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한테 기대려는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아우 조회수 : 4,821
작성일 : 2015-09-17 13:53:15
연하고 배려심 많고 다른 면들은 대체로 남자다운데
왜 남자가 여자한테 기대려고 하는 걸까요!!

저희 집 분위기는 아빠 형부들 남동생도 경제적인 책임감이
당연한건데
이 남잔 여잘 책임진단 생각이 없어요..
기대려 드는 여자 너무 싫어하고
조건 안보고 독립심 있는 여자 좋아하는데
그러기가 어디 쉽나요..

다정다감하고 성격은 좋은데..
답답하네요..ㅜ
IP : 39.7.xxx.1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5.9.17 1:57 PM (1.254.xxx.88)

    남친이 독립겾인 여자를 좋아하지만, 뭘 자꾸 여자에게 기댈까요...

  • 2. He
    '15.9.17 2:06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기대려기보다 책임을 안진다는 말이 맞네요 경제적인 책임을요~
    기대려는건 자기에게 조언해주고 다독여주고 믿고 기다려주고 이런 것들 바래요
    근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러니 그냥 좋게 기다릴 수가..

  • 3. 아우
    '15.9.17 2:06 PM (39.7.xxx.126)

    기대려기보다 책임을 안진다는 말이 맞네요 경제적인 책임을요~
    기대려는건 자기에게 조언해주고 다독여주고 믿고 기다려주고 이런 것들 바래요
    근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러니 그냥 좋게 기다릴 수가..

  • 4. 하하오이낭
    '15.9.17 2:19 PM (121.157.xxx.105)

    그냥 그게 성격인거 같아요 번번한 외모나 말빨 아니면 타고난 본인분위기 믿고 그러는거죠 근데 전 별루더라구요 영 ㅋㅋㅋㅋㅋ 이십대중반에도 별로면 삼사십대 여자분들이 보기에는 모 이런거 저런거 안보고 사귀는거는 20대 초반이나 가능한것 같아요

  • 5. ...
    '15.9.17 2:20 PM (121.166.xxx.239)

    그냥 남자가 누군가를 책임질 준비가 안 된 거죠. 여자도 그런게 특히 심한 사람 있잖아요.

  • 6. 빙구
    '15.9.17 2:31 PM (210.183.xxx.29) - 삭제된댓글

    엄마 밑에서 자라는 게 편하듯이, 다른 젊은 여자로 갈아타는 거지요.
    독립적이다.....불편한 것은, 여자가 다 해결해주고...그 외는 내 맘대로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미성숙한 남자입니다.

  • 7. ....
    '15.9.17 3:09 PM (211.55.xxx.119)

    다정다감하고 성격 좋다는게 결국 남에게 의지하고 끌려다니는게 편하단 소리 입니다.

    성격이 원래 그러한 것이니 감당이 될지 안될지 생각해보아야죠. 그런 성향은 잘 바뀌지 않아요

  • 8. 01410
    '15.9.17 3:10 PM (223.62.xxx.72)

    남자가 여자를 '책임져야한다' 생각하는 건
    그 여자가 남자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것이죠.
    남자에게 기대는 여자들은 대체 왜 그럴까요?

  • 9. ......
    '15.9.17 4:10 PM (125.176.xxx.186)

    능력없을수록 기대려는 여자를 싫어하더라고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기대는걸 감당할 능력이없는거죠뭐

  • 10. 찰떡
    '15.9.17 4:44 PM (175.198.xxx.233) - 삭제된댓글

    웃기네...
    글쓴분은 여자가 남자한테 기대는건 당연하고

    남자가 여자한테 기대고 싶은건 남자답지 못한건가요

    여자들은 여자가 남자보다 ㅁ어딘가 모자라고 어딘가 보호받아야 되고 남자보다 모자라고 약한

    존재가 되고싶어 직성이 안풀리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


    수천년간 남자가 여잘 책임지는거에 길들여져서 남녀평등 이란말은 내팽개치고 ...

  • 11. 찰떡
    '15.9.17 4:46 PM (175.198.xxx.233)

    여자가 남자에게 의존하는건 그저 당연하고 여성스러운거겠지?
    ㅈㅉㅉㅉ

  • 12. 찰떡
    '15.9.17 4:47 PM (175.198.xxx.233) - 삭제된댓글

    기대려 드는 여자 너무 싫어하고
    조건 안보고 독립심 있는 여자 좋아하는데
    그러기가 어디 쉽나요..

    ------------------------------
    그러기가 쉽지 않은건 남자도 마찬가진데
    여자들은 그저 힘들때 남작가 당연히 자기 업고 책임져줄
    남자를 원하니...한국여자들의 마인드 ㅎㅎ

  • 13. 찰떡
    '15.9.17 4:51 PM (175.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국여자들은 존경할수 있는 남자를 원하지만

    남자가 여자한테 의지하고 싶어하면 "어맛 무슨 남자가 되서 여자한테 기댈까요"

    남자가 여자보다 몇배는 더 남자답고 우월해야지요 "

  • 14. 샤라라
    '15.9.17 4:51 PM (1.254.xxx.88)

    저기 위에 찰떡같은 남자가 가장 본보기로서 좋네요.
    원글님 저런 비뚤어진 심리 입니다.

