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1 인데요. 초등때 2년에 한번정도 이유없이 얼굴이 완전히 뒤집혀서 병원약 먹고 바로 진정된적 몇번 있었어요.
어릴때 몸에 아토피 전혀 없었구요.
올해 중학교 들어와서 벌써 3번이나 얼굴에만 엄청날 정도로 아토피가 생겨 병원약 먹고 진정되고를 반복하네요.
(바르는 연고는 부작용이 있어서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아 먹으면 3일이내 진정되네요)
제가 냉온욕과 감잎차 먹이기를 시작한지 10일 정도 되었고, 얼굴 로션을 제로이드로 바꾸고 나서 당김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전에는 얼굴 전체를 테이프로 붙여 놓은것 같다고..
지금 얼굴은 전처럼 심하게 붉고 부풀어 오른 상태는 아닌데요 전체적으로 두드리기 난 상태..
본인은 보기에 흉한것 말고는 많이 가렵고 그런건 없다고 하는데
아토피일 경우 스테로이드를 처방을 해서 복용하는 것이 빨리 치유가 되나요..
아님 음식 조심하고 냉온욕으로 그 상태 유지하는 것이 낫나요?
의사선생님도 약처방만 해주시고 접촉성 피부염인데 이게 자주 발생되면 아토피로 봐야 한다고 하네요..
혹시 청소년 아토피 치유하신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