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아지매 조회수 : 17,976
작성일 : 2015-09-16 08:02:55

결혼 기념일인데

엄마가 어떻게 하는것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처신일까요.

일년 됬구요.

 

IP : 220.82.xxx.99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15.9.16 8:07 AM (175.199.xxx.169)

    결혼기념일은 부부끼리 보내야죠.
    요새는 아들 부부기념일도 챙기나요?
    아들 생일만 챙겨도 될꺼 같은데요.

  • 2. ㅇㅇㅇ
    '15.9.16 8:08 AM (49.142.xxx.181)

    그냥 아들이나 며느리 계좌로 케익 사먹으라고 10만원 부쳐주기 정도?
    그리고 문자로 첫결혼기념일 축하한다 그러시면 될듯요.
    두번째부턴 안챙겨도 됩니다. 아니
    두번째부턴 챙기지 마세요. 첫 기념일은 챙겨주면 고맙고 안챙겨도 상관없는데
    하시고 싶다니 하시고요.

  • 3. 아들
    '15.9.16 8:08 AM (175.199.xxx.227)

    아들과 며느리 결혼 기념일
    결혼 1년 되셨다는 거죠??
    그냥 모른 척 하시면 되요..
    둘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겠죠..
    주위에 보니 며느리 생일날 꽃바구니 같은 걸 직장으로 보내는 건 많이 봤어요
    축 생일 며느리 이름 생일 축하한다
    결혼기념일은 모른 척 하시거나
    정 뭘 하고 싶으시다면 좋은 시간 보내라고 백화점 상품권이나 뷔페 식사권은 어떠세요??

  • 4. ...
    '15.9.16 8:10 AM (220.76.xxx.234)

    아들 며느리 생일만 챙겨주셔도 감사하게 생각할거 같아요

  • 5. 모르는척 하는게
    '15.9.16 8:11 AM (103.30.xxx.27)

    도와주는 거예요. 전 선물도 싫고 돈도 별로예요. 뭐라도 받으면 또 인사라도 해야되잖아요.

  • 6. 그냥
    '15.9.16 8:12 AM (218.54.xxx.23)

    모른척 해주세요..기념일정도는 머리에서 지우세요.
    선물이고 현금이고 그냥 모른척이 최고선물입니다,
    생일챙기는 걸로 충분합니다.

  • 7. 그들의 행사입니다
    '15.9.16 8:12 AM (175.223.xxx.36)

    그들에게 맡겨두세요.

  • 8. ^^
    '15.9.16 8:13 AM (121.165.xxx.202)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시누편으로 꽃다발 보내주셨어요. ^^ 시누가 넌지시 전해주던데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케잌이랑 꽃다발 몰래 주고 가시면 되지않을까요? ㅎㅎ

  • 9. 그냥
    '15.9.16 8:13 AM (175.209.xxx.160)

    모른척 하시는 게 젤 좋아요. 친정엄마든 시어머니든. 그냥 부부만의 기념일. 챙겼냐고 물어볼 것도 없구요.

  • 10.
    '15.9.16 8:16 AM (175.118.xxx.94)

    그런건 지들이 알아서하는거예요

  • 11. 아지매
    '15.9.16 8:18 AM (220.82.xxx.99)

    댓글들 모두 감사 합니다.
    참고 할께요.

  • 12. ...
    '15.9.16 8:19 AM (180.229.xxx.175)

    좋은데가서 식사하라고 송금해주시는 정도?
    어찌 보냈나 확인 이런건 마시고...
    자상하시네요...

