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초반 미국이민가신분들 어떤이유였나요? 독실한 기독교신자 이유도 있나요?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5-09-16 15:40:53
90년대초반 그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어요.

그때 제 친구가 이민갔었는데
부모님이 매우매우 평범하신분이시고 자녀가 여러명
지금 그친구는 음악전공에 한국에서 유학인지 선교사인지 온 목사예정인 남자와 결혼해서 가정 이뤘더라구요.

친구네 형제들도 다 한국인과 결혼
직업은 가정주부. 세탁소일, 슈퍼일하고 있구요.
그친구만 좀 멋진직업이더라구요.

부모님도 엄청 평범하신분인데 미국으로의 이민이 많이 의아해했어요.

지금도 보면 개신교 친구들은 해외 및 미국으로의 접근이 참 용이하더라구요.

이민간 친구도 평범한집안이구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엄청난 독실한 개신교집안이고요.

이민간 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일수도 있나요?

지금이야 아무나 이민갈수없고 돈도 만만치않고
쉬운계획은 아닌데
그당시 그친구네는 급작스럽게 갔어요. 그친구도 그렇게말했었구요.
개신교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그당시 이민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신자여서 일수도 있나요?
목사님네 따라서 갔었을까요?
그 친구한테는 못물어봤어요. 지금은 연락 끊긴상태구요.

어떤연예인 미국생활때문에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개신교도 이민, 외국생활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라서요.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이민
    '15.9.16 3:47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 2. 미국이민
    '15.9.16 3:48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그리고 한인교회에서 종교비자로 목사나 선교사가족을 초청하기도해요.
    혹시 친구네는 미국에 가족이 초청한게 아니라면 교회 종교비자 스폰서 아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27 힘드네요 5 고3엄마 2015/10/24 874
493426 속상 49 ㅇㅇ 2015/10/24 11,366
493425 애플민트 키우시는 분~~ 3 .. 2015/10/24 1,230
493424 혹시 발열복대 써보신 분 계세요? 1 마음 2015/10/24 1,754
493423 못일어나면서 알람시계 5분단위로 계속 맞춰놓는사람 14 피곤 2015/10/24 3,318
493422 제일인데도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3 유리멘탈 2015/10/24 951
493421 부산 사하구 의회 "국정 역사 교과서" 지지 결의안 채택(펌) 8 어이없다 2015/10/24 961
493420 혹시 오늘 에어쇼 어찌되는지? 4 걱정 2015/10/24 832
493419 남녀를 떠나 결혼이란 거래죠 14 ... 2015/10/24 5,477
493418 비가 꽤 많이 와요! 4 기우제 2015/10/24 3,279
493417 애인있어요 이규환 전 넘 좋은데요.. 4 .. 2015/10/24 1,924
493416 우리나라에서 고급스런 섹시함 16 ㄴㄴ 2015/10/24 8,280
493415 리얼리티 쇼(Judge Judy 같은...) 영어 대본은 어디서.. 2 지진희멋있다.. 2015/10/24 823
493414 애인에서 진언이 누나..완전 6 .. 2015/10/24 3,896
493413 안치우는 딸 고민 9 ㅇㅇ 2015/10/24 2,622
493412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6 처음이라.... 2015/10/24 2,556
493411 남자 33살 월 실수령 3백이면 어떤가요? 30 .. 2015/10/24 13,074
493410 INFP 유형 계세요? 49 ... 2015/10/24 7,879
493409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팟빵지켜요 2015/10/24 1,018
493408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샬랄라 2015/10/24 1,344
493407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2015/10/24 6,081
493406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1,820
493405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1,804
493404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217
493403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