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에와서 들려준 이야기 입니다
회사강당에서 5시30분부터 모임이 있어서 일찌감치 5시10분
쯤에 사무실에서 나와 강당으로 가니 텅비어 있었고 20분 쯤에도
사람들이 오지 않아 ㅇㅇㅇ남자 직원한테 전화를 걸어 오늘 모임
ㅇㅇ강당이 아니냐 했더니 거기가 아니고 ××강당이라고 해서 그리로 갔다고..그래서 전 그랬어?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3일 정도 시간이 흘러 제가 우연히 남편 통화내역을 보게 되었는데 그날 20분에 전화한건 남편이 아니고 30분에 회사 여직원이 전화를 했더군요 왜 강당에 안 오시냐고...했다네요
전 기가 찹니다
얘기 안해도 될일을 얘기했고 알고보니 사실이랑 완전히 다른 얘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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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가요광장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5-09-16 17:01:12
IP : 211.207.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6 5: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냅두세요.
중요한건 남편이 엉뚱한데 갔다가
나중에 제대로 갔다는 실수담이니까요.2. 이게
'15.9.16 5:08 PM (121.181.xxx.193) - 삭제된댓글이럴수가
라고까지 할일인거같진않은데요?
뭐가 문제란건지...3. 음...
'15.9.16 5:09 PM (1.220.xxx.84)혹시 남편분 치매나 그런거 의심?
4. ㅇㅇㅇ
'15.9.16 5:10 PM (49.142.xxx.181)듣고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어떻게 보면 ... 뭐지? 왜? 할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고요.
굳이 말할필요도 없는 일을 남편은 원글님에게 말을 했는데
그게 뭔가 약간씩 거짓말이다? 왜 그런 거짓말을 굳이 원글님에게 했을까요?
말하지 않아도 될일을?5. 가요광장
'15.9.16 5:12 PM (211.207.xxx.136)남편이 여직원들과 지나치게 가까이 지내서..제가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6. ㅎ
'15.9.16 6:07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워글님이 필요이상으로 오해하고 맘상할까봐 여직원을 남직원으로 바꿔서 말한게 아닐까요?
7. ㅎ
'15.9.16 6:12 PM (118.217.xxx.29)원글님이 필요이상으로 오해하고 맘상할까봐 여직원을 남직원으로 바꿔서 말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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