  • 13.
    '15.9.16 8:1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요즘은 어른노릇도 쉽지않아요 ㅠㅠ
    조카딸보니 첫생일날 시아버지가 다이아몬드목걸이해주셨다고

  • 14.
    '15.9.16 8:24 AM (121.88.xxx.15)

    돈이나 꽃다발 보내고.,
    첫해이니 챙기는거라고..내년부터는 안챙긴다고 하세요

  • 15. 축하한다고
    '15.9.16 8:2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첫 결혼기념일이라 왠지 신경쓰이시나봐요 저라면 전화해서 둘이 맛난거먹고 좋은시간보내라하면서 용돈이라도 줄거같은데 다들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네요
    참고로 전 17년차인데 우리둘이 챙기고 애들이 크니 지들끼리 용돈모아 케익이라도 사오네요 둘이서 여행다녀온적도 있고 대부분 외식하고 서로 위로해줘요ㅎㅎ

  • 16. ...
    '15.9.16 8:30 AM (121.141.xxx.230)

    첫해만 챙겨주세요... 저도 첫해만 맛난거 먹으라고 돈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담엔 저희끼리 보냈어요.. 계속 챙겨주셔도 부담되더라구요...

  • 17. 부담
    '15.9.16 8:30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서로 부담되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아요
    시어머니가 자기들 결혼기념일 챙기면
    며느리 입장에서 시부모 결혼기념일 모른척 하기도 뭐하고고
    챙기려면 또 시댁행사 하나더 늘어나죠

  • 18. 오렌지
    '15.9.16 8:33 AM (1.229.xxx.254)

    아무것도 안하기 추천합니다 받으면 시어머니 기념일도 챙겨냐 하는 부담이 생겨요

  • 19. 한마디
    '15.9.16 8:34 AM (117.111.xxx.185)

    둘이 알아서 하죠
    별걸

  • 20. 이게 정답
    '15.9.16 8:36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돈이나 꽃다발 보내고.,
    첫해이니 챙기는거라고..내년부터는 안챙긴다고 하세요 22

  • 21. 남의 부부 기념일에
    '15.9.16 8:37 AM (103.30.xxx.27)

    왜 신경 쓰시나요?

  • 22. 이게 문제
    '15.9.16 8:41 AM (14.63.xxx.202)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자식 새끼들 걷어 먹여
    평생 바보 만들어...

  • 23. 남???
    '15.9.16 8:44 AM (121.152.xxx.71)

    아들이 남인가요???
    부담스러운 행동 하지마라...모르는척해라...
    다 이해합니다.
    저도 시부모님이 과한 관심은 싫으니까요.
    그런데 남의 부부 기념일에 왜 신경 쓰냐니요.
    참 할말이 없어집니다.
    결혼하면 아들은 남이 되는 건가요?

  • 24. 정말
    '15.9.16 8:44 AM (211.222.xxx.233) - 삭제된댓글

    이런것까지는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아들 경혼기념일 챙기면 며느리도 시부모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야하잖아요

    안챙기면 찜찜 할거구요

    자식은 정말정말 거리를 좀 두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야 나중에 섭섭한일도 없구요

  • 25. 와 정말...
    '15.9.16 8:47 AM (175.209.xxx.160)

    이와중에 뭐 별걸 다 챙기네, 남 기념일 왜 신경쓰냐, 악플 쓰는 사람들은 정신상태가 왜 그런가요? 다 님들 시어머니 같은 줄 알아요? 마음 자체야 정말 고맙고 선의에서 출발한건데 그러면 오히려 부담될 수 있으니 안 하는 게 좋다...정도 쓰면 되지 으이그 ㅉㅉㅉ

  • 26. 에구
    '15.9.16 8:5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남의 부부 기념일을 왜 챙기냐니....너무 심한말 아닌가요?
    첫해니까 은근히 신경쓰여서 어찌할까 물어보는글에 무턱대고 틱틱...저렇게 글쓰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아무리 익명게시판이지만 예의좀 지킵시다!!!

  • 27. 저 같으면..
    '15.9.16 8:57 AM (218.234.xxx.133)

    호텔 부페 식사권 사서 보내줄 듯해요. 둘이 오붓하게 데이트나 해라 하고.
    꼭 기념일에 써야 하는 건 아니고 아무 때나.

