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기저귀 갈아주시고 손 씻으시나요?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5-09-17 00:32:24
저는 결혼 아직 안했고 조카도 없는 아가씨에요.
며칠전에 친구네(쌍둥이 아기엄마에요,워킹맘이구요) 집들이해서 선물 사가져가서 놀았어요.

거기 있다보니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는걸 봤는데요. 아기들이 작은걸(소변) 봤다고 하네요
여자 아이 기저귀는 그냥 갈아주는걸 봤는데 남자아이 기저귀는 아기의 중요부위가 불편해보였는지 아기엄마가 정리해주고 기저귀 갈아줬는데 그러고나서 손 씻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뭐 아기 소변이나 소변이 묻은 부위를 만지지않고 기저귀바깥부분만 만졌다면 안씻어도 괜찮다하지만 위의 경우에는 아기엄마는 손닦아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티비보는데 요즘 아기나오는 프로 많잖아요.
그래서 아기 똥기저귀 갈아주고 아기똥꼬 화장실에서 세면대에서 씻어주는데 아기똥꼬 닦아주고서 그 손은 씻지않고 세면대 손잡이도 만지고 나가서 씻은 아기 몸닦아주고 새옷입히더라구요.
편집인지 안씻는건지 모르겠어요.

아기씻고나서 아기 기저귀 갈아주고 아기가 안전하게 있을곳이 필요한데 그런게 없어서 손을 못씻는건지, 안씻어도 되는건지, 아기 안전한 곳에 놓고 손씻으시는지
아기 키워본적없어서 궁금해서요.
게다가 저는 결벽증까지 있어서요ㅜ ㅜ 그장면이 의아했어요

아기똥기저귀나 아기똥꼬 닦아주고나서 손은 씻어야된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건 당연한거죠?

그러면 아기가 오줌싼 기저귀 갈아주거나 오줌뭍은 주변부위나 중요부위 만졌을때도 손 씻으시나요?

결벽증이 있는 저로썬 위에 쓴 제 친구가 이해가 좀 안되어서요

아기 키워보지도 못했고 조카도없어서요.
여기에 여쭤봐요.

아기들 기저귀 갈아주시고나서 손씻으세요?
큰거 작은거에 따라서 다른가요? 궁금해요^^;
IP : 110.70.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5.9.17 12:38 AM (117.111.xxx.165)

    저는 아기 기저귀 갈아주고는 항상 손 씻었는데요.
    안씻는 사람도 있군요.

  • 2.
    '15.9.17 1:23 AM (223.62.xxx.105)

    너무나도 당연히 씻어야져

  • 3. 아마도
    '15.9.18 1:33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그거 생각할 겨를이 없었을듯.. 일단 애를들고서 닦여야하니 안떨어트릴려고 애쓰는게 우선이라서 이것저것 신경 못써요..
    예민하게 생각인하셔도 됩니다.. 결벽증 아무리 심해도 애키우다보면 동시다발적으로 해야하고 힘줘야 하고 긴장 놓쳐도 안되고.. 거기까지 생각 못한걸 님이 본거 일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76 친정엄마 욕 한번 해봐요. 27 나쁜 딸 2015/10/01 7,295
486675 열명정도 손님이 오는데 간식거리 뭐가 좋을까요 2 손님 2015/10/01 1,101
486674 아파트 자기집에서 사시는분들...대출 얼마나 받으셨나요 6 ddd 2015/10/01 3,925
486673 중간고사 지필점수는 소숫점이 불가능한가요? 3 중3맘 2015/10/01 782
486672 가슴에 멍울이 잡혀요 7 유방암검사 2015/10/01 2,412
486671 시부모때문에 내가 내 명까지 못살듯 싶어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5 ... 2015/10/01 2,388
486670 눈물이 나네요 11 ... 2015/10/01 5,198
486669 분노조절 장애 같은 상사가 있는데요 4 지우맘 2015/10/01 2,115
486668 성수동 어떻게 보시나요?(서울숲,뚝섬역근처) 20 ... 2015/10/01 7,438
486667 기본적으로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4 ㅇㅇ 2015/10/01 1,669
486666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인턴' 5 인턴 2015/10/01 3,195
486665 그녀는 예뻤다 다 좋은데.. 53 ... 2015/10/01 13,770
486664 언짢네요..쩝.. 1 중1맘 2015/10/01 776
486663 박근혜 지지율, 틀림없는 외신의 따끔한 한마디 4 ... 2015/10/01 2,436
486662 아기가 던졌다고 하는데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1 참맛 2015/10/01 2,949
486661 진짜 영재아들은 만나보면 어떤가요 5 ㅇㅇ 2015/10/01 4,343
486660 세월호5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꼭 보고싶습니다!.. 10 bluebe.. 2015/10/01 502
486659 간반기미가 없어졌어요! 49 신기방기 2015/10/01 20,693
486658 떡볶이랑 만두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싼가요? 9 궁금 2015/10/01 2,299
486657 급질문)약사선생님 계신가요? 2 하니미 2015/10/01 3,674
486656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레베카 2015/10/01 3,982
486655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최시원 2015/10/01 2,295
486654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light7.. 2015/10/01 399
486653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027
486652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