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초반 미국이민가신분들 어떤이유였나요? 독실한 기독교신자 이유도 있나요?

??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5-09-16 15:40:53
90년대초반 그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어요.

그때 제 친구가 이민갔었는데
부모님이 매우매우 평범하신분이시고 자녀가 여러명
지금 그친구는 음악전공에 한국에서 유학인지 선교사인지 온 목사예정인 남자와 결혼해서 가정 이뤘더라구요.

친구네 형제들도 다 한국인과 결혼
직업은 가정주부. 세탁소일, 슈퍼일하고 있구요.
그친구만 좀 멋진직업이더라구요.

부모님도 엄청 평범하신분인데 미국으로의 이민이 많이 의아해했어요.

지금도 보면 개신교 친구들은 해외 및 미국으로의 접근이 참 용이하더라구요.

이민간 친구도 평범한집안이구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엄청난 독실한 개신교집안이고요.

이민간 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일수도 있나요?

지금이야 아무나 이민갈수없고 돈도 만만치않고
쉬운계획은 아닌데
그당시 그친구네는 급작스럽게 갔어요. 그친구도 그렇게말했었구요.
개신교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그당시 이민이유가 독실한 개신교신자여서 일수도 있나요?
목사님네 따라서 갔었을까요?
그 친구한테는 못물어봤어요. 지금은 연락 끊긴상태구요.

어떤연예인 미국생활때문에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개신교도 이민, 외국생활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라서요.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이민
    '15.9.16 3:47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 2. 미국이민
    '15.9.16 3:48 PM (184.96.xxx.10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부모 형제 자매 초청이었어요.
    완전히 현지화된 한인 이민 3~4세대도 있어요.
    그분들은 파인애플 농장노동자 이주로오신 분들이 조상이세요.
    그외에 50~60년대 미군과 결혼해 이주한분들이 형제자매부모를 초청한 경우가 많았고요.
    80~90년대엔 유학왔다 미국에 눌러앉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족초청으로 오는분들은 적어졌어요.요즘은 가족초청의 경우 형제자매는 십년이상 기다려야하고요.
    그리고 한인교회에서 종교비자로 목사나 선교사가족을 초청하기도해요.
    혹시 친구네는 미국에 가족이 초청한게 아니라면 교회 종교비자 스폰서 아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86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2015/09/21 3,811
483885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미쳐 2015/09/21 4,582
483884 내가 어렸을때 9 ........ 2015/09/21 1,374
483883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공명 2015/09/21 1,143
483882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2015/09/21 1,914
483881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2015/09/21 7,867
483880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2015/09/21 1,096
483879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자랑글이에요.. 2015/09/21 8,278
483878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강아지 2015/09/21 2,556
483877 아파트 경매? 7 집살까요? 2015/09/21 2,113
483876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알려주세요. 49 2015/09/21 3,867
483875 중고 소형차 VS 신형 스파크 어느게 더 나을까요? 3 장롱면허 2015/09/21 1,649
483874 비위 약한 아이..안쓰러워요.. 3 비위 2015/09/21 1,977
483873 반포대비 서초동 학군은 어떤가요? 학원은 어디로 가는지 7 서초동 2015/09/21 4,417
483872 어제 시댁에 갔다왔는데.. 12 알쏭 2015/09/21 3,135
483871 예전에 보다 울었던 동영상이예요/넬라판타지아 감동 2015/09/21 666
483870 카톡질문요 1 . 2015/09/21 681
483869 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입니다( 미루기 병) 38 건강이 최고.. 2015/09/21 10,778
483868 옷.. 2 파란 2015/09/21 1,039
483867 경제 잘 아시는분...미국 금리 인상이요. 49 궁금 2015/09/21 3,796
483866 나이 들면 더 돈이 필요한가요? 8 궁금 2015/09/21 2,828
483865 부모자식 관계에 대해서 고민중이신분들은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5 사도 2015/09/21 1,792
483864 인사이드아웃(한국어더빙) 어디서 보나요? 애니메이션 2015/09/21 1,196
483863 전세금 1억5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했대요 49 전세를 올려.. 2015/09/21 7,338
483862 올드미스들은 중고도 고려해 보세요 13 야나 2015/09/21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