  • 28. ㅎㅎㅎ
    '15.9.16 9:01 AM (180.224.xxx.106)

    자식에게 축하도 마음껏 못해주는 그런 세상이군요. ㅠ
    게시판에 물으신 걸로 봐서
    아들며느리에게 부담주기 싫어하시는 분 같은데
    무얼로 표현하시든 원글님의 진심은 전달될 거라 생각해요.

    저라면..모르면 모를까 생각났다면 문자한통 보냈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들! 이쁜 며느리!
    결혼기념일이네. 엄마도 축하해. ^-^*
    둘만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랑♡

  • 29. 아들이건 딸이건
    '15.9.16 9:04 AM (203.247.xxx.210)

    독립한 성인 그들의 일입니다
    간섭과 참견을 선물로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 30. 가정상담사
    '15.9.16 9:14 AM (221.156.xxx.205)

    결혼기념일 식사에 참석하고 싶으신 건 아니지요?

    문자로 첫 번째 결혼기념일 축하한다. 잘 보내렴. 보내시고
    그래도 뭔가를 해주고 싶으시면 식사 상품권 같은 거 봉투에 넣어 주세요.

    더 이상 개입하시지는 마시구요.
    그걸로도 며느님은 충분히 행복하실 겁니다.

    내년, 내후년 결혼기념일까지 챙기지 마세요.
    며느리 생일이면 모를까...

  • 31. ^^
    '15.9.16 9:19 AM (14.52.xxx.25)

    원글님이 여쭌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처신인데...
    여기 댓글들 중 심사 꼬이고 뒤틀리신 분들 참 많네요.
    첫 결혼 기념일이니 꽃바구니 하나면 적당할 듯 싶어요.
    사랑하는 예쁜 며느리에게...
    결혼 1주년을 축하해.
    너와 한 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단다.
    앞으로 오래오래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렴.
    이 정도 카드 한 장이면 좋을 듯 해요.

  • 32. ....
    '15.9.16 9:20 AM (180.69.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기념일까지는... 안챙기셔도..
    챙겨주시면 시부모님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야하나...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정 챙겨주시고 싶으면 호텔부페권정도.. 뭐 어디 좋은곳 식사권정도가 좋고.. 첫회로 딱 끝내셔야해요..
    그나저나 기념일도 챙겨주시고 며느리 좋으시겠네요..
    며느리생일도 안챙겨주는 시부모도 널렸는데...

  • 33. ....
    '15.9.16 9:21 AM (180.69.xxx.122)

    결혼기념일까지는... 안챙기셔도..
    챙겨주시면 시부모님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야하나...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정 챙겨주시고 싶으면 호텔부페권정도.. 뭐 어디 좋은곳 식사권정도가 좋고.. 첫회로 딱 끝내셔야해요..
    그나저나 기념일도 챙겨주시고 며느리 좋겠네요..
    며느리생일도 안챙겨주는 시부모도 널렸는데...

  • 34. 아들결혼기념일 챙기면
    '15.9.16 9:24 AM (125.178.xxx.133)

    며느리도 시부모 기념일 챙겨야 해요.
    주변에 시부모 결혼기념일 챙기면서
    욕 하는 며느리 봤어요
    참견하고 싶더라도 두눈 꼭 감고 건너뛰세요.

  • 35. 제발
    '15.9.16 9:27 AM (118.220.xxx.166)

    둘이 알아서하게 내버려두세요.
    이런걸 굳이 기억해 고민하는것도 신기
    올가미도 아니고..

  • 36. 결혼8년차
    '15.9.16 9:29 AM (175.113.xxx.109)

    첫해에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다 챙겨주셨어요...20만원씩 보내주시면서 식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남의 일이니 뭐 신경쓰지 말라는 댓글이 더 이해안가네요..
    챙겨주시면 감사한 일이죠.

