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bee)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교훈 같은 게 있다면?
생각나는대로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 보내지 말라해도
'15.9.17 7:22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보내실건데 뭐 그리 툴툴 거리세요....
2. ..
'15.9.17 7:23 AM (121.140.xxx.79)보통 3~4살때 보내던걸요
옛날어른들 말씀 그러려니 흘리시고 주관데로 하세요
20개월이면 3살이죠?
애 하나 키워도 미리 대기걸다보면 자리나서 일단 보내던데요
너무 맘에 두지 마세요3. 그러려니
'15.9.17 7:24 AM (175.199.xxx.227)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어짜피 보내고 있잖아요
보내고 있는 아이 어린이집 찾아가서 끌어 낼 것도 아니고 옛날 어른 그러려니 하세요
흘려 들으시면 되요
뭘 그런것 까지 일일이 신경쓰며 마음 다치세요..
그 말 듣고 안 보낼 것도 아니고..
여긴 비가 어제 저녁부터 많이 내리네요..
커피 한 잔 같이 해요..^^4. 그러려니
'15.9.17 7:26 AM (175.199.xxx.227)ㅋㅋ 원글이 갑자기 지워져서
댓글들이 이상하게 됐어요
뻘쭘????
ㅋㅋ
벌이요??
노력한 만큼 꿀을 얻으니
부지런함 근면성실 아닐 까요?.5. 돈까밀로와뻬뽀네
'15.9.17 7:36 AM (119.64.xxx.134)새 집을 구하기 위한 사회적 협조 과정이랄까요?? 정말 본받을만 하죠.
정찰병들이 새집 장소를 물색하고 오는데 자기가 본 곳이 좋아도 다른 벌들이 다른 장소가 좋다고 의견을 표하면 자신의 선호도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벌의 의견에 동의를 한다고 해요.6. ...
'15.9.17 8:09 AM (211.209.xxx.196)벌이 식물의 열매 맺음을 도와 자연생태계의 수호천사 역할하죠.
벌 자체도 꿀을 생산하구요.7. ㅇㅇ
'15.9.17 8:13 AM (121.168.xxx.41)각자 역할 충실...
어찌보면 지구의 생명을 담당하고 있죠.8. ....
'15.9.17 8:47 AM (211.243.xxx.65)전 일벌이 짠했거든요. 일벌로 태어나서 평생 일만하다 가는구나..하면서요.
여왕벌은 여왕으로 키워져서 평생 알만 낳다 간다는 걸 알고나선...뭐랄까 그 평생도 그리 행복하진않겠구나 싶었어요
사람도 마찬가지같구요..부러워하는 마음이 사라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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