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인사 빠이빠이 하는것~^^

어릴때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5-09-17 15:59:58
전 손인사 빠이빠이가 넘 좋아요
외국서도 그런경우가 있나요??

아래어떤글 댓글분이 하신말씀처럼‥
기차타고 지나는길에 서로 빠이빠이

길가다 경찰 보면 빠이빠이
군인들이나 군대차량 봐도 빠이빠이

어릴때부터 했는데‥아직 습관이 남았는지‥
40이 넘었는데 순간 반가워서 아이들과 손부터 올라가네요
주책이겠죠 ^^"

IP : 112.152.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7 4:02 PM (112.220.xxx.101)

    기억해보니 어릴때 기차지나가면 손 흔들었던것 같아요 ㅎㅎㅎ
    근데 기차안에 탄 사람들도 같이 손흔들어줬던 ㅋㅋㅋㅋ

  • 2. ,,,,
    '15.9.17 4:04 PM (115.22.xxx.148)

    고등학교수학여행...여학생들이 죄다 타고있던 수학여행버스 몇대가 강원도 설악산 가면서 동해안 초소를 따라 쭈욱 올라가다보면 군부대마다 군인들이 죄다 나와서는 손흔들어주던 기억이있네요...ㅎ
    심지어는 하얀앞치마를 하고 국자 흔들던 취사병도 생각나네요..그때는 군인아저씨였는데..
    이제는 저도 어느덧 40중반을 달려가네요..
    지금 지나가며 손흔들어주면 군인아들들 별로 안좋아하겠지요 ㅋ

  • 3. ㅎㅎ
    '15.9.17 4:05 PM (115.124.xxx.18) - 삭제된댓글

    초등 2학년인 우리 작은 아들이 잘하는 인사예요. 그냥 아무에게나... 여행지에서 버스 타고 가다가 다른 버스 승객에게도...
    웃음꽃이 피죠. 잠깐이나마 마음이 따뜻해 지고요.
    주책 아니예요. 우리 따뜻하게 살아요~~
    저 손 흔들고 있어요~~ ^^

  • 4. ㅇㅇ
    '15.9.17 4:08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친구만날때 저 멀리서 보이면 손 흔들어요

  • 5. 남편이 소심하게
    '15.9.17 4:10 PM (112.152.xxx.85)

    제가 남편을 밖에서 만나면 막웃으면서
    빠이빠이 손인사해요‥
    근데 남편은 씩~웃으면서 배근처에
    손을두고 빠이빠이 하는데‥그것도 좋더라구요

  • 6. ..
    '15.9.17 4:17 PM (222.234.xxx.140)

    바쁠때는 머리 흔들어도 돼요 손대신.. 도리도리

  • 7. 11
    '15.9.17 4:21 PM (175.211.xxx.228)

    남편은 씩~웃으면서 배근처에
    손을두고 빠이빠이 하는데‥그것도 좋더라구요 22222
    상상만해도 넘 귀여우시다~

  • 8. 저요
    '15.9.17 4:26 PM (61.81.xxx.22)

    저에요 기차보면 손 흔드는 사람
    지금은 많이 없어진 철길 건널목에 맨 앞차로 서있으면
    앞유리에 바짝 붙여서 손 흔들어요
    어렸을때 가차타고 지나가면
    손 흔들어주는 사람들이 좋았어요
    그래서 기차속 한명이라도 보고 좋았으면 싶어서 흔들어요

    아침에 아이 학교갈때 베란다에서 안 보일때까지 손 흔들어요 ^^

  • 9. ㅎㅎ
    '15.9.17 4:29 PM (121.160.xxx.196)

    50 다 된 아줌마인데 회사에서 퇴근할 때 빠이 손인사해요.
    손 없으면 머리로 도리하고요.
    제가 나이가 많다보니 고개를 숙이는 인사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손을 마구 흔드는 것은 아니고 그냥 얼굴근처까지 들었다가 내리는정도네요.

  • 10. 저도
    '15.9.17 5:09 PM (211.237.xxx.183)

    빠이빠이 좋아해요. 그래서 예쁜 아기들이나 강아지들 만나면 빠이빠이 하고, 기차 타고 버스 타는 여행할 때 설레는 기분이 들면 또 살짝 손들고 흔들며 빠이빠이해요. 뭐랄까 귀여운 안녕의 의미랄까 추억을 되새기는 제스츄어랄까.

  • 11. 중년
    '15.9.17 9:18 PM (211.223.xxx.203)

    손인사.....자동으로 나와요.

    아이 친구들이나 친한 사람들에게...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27 중학교 운동회때요... 1 ... 2015/10/09 505
489026 오늘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노래 그대는나무같.. 2015/10/09 480
489025 베이컨 밖에 없는데 김치찌게 3 김치찌게 2015/10/09 1,187
489024 아일랜드 이민 어떤가요? 4 뭘까 2015/10/09 6,046
489023 홈플러스 신내점 황당해요 4 ... 2015/10/09 4,353
489022 부동산 복비, 도배장판 비용 현금 영수증 받으려니 두 곳 모두.. 4 궁금 2015/10/09 4,089
489021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오냐오냐 떠받드는 것은 다르지요 1 ... 2015/10/09 781
489020 토익 1개 몇점인가요? 2 2015/10/09 1,125
489019 백종원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 맛 괜찮을까요? 49 양념치킨 2015/10/09 2,964
489018 이혼해서 9살6살 아들 엄마인 저 혼자 잘키울수 있을까요 49 포에버앤에버.. 2015/10/09 5,026
489017 다이어트 중 그냥 입이 심심 할 때 뭐 드세요?? 14 2015/10/09 12,955
489016 자동차 접촉사고 같은 갈등상황에서 욱하고 폭력일으키는 사람 2 뇌발달 2015/10/09 1,342
489015 미쳤나봅니다. 늦바람났어요 49 . 2015/10/09 24,089
489014 오해를 사는 것 같아 펑 합니다. 21 올케글 2015/10/09 3,925
489013 강동구 살만한 동네 어디가 있을까요? 5 ... 2015/10/09 2,927
489012 캣맘 맞추랴고 의도적으로 벽돌 던진거에요? 8 야옹 2015/10/09 4,669
489011 (국정교과서반대) 재주있는분 반대이미지 좀 만들어 주세요 13 유신회귀반대.. 2015/10/09 643
489010 속초맛집 알러주세요 8 양양 2015/10/09 3,863
489009 세월호5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과 만나시게 되기.. 10 bluebe.. 2015/10/09 368
489008 제 주변에는 시크?해 보이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냥 2015/10/09 1,155
489007 발 뒤꿈치 관리에 aveeno lotion 바르는거 어떤가요? 4 궁금 2015/10/09 1,701
489006 샘키즈수납함 어떤가요? 3 수납 2015/10/09 903
489005 ‘교과서 역주행’ 시민이 막아내야 한다 12 샬랄라 2015/10/09 1,206
489004 호떡뒤집개로 김 구우면 김이 바삭해서 맛있어요 9 호떡 2015/10/09 2,906
489003 서울에 깨끗한 재래시장 있나요 ? 6 야식대왕 2015/10/0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