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엉차? 차 뭐가 좋을까요?
남편도 저도 믹스커피 중독이에요
우엉차를 보리차 처럼 먹어도 된다는데
국산이 비싸네요
뭐 좋은거 있을까요?
녹차 현미 티백도 꼭 주면 안먹고
티백이던 보리차처럼 먹을거든
뭐 좋을까요?
1. 커피는
'15.9.16 7:28 PM (218.235.xxx.111)이미 끊었고,
음료수는 거의 안마시는데,,
집에 정수기 쓰지 않고
수돗물 끓여 마셔요
옥수수 아주 많이 보리차 조금 결명자차 더 조금 해서 끓여먹고
식으면 한컵씩 렌지에 데워 먹어요....그래서 그런지 전기료 많이 나옴 ㅋㅋㅋ
아..저는 티백은 못미더워서
국산이든 중국산이든 알맹이 그대로 씁니다. 차망에 넣어서.2. 우엉차
'15.9.16 8:03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너무 장점이 많다하여 시장에서 국산 구해 씻고 자르고 말리고 볶아..1년간 장복했어요..
결론.. 저는 아무 변화가 없었어요 ㅜ3. 오설록
'15.9.16 8:07 PM (61.84.xxx.2)에서 나온 아이스티를 요새 먹고 있어요. 이게 달콤한 아이스티가 아니예요. 고급스런 향이 가미되어있는 녹차 홍차 뭐 여러 차들 믹스한 티백인데 길쭉하게 생겼고 요새 많이 파는 마이보틀에다가 티백 하나 넣고 500미리씩 생수 부어 우려놓으면 물 대신 먹기 좋고 향도 좋고 기분도 좋아요.
20티백에 12000원이 정가라 좀 비싼 편인데
그래서 세번 정도 우려서 마셨어요. 나중에는 향만 살짝 나요.
음
제가 좀 많이 비만인데
생수 팍팍 써서 이거로 꼭꼭 2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이번 여름에 7-8킬로 정도 뺐어요.
4가지 제품이 있는데
울딸은 머스캣향(포도향)을 좋아하고
전 트로피칼향을 좋아해요.
평소에 녹차 한잔만 마셔도 속이 답답하고 뜨끈해지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건 그런 것도 전혀 없었구요.
어쨌든 강추예요.4. 무우차
'15.9.16 9:40 PM (175.195.xxx.168)무를 굵게 채 썰어서 볶아서 만드는 거라던데 시어머님이 무로 끓인거 맛 이상할꺼같았는데 둥글레랑 비슷했어요,. 친정엄마께 말씀드렸더니 따라 해보셨는데 우엉차랑 반반 끓여 드시던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물만 들이마셨네요.. 엄마말로는 우거지?로도 차 끓여먹으믄 맛있다던데요..
얘기하다보니까 ... 영국남자라는 유투버 동영상중에 영국사람이 우리나라 광장시장에서 떡볶이를 먹는데
너~~무 매우니까 물 달라고 난리가 났는데
떡볶이아줌마가 준 물이 보리차였어요..
영국에서 온 남자가.. 눈이 뚱그레져서.. 이건 물이 아니라고 더티하다고.. 하니까
한국말 잘하는 영국남자가 보리 워터라고 했더니 'body water?' 라고 하면서 인상 찌푸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물 마시는게 나오는데 일단 맛 보더니 눈이 똥그레지면서 맛있다고.. 입맛 다시던게 생각나네요..ㅎㅎ
세계에서 이것저것 말리거나 해서 물 끓일 때 넣어서 끓이고 무슨 무슨 차라면서 먹는 유일한 나라라던데.. 날씨가 서늘해지니 보리차 옥수수차 현미차 우엉차 다 맛있네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173 | 죽전 20평대와 연원마을 성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8 | 고민 | 2015/09/30 | 2,138 |
486172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사시는분 신우편번호 하나만 알려주세요 2 | ㅇㅇ | 2015/09/30 | 1,533 |
486171 | 재산세고지서를 잃어버렸는데요.. 7월에 냈던 은행으로 내면 될까.. 19 | ... | 2015/09/30 | 1,870 |
486170 |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조덕제 ㅎㅎ 8 | ㅋㅋ | 2015/09/30 | 2,704 |
486169 | 이자율이 오르면? | 원글 | 2015/09/30 | 661 |
486168 | 가공할만한 무서운일이 벌어지네요. 30 | 미국의실체 | 2015/09/30 | 6,758 |
486167 | 노트북 사려구요 4 | 조언 | 2015/09/30 | 1,280 |
486166 | 미국에서 배송대행 하려는데 이거 통관 문제 있을까요? 1 | 직구 | 2015/09/30 | 480 |
486165 | 화이트 침구 세탁방법? 1 | 침구 | 2015/09/30 | 1,567 |
486164 | 아이친구 엄마 다단계... 8 | 랍랍 | 2015/09/30 | 2,784 |
486163 | DVD구입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 승환님 | 2015/09/30 | 677 |
486162 | 이제 정말 지쳐요 5 | 우울 | 2015/09/30 | 1,922 |
486161 | 싱가폴에어라인이 기가막혀 49 | 황당해서 말.. | 2015/09/30 | 12,674 |
486160 | 4월 16일의 약속 특별기금 2 | 탈핵 | 2015/09/30 | 640 |
486159 | 이천 맛집 | 늘푸른호수 | 2015/09/30 | 722 |
486158 |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 ㅍㅍ | 2015/09/30 | 1,350 |
486157 |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 폭주족 | 2015/09/30 | 1,178 |
486156 |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 가을이면 | 2015/09/30 | 1,598 |
486155 |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 부우 | 2015/09/30 | 2,507 |
486154 |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 무심쉬크 | 2015/09/30 | 8,060 |
486153 |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 고민 | 2015/09/30 | 4,174 |
486152 |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 네이버 | 2015/09/30 | 546 |
486151 |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 호호걸 | 2015/09/30 | 2,819 |
486150 |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 티지 | 2015/09/30 | 12,364 |
486149 |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 할부지 | 2015/09/30 |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