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수가

가요광장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5-09-16 17:01:12
남편이 집에와서 들려준 이야기 입니다

회사강당에서 5시30분부터 모임이 있어서 일찌감치 5시10분
쯤에 사무실에서 나와 강당으로 가니 텅비어 있었고 20분 쯤에도
사람들이 오지 않아 ㅇㅇㅇ남자 직원한테 전화를 걸어 오늘 모임
ㅇㅇ강당이 아니냐 했더니 거기가 아니고 ××강당이라고 해서 그리로 갔다고..그래서 전 그랬어?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3일 정도 시간이 흘러 제가 우연히 남편 통화내역을 보게 되었는데 그날 20분에 전화한건 남편이 아니고 30분에 회사 여직원이 전화를 했더군요 왜 강당에 안 오시냐고...했다네요

전 기가 찹니다
얘기 안해도 될일을 얘기했고 알고보니 사실이랑 완전히 다른 얘기
IP : 211.207.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5: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
    중요한건 남편이 엉뚱한데 갔다가
    나중에 제대로 갔다는 실수담이니까요.

  • 2. 이게
    '15.9.16 5:08 PM (121.181.xxx.193) - 삭제된댓글

    이럴수가
    라고까지 할일인거같진않은데요?
    뭐가 문제란건지...

  • 3. 음...
    '15.9.16 5:09 PM (1.220.xxx.84)

    혹시 남편분 치매나 그런거 의심?

  • 4. ㅇㅇㅇ
    '15.9.16 5:10 PM (49.142.xxx.181)

    듣고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어떻게 보면 ... 뭐지? 왜? 할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고요.
    굳이 말할필요도 없는 일을 남편은 원글님에게 말을 했는데
    그게 뭔가 약간씩 거짓말이다? 왜 그런 거짓말을 굳이 원글님에게 했을까요?
    말하지 않아도 될일을?

  • 5. 가요광장
    '15.9.16 5:12 PM (211.207.xxx.136)

    남편이 여직원들과 지나치게 가까이 지내서..제가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 6.
    '15.9.16 6:07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워글님이 필요이상으로 오해하고 맘상할까봐 여직원을 남직원으로 바꿔서 말한게 아닐까요?

  • 7.
    '15.9.16 6:12 PM (118.217.xxx.29)

    원글님이 필요이상으로 오해하고 맘상할까봐 여직원을 남직원으로 바꿔서 말한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67 글 지울게요..죄송합니다. 47 ..... 2015/09/29 4,162
486266 네일하고 속눈썹 연장 받기로 49 요즘 2015/09/29 1,698
486265 제부들 간의 호칭 49 궁금 2015/09/29 2,225
486264 조갯살 홍합살 무슨 요리 할 수 있을까요 9 요리 2015/09/29 2,866
486263 사주 결혼운이 직장운으로 될 수도 있나요? 3 ㅈㅈ 2015/09/29 4,349
486262 백화점에서 목사님을 만났어요 49 ... 2015/09/29 23,606
486261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산호 엄마? 6 막돼영 2015/09/29 2,887
486260 배신감 쩌는 우리 아들 4 ^^ 2015/09/29 2,816
486259 남편이 화내는거 진짜 꼴보기싫어요ㅠㅠ 49 2015/09/29 5,614
486258 이사하고 닷새만에 추석 ㅋㅋ 49 끝났다 2015/09/29 3,166
486257 시애틀 벨뷰에서 렌트 하려는데요.. 3 알콩달콩2 2015/09/29 1,333
486256 한분씩 관심 좀 부탁드려도 되나요? 1 이래도살아야.. 2015/09/29 857
486255 갈치좀 구제해주세요. 4 건망증 2015/09/29 925
486254 사주에 결혼운 들어오느 시기에 하셧나요? 8 82 2015/09/29 5,992
486253 추석에 이런 글이라니요ㅜㅜ 60 .. 2015/09/29 17,742
486252 신촌을 못가 4 이렇게 슬픈.. 2015/09/29 1,736
486251 친구한테 축의금 부의금 받기만 해서 미안해요. 7 ㅇㅇ 2015/09/29 2,681
486250 가게 접어야하는 게 맞는거죠? 27 가게 2015/09/29 7,028
486249 가방 종류가 문의드립니다 2 가방종류 2015/09/29 980
486248 집에 짐을 버리지 못하고 엉망 49 우울증 2015/09/29 4,580
486247 며느리 쉬는 꼴을 못보는 시어머니 49 울화통 2015/09/29 6,936
486246 보험 질문)현대해상 하이스타골드 4 설계사 교체.. 2015/09/29 1,079
486245 보석 목걸이랑 브러치가 휘황찬란 하네요 5 에구 2015/09/29 3,044
486244 영화 사도를 봤는데... 전 왜 이리 힘이든지.. 49 오늘 2015/09/29 4,101
486243 불고기 남은걸로 궁중떡볶이 했더니 진짜 맛있어요 2 ㅇㅇ 2015/09/29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