  • 37. ㄴㄴ
    '15.9.16 9:30 AM (221.140.xxx.231)

    댓글들..
    그럼 손자를 낳아도 임신 축하금을 줬네마네 안해야죠.
    남이 지 자식을 낳든지 말든지.
    그냥 선의는 선의로 생각하면 될 것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런 반응 정말 이상해요.

  • 38.
    '15.9.16 9:33 AM (1.229.xxx.9)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기념일 챙기면 며느리도 시부모 결혼 기념일 챙겨야 하니 하지말라~!
    남에 일~!
    82와서 날마다 신세계 경험합니다. ㅎㅎ
    계속 이런글 보다간 나쁜 선입견이 생길 것 같은.ㅎ

    아들네 결혼기념일에 꽃다발 보내주고 며느리는 부모님 기념일에 꽃다발 보내주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요?

    전 제생일날 생각지도 않은 꽃다발 받으니 기분 엄청 좋더군요.
    인생 그렇게 좋게 좋게 살지,
    82글로 세상의 기준도 아니고, 자주 댓글들이 너무 빡빡합니다.ㅎ
    신혼 일주년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 축하메세지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가서 주지 말고 깜짝 꽃배달 서비스 하세요.

  • 39. ㅇㅇㅇ
    '15.9.16 9:34 AM (49.142.xxx.181)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자기네한테 신경 안쓰면 신경 안쓴다고
    부모가 되어서 어찌 저러냐 섭섭하니 마니 하면서
    이럴땐 신경쓰지 말라네
    하긴 댓글 다는 사람이 다 다른 사람일테니 이해는 가지만
    원글님은 여기 댓글 신경쓰지 말고 그냥 하고픈대로 하세요.
    백인 백색인가봄..

  • 40. 며늘
    '15.9.16 9:34 A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며늘 때문에 님아들 보면서 축하하고 싶은거 포기하지 마시고 ,
    알았으니 기념일 니들끼리 보내라 냅두시고 기념일 전에나 후에 아들만 불러서 축하한다고 안아주시고 밥사주세요. 아들이 신혼이라 주저리주저리 물어나르지 말게 입단속 시키시고 만나고 왔더면 뭐라도 쥐어준줄 착각하니까요.
    끼고 살면 뱃속편한데 장가가서 남의새끼 때문에 불편하시죠,?

  • 41.
    '15.9.16 9:35 AM (1.229.xxx.9)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기념일 챙기면 며느리도 시부모 결혼 기념일 챙겨야 하니 하지말라~!
    남에 일~!
    82와서 날마다 신세계 경험합니다. ㅎㅎ
    계속 이런글 보다간 나쁜 선입견이 생길 것 같은.ㅎ

    아들네 결혼기념일에 꽃다발 보내주고 며느리는 부모님 기념일에 꽃다발 보내주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요?

    전 제생일날 생각지도 않은 꽃다발 받으니 기분 엄청 좋더군요.
    인생 그렇게 좋게 좋게 살지,
    82글이 세상의 기준도 아니고, 자주 댓글들이 너무 빡빡합니다.ㅎ
    신혼 일주년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 축하메세지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가서 주지 말고 깜짝 꽃배달 서비스 하세요.

  • 42. 다들 생각이 그런가요?
    '15.9.16 9:36 AM (211.179.xxx.210)

    결혼 20여년이 다 돼 가도록 며느리며 손주들이며
    생일에 축하 전화 한번 못 받아 본 저는
    시어머니가 특별한 날 말 한 마디라도 챙겨주는 사람들 보면 너무너무 부럽던데
    댓글들 보니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봐요.
    두번째 해부턴 부담일 수 있지만
    첫 결혼기념일은 시어머니께 축하 인사 받으면 정말 감사하고 좋을 것 같은데
    간섭이고 올가미라고까지 하는 분들이 전 도저히 이해가...

  • 43. 결혼기념일 까지
    '15.9.16 9:51 AM (67.169.xxx.50)

    챙겨주실필요 없어요.
    며느리 생일이나 챙겨주세요. 그거면 되죠.
    뭔 결혼 기념일을 챙겨줘요.