    남자잡아 편히 살려는건 미국녀. 일본녀들의 밥그릇싸움을 보면 아주 기절 할텐데.
    아, 필리핀녀. 러시아녀도 있어요~

    한국녀들이 가장 독립적이에요. 내가보기에는요. 남자 잡으랴고 모든 인생 안걸잖아요. 그쵸.

  • 15. 찰떡
    '15.9.17 4:54 PM (175.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녀평등시대는 되는데
    아직도 여자들은 구시대적 마인드인 남자가 여잘 책임져야 한다...남자가 여자한테 기대고 싶어하는건 남자답지 못하다... 이런 마인드를 못벗어나고 아직도 여자가 남자보다도 하등한 존재이길 싶어하니 한심합니다
    ㅎㅎ

  • 16. 샤라라
    '15.9.17 4:57 PM (175.198.xxx.233)

    님이 미국녀 일본녀 필리핀녀 러시아녀를 얼마나 알고계시는지는 몰라도요
    비뚤어진 심리 좋아하시네
    여자가 기대려는걸 비판하면 그저 비뚤어진건가?
    남자가 되서 대범하게 여자를 그저 품어줘야지..안그러면 무책임하고 남자답지 못한 남자인건가
    샤라라 님같은 여자들 만나는 남자 고닲픔 안그래옇?ㅎㅎㅎㅎ

  • 17. 찰떡
    '15.9.17 5:02 PM (175.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서로 같이 의지해서 힘든 인생을 헤쳐나가야 되는데
    샤라라 같은 여자들은 여자는 약한존재고 사회가 남성위주니까
    여자가 당연히 남자에게 기대야지 그 반대가 되면 못난남자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수동적으로 남자에게 의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임
    남자들은 저런여자 만나지말고 당당한 여자를 만나길 바람 ㅎ

  • 18. 01410
    '15.9.17 5:13 PM (1.216.xxx.172)

    그 남자분을 사귀어라 결혼해라 그런 말은 아닙니다.
    글쓴분은 의존적인 여성이니 자기를 거둬줄 남자를 만나야지
    지금 남자친구랑은 안 맞겠죠
    그건 본인 선택.

    그런데 남자친구보고 남자답지않다, 도대체 왜 여자한테 기대냐 뭐 이런 소리하지 말란 말입니다. 님도 의존적인 사고방식 갖고 있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 19. 찰떡
    '15.9.17 5:20 PM (175.198.xxx.233)

    몇몇 댓글 진짜 웃깁니다
    미성숙한 남자?
    무슨 남자가 여자한테 자꾸 기대냐고??



    여자가 남자에게 기대려는건 본능이고 여자로서 당연한거고 그 반대는 미성숙......
    여자란 존재는 정녕 존경할수있는 남자.의지하고 싶은 남자를 원하고 그 반대는 혐오하는 존재인건가///

  • 20. 샤라라
    '15.9.17 6:25 PM (1.254.xxx.88)

    찰떡씨...그 많은 댓글 싹 지웠구만?
    얼마나 자신이 없었으면..ㅉㅉㅉㅉ 그럼그렇지.
    하여튼 밴댕이 소갈딱지들이 저렇지. ㅉㅉㅉ

  • 21. 샤라라
    '15.9.17 6:26 PM (1.254.xxx.88)

    175.198.xxx.233

  • 22. ...
    '15.9.17 7:50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제 남자친구도 배려심많고 다정다감하고 성격좋은데
    기대려는 여자 싫어하는데 능력은 좋아요.
    오히려 능력 별로 없는 남자가 기대오는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많이봤고 능력과 관계없이
    그냥 성격이에요. 안맞으면 안만나야죠.
    전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도 싫고 능력도 있어서
    능력이 좋아서 내위에 서려는 사람보다는
    친구같고 다정다감한 성격이 좋더라구요.

  • 23. ...
    '15.9.17 7:56 PM (223.62.xxx.60)

    능력과 관계없이 성격이에요.
    제 남친도 고연봉인데 기대오는 여자 싫어하고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고 그래요.
    아는 남자분중 한분은 연봉이 낮은데도
    남자답고 경제적으로 여자를 책임지고 싶어하더라구요.
    전 그렇게 여성스러운 성격도 아니고
    능력도 있는편이라 누군가에게 기댈 생각도 없고 해서
    친구같은 남자가 좋더라구요.
    그냥 둘이 맞아야하는거같아요.

