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사랑
'15.9.16 10:15 AM
(175.205.xxx.228)
난로옆에 쌓아둔 장작으로도 머리를 맞아본 기억이 있네요..ㅠㅠ
2. 옛말에
'15.9.16 10:16 AM
(61.102.xxx.190)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 ㄷㅅ은 밖에서 폭군.
밖에서 폭군은 집안에서 ㄷㅅ이라더군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으니 구태여 자기 자식에게까지 스트레스를 풀 필요는 없었을 듯 합니다.
3. 사람나름
'15.9.16 10:16 AM
(58.140.xxx.232)
이겠지만 고딩 호랭이 교사셨던 울엄니 진짜 무식하게 저희 팼어요. 제정신 아닌 사람처럼. 그게 악몽이어서 저는 절대로 제 아이들에게 꿀밤도 안주는 대신 그여파로 입이 험하네요 ㅜㅜ
4. 옛말에
'15.9.16 10:17 AM
(61.102.xxx.190)
집안에서 ㄷㅅ은 밖에서 폭군.
밖에서 폭군은 집안에서 ㄷㅅ이라더군요.
학생들을 상대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으니 구태여 자기 자식에게까지 스트레스를 풀 필요는 없었을 듯 합니다.
5. dpgb
'15.9.16 10:17 AM
(183.100.xxx.240)
시집쪽이 선생님들이 많아서
환상이 없어졌어요.
지자식들한테도 비교육적이고 치사스럽고 쪼잔하기가...
은퇴하고 연금 넉넉하게 받고 여유가 생기니
교육자입네 힘주고 다니는거 보면 웃김.
6. 사람나름
'15.9.16 10:18 AM
(58.140.xxx.232)
아, 근데 울엄니가 무섭고 그런 쌤이었지만 윗분들처럼 학생들을 때리진 않으셨네요. 자로 손바닥 때리는정도. 여고라...
7. ...
'15.9.16 10:38 AM
(203.244.xxx.22)
여고가 더 심했어요.
귓방맹이 맞아서 고막터진 사건도 있고, 애 멱살잡고 복도 끝부터 교무실까지 끌고가고, 저도 제가 잘못한것도아닌데 단체기합으로 엉덩이 종아리 피멍들어본적이 한두번이 아님...
더불어 성추행도.
8. 울아버지
'15.9.16 10:4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교사였어요
지금은 70대 후반이구요
학교에서는 안했어요 확실해요
대신 자식들을 학생 빙의되어서 마구 마구 심하게 했습니다
학생은 안때린대신 자기 자식들을 무지 막지하게 때렸습니다
자식 4명중 3명이 저 제외하고 S대 출신이고 전문직이나 다 그렇게 상처 받고 컸어요
지금 거의 다 의절하다 싶이하고 살아요
9. ㅇㅇ
'15.9.16 10:40 AM
(211.36.xxx.104)
저도 고등학교때 원래 피부가 하얗고 곱슬머리인데 화장하고 파마했다고 수학선생한테 싸다구 맞은적있어요 진짜 미친 자격없는선생 그수학선생 아기가진 임산부였는데 툭하면 우리반애들 뺨이랑 신고있던 슬리퍼 벗어 머리 때렸어요
10. 울아버지
'15.9.16 10:45 AM
(59.28.xxx.202)
교사였어요
지금은 70대 후반이구요
학교에서는 안했어요 확실해요
대신 자식들을 학생 빙의되어서 마구 마구 심하게 했습니다
학생은 안때린대신 자기 자식들을 무지 막지하게 때렸습니다 자식 4명중 3명이 저 제외하고 S대 출신이고 전문직이지만 그렇게 당했어요
최악인것 교회 장로ㅇ예요 밖에서는 성군입니다
다들 존경 받구요 청렴결백하고요 호인도 그런 호인이 없습니다
제자들도 지금도 찾아온대요 엄마 말이 학생들 등록금도 대신 내주기도 했대요
저 대학갈때 입학원서 지원료 까지 수첩에 적고 대학졸업후 원금 2년안에 갚아야 한다고
각서 쓰고 대학갔어요
다만 목사님이 눈치챈것 같다고 해요
자녀들 아무도 교회 안다녀 집에도 별로 안와 교류도 없어.
아버지보고 자녀들 중 한명이라도 교회 다니는데 한명도 안다닌다는거는
분명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대요
지금 거의 다 의절하다 싶이하고 살아요
11. .........
'15.9.16 11:08 AM
(211.210.xxx.30)
그런 사람은 집에서도 그랬을거 같아요.
친구 중에 유난히 얼굴 희고 살이 하얀 아이가 있었어요.
원래부터 반개한 눈에 턱은 뽀죡하고요.
진짜 순하고 너무 착한 아이였는데... 만나는 선생님마다 염색하고 성질 나쁜 아이로 알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맞았어요. 옆에서 아니라고 해도 소용 없는 선생님들도 있었고요.
개성존중이 전혀 안되는 시대였죠.
12. 전 남자
'15.9.16 12:29 PM
(14.63.xxx.202)
중힉교 때 학주새끼가
수업 종 울렸는데 교실 안들어간다고
뛰어가는 애를 대걸레 자루로 허리를...
그애 실려 갔음.
이게 도데체가...
13. 원글이
'15.9.16 1:38 PM
(125.132.xxx.242)
헐~윗님!그래서ㅜ 어케됐나요?
으미 무식한 학주새끼
14. 네
'15.9.16 3:57 PM
(39.119.xxx.234)
집에서도 똑같은 듯..
제 시아버지가 초등교장으로 퇴직하셨는데 젊을 시절 참..그시절에 애를 패서 경찰서도 갔다오셨다네요. 지금이야 흔하지만 시아버님 염세가 칠순이 넘으셨는데요..
집에서도 마누라랑 싸웠다고 공부잘하는 큰아들(아주버님 서울대 나오셨어요)때려서 코뼈 부러뜨리셨대요.
참 일관성 있쥬?
15. ....
'15.9.16 8:32 PM
(220.118.xxx.68)
선생들은 왜 남의 자식에게 그렇게 함부로 지적질을 하고 훈계하고 분노조절 많은 사람이 많은 건지..일반 직업했음 못버틸사람이라 선생이 된건지.. 선생에 대한 기억은 참 안좋은 기억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