    결혼 기념일은 남편이 아내 챙겨주는거죠.

  • 44. 그냥 모른척한다
    '15.9.16 9:52 AM (211.202.xxx.240)

    에 한표 던집니다.

  • 45. 추울 때는
    '15.9.16 9:54 AM (61.102.xxx.190)

    불지옥도 멀리서 보기에는 따뜻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자신이 바라보는 타인의 불지옥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그걸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불에 타들어가고 있는 당사자 입장을 어떻게 안다고 이상이니 삼상이니 따집니까?
    당사자가 뜨겁다면 뜨거운 겁니다.

  • 46. ...
    '15.9.16 10:12 AM (175.121.xxx.16)

    자주보는 사이면
    담에볼때 결혼기념일 축한한다. 인사정도 하시면 되죠.
    자주보지도 않고 연락도 뜸한 사이면
    그냥 별말없이 지내도 될것 같아요.

  • 47. ...
    '15.9.16 10:19 AM (175.121.xxx.16)

    처음에 그렇게 다정다감 하던 사람들이
    어느날부턴가 맡겨둔 보따리 내노라는듯
    돌변하는걸 많이봐서
    이젠 처음부터 굽실굽실하고 아첨하고 지나치게 챙겨주는 사람들은
    알아서 조심하게 됩니다.
    결혼 후유증이네요.ㅎㅎㅎ

  • 48. 마음
    '15.9.16 10:31 A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댓글에 결혼 기념일을 남편이 챙기는거래...웃기다.
    똑같이 결혼해서 서로가 챙기는거고 못하면 마는거지 왜져?

  • 49. 마음은 고맙지만
    '15.9.16 10:33 AM (180.255.xxx.12) - 삭제된댓글

    결혼시키면 좀 빠져주는 게 좋다 생각해요.
    넘 인사치레가 많아요
    결혼은 둘이서 기념하는 게 나을거고
    돈은 푼돈이래도 모아두었다 자식들이 정말 절박할때
    언덕이 되어주면 그게 더 도움이 되지 않겄어요.

  • 50. ..
    '15.9.16 10:33 AM (125.131.xxx.51)

    결혼기념일은 그냥 둘이 잘 지내라 하고 넘기시고요..ㅋ

    며느리 생일챙기면 좋지 않을까요?

    전 며느리 입장에서 그러네요~ 저 역시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언제 인지 모르니..ㅋ

  • 51. ..
    '15.9.16 10:43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생일을 왜 챙겨요.
    지 친정엄마는 뭐하고?
    올케는 친정서 딸은 엄마가 챙깁니다.
    아들로 인연 만들어진건데 남한테 요구가 많네요.

  • 52. ㅎㅎ
    '15.9.16 10:47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생일은 챙겨달라?
    결혼기념일은 남편이 챙긴다?

  • 53. 에휴
    '15.9.16 11:09 AM (116.127.xxx.116)

    결혼시키셨으면 이제 마음으로부터도 독립시키세요. 부모가 자식 결혼 기념일까지 챙길 필요
    없습니다. 결혼 기념일에 뭐 했어? 묻지도 마시고요. 결혼 기념일 축하한다, 아는 척도 하실
    필요 없어요. 시부모가 그런 것 아는 척도 안 한다고 절대 서운해 할 며느리 없습니다. 오히려
    시시콜콜한 것까지 관심 갖고 챙겨 주면 간섭 받는 것 같아 귀찮아 하고 짜증스러워합니다.
    유치원생들 아니잖아요.