  • 24. 샤라라 님은
    '15.9.17 10:44 PM (39.120.xxx.100)

    왜 여자만 남자한테 기대야 하고
    남자가 여자한테 기대면 비뚤어지고 밴댕인가요?
    여자들 이중성 차암 너무하네요
    남자도 기댈수 있죠...
    언제까지 여자가 남자한테 의존하는게 당연시될건지

  • 25. 샤라라
    '15.9.18 12:36 AM (1.254.xxx.88)

    남자가 기대는건 몽땅 다 니깐.
    여자가 남자에게 돈으로 기댄다해도...그 돈 다 모아모아서 알뜰하게 저금하고 집사고 불리고 애들 건사하는데 들어가잖아요.
    남자는? 그럼 그 짓 합니까? 웃기고 자빠졌다고 봅니다. 남편에게 돈 맡겨서 십년뒤에 개털되었다는 글만 봣습니다.
    기대는 남자...개털. 차라리 결혼을 말리고 싶어요. 거머리수준. 이에요.

  • 26. 샤라라
    '15.9.18 12:46 AM (1.254.xxx.88)

    돈 뿐만이 아니라...애를 봐 주기를 하나, 집안일을 해 주기를 하나. 시댁일은 또 며느리.라는 문서쓴 종년처럼 시켜대지요?
    대체 뭐가 남자에게만 기댄다는건지>>>>
    남자들 입으로 말해보시죠...

  • 27. ㅉㅉ,,,,
    '15.9.18 7:45 AM (39.120.xxx.100)

    참 못났다....

    자기가 못난 여자라서 다른 남자들도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네...
    남자가 기대는건 몽땅 다 그러는지 자기가 못나서 그런남자 만난걸 갖고 일반화 하네...ㅉㅉ

  • 28. 찰떡
    '15.9.18 9:03 AM (175.198.xxx.233)

    이제 보니 밴댕이 소갈딱지네...ㅋㅋㅋㅋ
    남자한테 돈맡겨서 십년뒤에 개털된 것만 보셧쎄요?
    혹시 그런남자한테 호되게 당하셧나봐요 ㅎㅎㅎ
    남자가 그런데 왜 애시당초 기대셧쎠요~ ㅎㅎㅎㅎ

  • 29. 샤라라
    '15.9.18 4:02 PM (1.254.xxx.88)

    ㅋㅋㅋㅋㅋㅋㅋ

    할 말 없나보다 단어 문장잡고 늘어지기는...ㅉㅉㅉㅉㅉㅉ

    불쌍한것들..

  • 30. 샤라라
    '15.9.18 7:10 PM (1.254.xxx.88)

    인신공격. 이것밖에 없냐.... 머리가 딸리는. 모자라는것들 주제에 까불기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78 하위권 자기주도학원이나 캠프, 기숙학원 보내보신 분들 도움 부탁.. 28 고딩맘 2015/12/20 4,800
510377 구찌가방 필웨이에서 샀는데 물티슈로 닦으니 까짐??? 5 Bag홀릭 2015/12/20 6,421
510376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게 딸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훨씬 기쁜가요.. 49 부모 2015/12/20 7,267
510375 추가합격이 되었는데요... 19 2015/12/20 13,482
510374 원룸 임대시 10 히말라야 2015/12/20 2,371
510373 동네과외 할까요 말까요? 6 살짝 고민;.. 2015/12/20 3,378
510372 그것이 알고싶다 ,, 4 ,, 2015/12/20 6,458
510371 세월호유가족절규 보면서 외면하고 옆사람과 웃으며 지나가는 대통령.. 10 .. 2015/12/20 2,912
510370 원목책상이 너무 높은데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1 초겨울 2015/12/20 1,117
510369 예민한건가요? 46 제가 2015/12/20 21,145
510368 응팔) 정환이는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 건지요? 19 ㅇㅇ 2015/12/20 15,162
510367 상사병으로 죽는경우가 있을까요 49 ㅇㅇ 2015/12/20 14,750
510366 월세 중도해지 해야할까요? 3 ... 2015/12/20 2,062
510365 백종원 방금나온 핫케이크 어떤재료 사용했나요? 6 2015/12/20 5,674
510364 지금사랑과영혼하는데 4 2015/12/20 1,949
510363 신X희 강남구청장 ㅡㅡ;; 49 대박 2015/12/19 4,891
510362 응팔 택이한테 사랑에 빠진거 같아요 49 래하 2015/12/19 12,196
510361 히든싱어 변진섭편 참 가려내기 어렵내요 5 .. 2015/12/19 3,268
510360 오늘 무한도전 1 ㅇㅇ 2015/12/19 2,390
510359 제발 말씀좀 14 ㄴㄴㄴ알려주.. 2015/12/19 5,323
510358 교구와 장난감 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요 6 교구 2015/12/19 2,948
510357 정쇼 진행하는 쇼호스트 5 정쇼 2015/12/19 7,579
510356 하단에 뜨는 광고 어떻게 바꾸나요? 1 광고 2015/12/19 1,084
510355 동룡이는 참 사색의 깊이가 깊네요 4 근의공식 2015/12/19 7,470
510354 인테리어 비용이 2배넘게나왔어요 9 할로 2015/12/19 5,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