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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시키면 성격이 변할까요?

초등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5-09-16 10:01:07
초등고학년이고, 친구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져서
또래 친구들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요.
사회성 치료 6개월인데 똑같아요~.
마술시키면 좀 달라질까요?
시키시는 분 궁금합니다.
IP : 123.9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10:11 AM (121.150.xxx.86)

    애가 하고 싶은걸 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잘한다 폭풍칭찬하기.

    개인적으로 축구같은 단체운동이 좋을거 같아요.

  • 2. ..
    '15.9.16 10:1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조카가 한참 열 올리더니 이제 안해요.
    마술사 이은결의 인터뷰를 보면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이라고 나와요.
    자신감 형성을 위해서라면 그 시간에 성적을 올리는 게 더 나을 듯 하지만,
    아이가 마술 배우기를 원한다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 거예요.
    마술 뿐만 아니라 무엇이 됐든 원하고 즐긴다면 인생도 변하니까요.

  • 3. 그냥
    '15.9.16 10:14 AM (58.140.xxx.232)

    조잡한 도구들만 늘어갈뿐 그런 효과는 전혀 없던걸요. 저희애는 한학기 배우더니 (6개월) 시시하다고 때려쳤어요. 초3이요. 초등마술은 뻔한것 같아요.

  • 4.
    '15.9.16 10:29 AM (118.37.xxx.84)

    마술 자체는 다른 취미교육과 비슷한데요.
    그걸 남 앞에서 시연할 때 얻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있더라고요.
    제 아이도 좀 내성적이고 자기 표현이 부족해 주목을 못받는 아이였는데 초등 때 방과후 마술하고 좀 극복했어요.
    집에서 마술할 때 엄청 신기한 척 리액션했어요.
    연습해서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면서 즐거워했어요.
    지금 고1인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마술배운게 역기능은 없었던 거 같아요

  • 5. ...
    '15.9.16 11:28 AM (182.212.xxx.8)

    내성적인 아이들이 마술 은근 많이 하던데요..
    평소에 잘 나서지 못하는 아이들이
    남들이 못하는걸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때 얻는 성취감이 있나봐요..
    리액션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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