  • 54. 글쓴이
    '15.9.16 11:31 AM (220.82.xxx.99)

    많은관심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55. 어떻게 하실건지
    '15.9.16 1:55 PM (39.119.xxx.54)

    궁금해서요

    모른척한다가 많은데... 아는척? 챙겨주고 싶으신거죠?
    저두 아들 하나둔 입장에서 결혼시키려면 멀었지만..
    궁금하네요

  • 56. ....
    '15.9.16 2:09 PM (125.177.xxx.222)

    며느리 입장에서 모른척이 젤 좋아요..
    내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때 저도 모른척..기억이나 하게 될까요^^ 할꺼구요..

  • 57. ...
    '15.9.16 2:11 PM (1.229.xxx.62)

    결혼기념일은 걍 모른척이 좋아요
    저도 나중에 그럴것이구요

  • 58. 아...
    '15.9.16 2:19 PM (1.240.xxx.48)

    결혼해서 처음 맞는거라서 그러시구나...1주년임...
    제가 어머니라도 첨이면 챙겨주고 싶을듯요...
    며느리입장에서도 감사하구요...
    뭐 맛난거 사먹으라고 입금해주셔도 좋을거 같구요~~아들을 통해서나 며느리를 통해서나...

  • 59. 아...
    '15.9.16 2:19 PM (1.240.xxx.48)

    첨만 챙기세요...내년부터는 챙기시지말구요

  • 60. &
    '15.9.16 2:2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오십 아줌마인데요 .
    1주년이든 10주년이든 모른척 하세요.

    제가 20대 두아들이 있어서
    며느리입장에서 생각해도 싫을거같고ㅡ,.ㅡ
    시어머니입장에서도 친구가 그런다면 말릴거 같습니다. 오 지 랖...

  • 61. 함께하려 하진 마세요
    '15.9.16 2:29 PM (124.199.xxx.248)

    덕담 문자 보내며 돈 부쳐 주세요.

  • 62. //
    '15.9.16 2:31 PM (125.137.xxx.131)

    꽃은 시어머니가 주신거 말라 비틀어져서 버리려고 해도 그렇구요
    남편이 준 것도 처치곤란해요-_-;;;;;
    케잌도 먹어치울거 생각하면 힘들어요. 다이어트하는 여자같으면...안먹기도 힘들고....
    10만원정도 계좌로 넣어주시거나 봉투 주시거나 하면서 좋은데서 오붓하게 식사하거라 하면 좋고
    굳이 봉투까지 안주셔도
    그냥 전화 해서 둘이 즐거운 기념일 되거라~ 네가 00랑 결혼해서 참 좋구나 하면 기분 좋겠죠.

  • 63. ..
    '15.9.16 3:12 PM (218.158.xxx.235)

    댓글들 왜 이래요?
    원글님도 아들부부한테 조심히 하려는게 보이는구만

    무슨 올가미얘기까지 하는 댓글들은 뭔지ㅡㅡ

  • 64. ..
    '15.9.16 3:19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그래도 82쿡에 이렇게 글 올리는
    시어머님들은 다들 좋으신 분들이더만요.

    전 선물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그 사람을 생각하며 사간 선물을 들고
    노골적으로 이거 대신 돈으로 주지 하는 불편한
    표정 지으시곤해서 돈으로 다 해결합니다.
    그제서야 함박웃음을 지으시니깐요.
    심지어 가산 선물 구입가격까지 친히 알아보고 다니십니다.
    금은방 가서 이 목걸이 얼마면 살 수 있냐는
    얘길 묻고 왔더고 하시는 거 보고 울컥하더라고요.

    물론 결혼 20년이 돼가도록 받기만 하지
    뭔가를 줄줄을 전혀 모르시는 분이죠.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를 준비한다는 건
    정성이고 마음이예요.
    순수한 그 마음이 보기 좋네요.
    다만 결혼기념일은 부부만의 날이니
    그냥 넘어가심이 더 나을 거 같네요.

  • 65. ..
    '15.9.16 3:22 PM (58.122.xxx.68)

    그래도 82쿡에 이렇게 글 올리는
    시어머님들은 다들 좋으신 분들이더만요.

