편하지 않나요?
4살 아이 맡겨두고. 밤 11시 넘어 친구만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옵니다.
그러고 바로 자요. 아침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먹을 거 없냐고 물어보구요.
어떨땐 그런 성격이 부러울 때도.. 본인은 얼마나 편하겠어요?4. 음
'15.9.17 8:17 PM (223.62.xxx.107)사차원이라는말이 좋은 의미가 아닐텐데요. 눈치없고 말 가려서 할줄 모르고 엉뚱한소리 하는 사람에게 사차원이라고 흔히 얘기 하는데 상대 배려하기 역지사지 해보기등 열심히 노력해야 할거예요.
옆사람이 참 힘들죠. 모임에 그런 엄마가 있는데 좀 힘들어요.
참고하세요.5. ㅎ
'15.9.17 8:22 PM (223.62.xxx.93)사차원과는 절대 친구하고 싶지 않지요.
감정교류가 잘 안되고 자기사고에 갇혀있어서 다른사람의 사정이나 마음은 안중에 없어서 주로 왕따를 당하게 되는데
왕따를 당해도 자기가 잘나서 싫어한다 생각해요.
사회성제로인거죠.6. ㅇㅇ
'15.9.17 8:3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그들한텐 아무렇지도 않은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민폐나 상처가 된다는걸
모르더라구요.7. 말이 좋아 4차원
'15.9.17 9:13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소통이 어려운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데
티비에서 우스꽝스럽게 포장해주니 특징없는 연예인들이 우루루~ 4차원, 8차원,16차원....놀이에 빠져서들
안 됐어요.8. 흠흠
'15.9.17 10:20 PM (125.179.xxx.41)듣기좋은말로 4차원
실제로는 소통안되고 답답한사람
일상생활에선 그렇다쳐도
일할때같이하다보면 속터져요
그리고 진짜 4차원들은 본인이 4차원이라생각안한다는게맞는듯해요9. ㅇㅇ
'15.9.18 1:05 AM (221.154.xxx.130)4차원 또라이 싸이코 라면서, 자기들이랑 좀만 다르고 튀면 구분짓고 따돌리는 소위 평범한 인간들 너무 싫어요.
그런 한국 분위기 때문에 좀만 다르면 주눅들고 자기가 이상한가 눈치보게 되거나, 아웃사이더 돼서 더 벽을 만들죠.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고 하면 정상, 봄이 된다고 하면 사차원인지...
말괄량이 삐삐 피터팬 똘똘이 스머프 톰 소여 허클베리핀..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다 4차원 또라인데요..
제멋대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져야 세월호 같은 사건 안 생깁니다.
그저 윗사람에게 안 혼나려고 급급 안 튀려고 급급 안 짤리려고 허둥대다 그 사단 난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414 | 해외사는 친구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ㅇㅇ | 2015/09/18 | 5,023 |
483413 | 친정형제들과 절연한 분 계셔요? 10 | dg | 2015/09/18 | 8,508 |
483412 | 나이젤라 론슨 영국 요리가 기억하시는분 계시는지 8 | 영국요리가 | 2015/09/18 | 1,277 |
483411 | (경상도 여성 찬가^ㅡ^[?])-전 경상도 여성분들이 발랄, 활.. 15 | renhou.. | 2015/09/18 | 2,382 |
483410 | 서울에서 부산 당일치기로 갔다오는데 기차냐 비행기냐 고민이예요 8 | 뭘타고가나 | 2015/09/17 | 1,916 |
483409 | 제가 속좁은건가요? 8 | 흠 | 2015/09/17 | 1,774 |
483408 | 해피투게더-박미선 완전 정색하고 앉아 있네요... 49 | kk | 2015/09/17 | 26,861 |
483407 | 평범하게 이쁘다는게 3 | ㄴㄴ | 2015/09/17 | 2,155 |
483406 | 이연복탕수육 왜 방송안해오 3 | 호호 | 2015/09/17 | 2,893 |
483405 | 쌀국수로 간편요리 있을까요? 2 | 하룽 | 2015/09/17 | 797 |
483404 | 홈쇼핑 상아~백 파네요‥ 5 | 임상아 | 2015/09/17 | 5,294 |
483403 | 여전히 시댁가기가 싫어요. 18 | 123 | 2015/09/17 | 5,728 |
483402 | 미리 명절한우세트 주문할경우 4 | 00 | 2015/09/17 | 901 |
483401 | 게시판 왼쪽에 반복되는 광고 안 보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 ㅇㅇ | 2015/09/17 | 765 |
483400 | 썰전 보고계세요? 2 | 어휴 | 2015/09/17 | 1,324 |
483399 | 우울과 식욕.. 5 | 왜? | 2015/09/17 | 2,185 |
483398 | 강용석 멘탈 하나는 후덜덜하네요. 49 | 허허 | 2015/09/17 | 15,891 |
483397 | 지치고 힘든 하루입니다(어떤위로든 해주세요) 15 | 힘듬 | 2015/09/17 | 2,862 |
483396 | 고양이 사료좀 추천해주세요! 3 | 멈추어다오 | 2015/09/17 | 1,056 |
483395 | 숱많은 반곱슬. 생머리지겨워요 49 | .... | 2015/09/17 | 3,159 |
483394 | 강아지 감기엔 뭐가 좋을까요 1 | 강아지 | 2015/09/17 | 773 |
483393 | 내용펑해요 | 수니 | 2015/09/17 | 999 |
483392 | 실손보험포함 암도 보장되는걸로 한 6년 유지중인데 7 | 여성보험이요.. | 2015/09/17 | 1,754 |
483391 | 일본 집단자위권 법안 참의원 소위원회 통과 10 | 안보법 | 2015/09/17 | 589 |
483390 | 병원 얼마나 가세요? 4 | 40대 이후.. | 2015/09/17 |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