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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와 췌장

걱정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5-09-17 13:10:12

신랑이 40대 후반이고 술은 안하지만 담배 하루 한갑과  보통키에 조금 비만이구요

고혈압약 수년째 복용중이고 당뇨약도 작년부터 복용중인데

10일전 "최근 살이 좀 많이 빠진것 같지?" 그러길래 봤는데 안빠지던 살이 몇킬로 빠져 보이네요

 

그러다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병원 가라해도 미루더니..

10일사이에도 살이 더 빠진것 같고, 기운 없어하고 ,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오늘 병원 가니 한달사이 당뇨가 급속히 나빠졌다.. 췌장이 어쩌고 저쩌고

초음파 검사랑 피검사 등등 몇가지 하고 담주 월요일에 결과가 나온대요

 

인터넷 대충 검색하니 당뇨와 췌장이 관련이 있고 췌장암도 검색되고 저 지금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서..

덜덜 떨리네요..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ㅠ.ㅠ

 

 

IP : 210.103.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5.9.17 1:13 PM (175.209.xxx.160)

    미리 사서 걱정하지 마세요. 단순 염증일 수도 있잖아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저도 어디 안 좋아서 찾아보면 대체로 극단적인 예들이 많아요. 일단 기다려 보세요...

  • 2. ㅇㅇㅇ
    '15.9.17 1:23 PM (49.142.xxx.181)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몸속의 당을 분해하는데 원래 당뇨인데다가 그나마 췌장이 더 나빠졌다니
    큰일이네요. ㅠㅠ
    의사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그래도 현대의학이 많이 좋아져서 어지간하면 약먹더라도
    정상생활 하도록까지는 만들어주더라고요.

  • 3. 이번주 생로병사의 비밀
    '15.9.17 1:45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당뇨병 극복 골든타임을 잡아라 한번 보세요

  • 4. 담배
    '15.9.17 1:54 PM (219.255.xxx.45)

    하루 담배 한갑이면 그리 많이 피우지는 않는 편이지만 같은 양이라도 사람에 따라
    반응 하는 정도가 다르겠죠.하루 몇갑을 펴도 90살 넘게 장수한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이 대부분 일겁니다.술보다는 담배가 몸에 더 큰 해악을 끼치는건 잘 아실겁니다.
    담배가 정신적인 평안을 주는것 빼고는 경제적으로나 몸에 백해 무익합니다. 담배의
    니코틴보다 타르나 기타 화학물질이 더 나쁘니 당장 담배를 못끊겠다면 전자담배로
    바꾼후 서서히 의지를 갖고 금연을 해보라고 하세요...링크를 걸었는데 간단하게나마
    취장에 대해 나온게 있네요 참고 하세요.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066&q_sq_board=446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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