    전 선물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그 사람을 생각하며 사간 선물을 들고
    노골적으로 이거 대신 돈으로 주지 하는 불편한
    표정 지으시곤해서 돈으로 다 해결합니다.
    그제서야 함박웃음을 지으시니깐요.
    심지어 사간 선물 구입가격까지 친히 알아보고 다니십니다.
    금은방 가서 이 목걸이 얼마면 살 수 있냐는
    얘길 묻고 왔다고 하시는 거 보고 울컥하더라고요.

    물론 결혼 20년이 돼가도록 받기만 하지
    뭔가를 줄줄은 전혀 모르시는 분이죠.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를 준비한다는 건
    정성이고 마음이예요.
    순수한 그 마음이 보기 좋네요.
    다만 결혼기념일은 부부만의 날이니
    그냥 넘어가심이 더 나으실 거 같네요.~♡♡

  • 66. 댓글들 진짜 이상하다
    '15.9.16 3:27 PM (121.130.xxx.52) - 삭제된댓글

    베베 꼬여가지고는 원...ㅋ 댓글 단 사람들이 불쌍하다...

  • 67. 이상한 댓글들 몇 개
    '15.9.16 3:27 PM (121.130.xxx.52) - 삭제된댓글

    베베꼬여가지고는 원...불쌋ㅇ..

  • 68. 이상한 댓글들 몇 개
    '15.9.16 3:28 PM (121.130.xxx.52)

    베베 꼬여가지고는... 어떻게 처신할지를 가장 좋을지 의견을 구하는 글이구만 이게 간섭하는 걸로 보이는지..
    불쌍한 댓글들 ...원...

  • 69. 낙관
    '15.9.16 3:43 PM (122.32.xxx.89)

    저희 시어머니는 첫결혼기념일이라며 난 화분 보내시면 봉투주셨어요..
    그당시는 새댁이라 어머니가 너무 어려워서
    그날 만나는 것이
    그렇게 반가운 것만은 아니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두고두고 그날
    맘써주신 것 고맙게 기억하고 있어요
    친정어머니께도 그렇게 하라고 코치했는데..

  • 70. 결혼 기념일 선물로
    '15.9.16 3:51 PM (108.23.xxx.247) - 삭제된댓글

    앞으로 한두달. 별일 없눈한 전화도 하지말고
    만나지도 말자고 하면 새댁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요.

  • 71. 갠적의견
    '15.9.16 4:00 PM (180.229.xxx.105)

    저같으면 안 챙겨주시는 게 훨씬 더 감사할 것 같고
    저도 이다음에 제 아들 결혼기념일 챙길 생각 없어요.
    설문조사 분위기라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 보태봅니당

  • 72. ...
    '15.9.16 4:38 PM (222.117.xxx.61)

    제 부모님은 결혼 기념일에 남편이랑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계좌로 30만원 부쳐 주세요.

  • 73. ...
    '15.9.16 4:45 PM (182.216.xxx.248)

    저 딸 하나만 키우다 뱃속에 아들 생겼어요.
    마음 가짐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신혼때부터 참견 잘하는 시댁을 겪어서..옴창지게 지지고 볶으며 살아왔거든요. 별의 별 일 다 겪었더니..어느덧 결혼 10년이 2년 남았네요.
    이제야....조금 교통정리가 되어갑니다.
    뱃속에 둘째 생긴 계기로 ..시댁도 이젠 더 조심스러워 하시는거 같고
    남편도 제 눈치 많이 보고 말투며 ..마인드며 부드러워졌어요.
    ...아들.....이라는 거.
    저도 그냥 손님이라 생각하고 키울라구요. 기대가 없어야 실망도 없다는 거. 그게 가장 큰 미덕인 것 같아요. 세상이 변해서요.
    이제 우리도 서구식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자식에게 너무 연연하고 바라고 기대지 말고 내 삶을 사는거요.
    걍 내 배우자만 잘 챙기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게 오히려 자식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구요.
    ....원글님은 그래도 참 배려깊은 시엄니세요.
    돌다리도 두들기시는. ..걍 서로 부담없는 선에서만^^..
    요즘 세태가 이렇구나....정도만 알고 넘어가시면 될듯요.

