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는 학원 수학은 과외인가요?

망설임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5-09-16 14:51:23

중3이구요.

수학은 지금 다니는 학원이 일단은 마음에 들구요.

 

영어는 제가 별로 마음에 차지 않아 이번 중간고사 마치면 바꾸고 싶어요.

고입 앞두고 빡세게 시키는곳으로 학원을 알아볼까 하는데

 

이번에 초6 동생이 영어과외를 처음 하는데

과외도 장점이 많더군요.

1;1관리가 되니

아이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시작점을 정해

가르치고 부모에게 피드백해주고 저도 관리하기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큰애도 과외를 알아볼까 하는데

직장에 아이 대학보내는 동료가

영어를 왜 과외를 시키냐고, 영어는 학원보내고 수학을 과외를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저 귀얇은 줏대없는 엄마라서 그런가?하고 또 혹합니다.

과외도 인맥이 없어서 지역게시판에 글올려서 과외샘들이 쪽지 보내준걸로 몇분 만나보려 하는데

고입전까지 5개월 빡세게 시켜보고

그 후에 학원으로 바꿀지 계속 과외를 할지 결정하려고 했는데

몇달 보낸다고 영어실력이 느냐?고 회의적으로 말하는데 듣는 저도 김새네요. ㅜㅜ

 

지금 학년에서 어휘와 문법, 독해

이런거 신경써서 공부해야 하는거 맞죠?

 

학원이든 과외든 내 아이가 몇달 해보지 않은 이상은 불확실하니 ~

참 대책없이 돈쓰게 되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2.203.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6 5:39 PM (116.125.xxx.180)

    과외가 낫죠

  • 2. 피클
    '15.9.16 8:53 PM (61.100.xxx.230)

    실력있는 과외샘이라는 전제라면 과외가 좋죠
    시간을 돈으로 산다고나할까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 집중하고 다 아는 내용 반복 안하니 시간절약됩니다
    제 아이는 수학이 약해서 수학은 과외, 영어는 학원갑니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10 별이 되어 빛나리에 아기 넘 이뻐요 4 .. 2015/09/17 1,067
483109 홍삼정 로얄?일반?차이 1 . 2015/09/17 1,237
483108 새벽에...사이 나쁜 남편한테 감동 받았어요 49 하루 2015/09/17 15,943
483107 빅뱅에빠진 아짐ᆢ노래추천이요 48 크하하 2015/09/17 2,468
483106 본인건물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6 감사심 2015/09/17 1,281
483105 순직보다 많은 자살…119가 보낸 'SOS' 2 세우실 2015/09/17 1,556
483104 문재인 혁신위 통과덕에 야권의 길이 보이네요,. 19 빛나는길 2015/09/17 6,587
483103 아기 돌잔치 초대. 반지 넘 비싸네요 13 이니 2015/09/17 4,349
483102 외장하드 여러개는 어떻게 보관을 하나요?? 1 rrr 2015/09/17 1,011
483101 암웨이 하는 후배, 끈질기게 연락 오네요... 11 어휴 2015/09/17 5,040
483100 각오는 널리 알려야 해서리 21 결심녀 2015/09/17 2,428
483099 명절에 고향 내려가기 싫은 미혼 뭐하세요 3 2015/09/17 973
483098 저는 찬물로 설거지 해요 46 .. 2015/09/17 21,406
483097 옛~날에 정글법칙에서 이성재가 입었던 ,, 2015/09/17 632
483096 인도에서 사올만한 거 뭐가 좋은가요? 8 선물 2015/09/17 2,563
483095 박수추인 뭐라시는 분들 6 의사결정의 .. 2015/09/17 903
483094 최경환 부총리 인사청탁 의혹 검찰수사 어디까지? 또다른 의혹.. 2015/09/17 866
483093 [단독] 최경환 전 운전기사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취업 3 열정과냉정 2015/09/17 1,520
483092 전세 연장 3 오공주 2015/09/17 1,399
483091 원글지울께요... 43 아흑 2015/09/17 17,467
483090 벌(bee)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교훈 같은 게 있다면? 7 2015/09/17 1,133
483089 이주영 따님 6 ㄴㄴ 2015/09/17 1,891
483088 2015년 9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7 664
483087 군에 가 있는 아들녀석이 10 군화모 2015/09/17 2,524
483086 카스도 마이클럽 처럼 망하려나 봐요? 1 안녕사랑 2015/09/17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