  • 74. ...
    '15.9.16 4:55 PM (203.244.xxx.22)

    좋은 시어머니 같으신데.^^
    뭔가 해주고 싶으시다면 저녁먹으라고 입금이나 상품권 어떨까요?
    첫번째 결혼기념일 쯤이야 챙겨줘도 뭐... 매년은 못챙기지만 처음이라 챙겨본다~ 하고 주심되죠모.
    이게 뭐 그리 자식을 떠나보내야하고 어쩌고 이런것까지 얘기할 꺼리인가요;;;

  • 75.
    '15.9.16 5:46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여기글 참고하시지 말고 소신대로 하세요.
    여기에 물었다가 며느리는 이혼할뻔했다는 글들 가끔 올라오잖아요.
    참나 자기네들은 하지도 못할일들을 한풀이 하느라고 덧글 다는사람 많아요.
    참고하세요.

  • 76. ..
    '15.9.16 5:56 PM (61.102.xxx.58)

    소신껏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자식사랑스러워 표현하고픈데,,,누가 막을까요

    싸가지 없는 댓글들은 왜 저런댓글을 달까요?
    속이 꼬이고 꼬인...참 불쌍한 사람들...절대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어 저렇겠죠

  • 77. 궁금이
    '15.9.16 8:30 PM (182.226.xxx.4)

    결혼 14년차인데 저희 시어머니의 경우에는 평상시 잘해 주시고 자상하신데 제생일 즈음에 5만원 봉투에 넣어 주시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시는데 그정도가 딱 좋더라구요.

  • 78.
    '15.9.16 8:36 PM (116.36.xxx.24)

    결혼 후 첫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회사로 꽃바구니랑 축하 카드 받았어요~ 부담스런 전화같은건 없없고요..시아버님 선물이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감동이예요..참고하시라고요

  • 79. 글쓴이
    '15.9.16 9:15 PM (220.82.xxx.99)

    놀랬어요.
    이렇게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올줄은...

    선뜻 내맘대로 했다가 며느리와 아들이 부담가질까싶어
    요즘 젊은사람들생각이 어떤지 궁금했구요.

    내게도 의미있는 날이니 그냥지나가기 서운해서 용돈조금 보낸다.
    둘이 오붓하게 의미있는시간 보냈으면 고맙겠다. 그럴려구요.

    거리가 멀어서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80. 제발
    '15.9.16 9:52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생일이나 기념일 에 밥먹으로집으로 오라거나 밥사줄테니 만나자이런거는절대로하지마세요
    전화한통만 하시거나 안하셔도됩니다
    돈도 안부쳐도됩니다

  • 81.
    '15.9.16 10:37 PM (112.198.xxx.97)

    어르신께서 좋은 의도로 물어보신거 같은데 참 말뽄새 재수없는 댓글들 많네요. 남의 일이래.. 본인도 자식에게 똑같이 당해봐야 알려나? 역지사지하세요.본인글에 그런 댓글 달리면 좋습니까? 사소한거 같아도 글올린 사람은 가슴이 콩닥콩닥 할겁니다. 심보 좀 곱게 쓰세요

  • 82. ..
    '15.9.16 11:31 PM (218.158.xxx.235)

    왜 자기 불편한 삶을 감정이입시켜가며 원글님한테 날선 댓글 다는지. ..이해가 안감.
    어줍잖은 비꼬는 충고들 보기 참 안좋네요.
    좋은 시어머니같은데 어련히 알아서 하실까.

  • 83. ...
    '15.9.17 6:23 A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제 결혼기념일이 생각나네요.
    처음 결혼기념일에는 시부모님이 와서 밥 먹어라(=와서 밥 해라)해서 남편 형제자매 10명 밥해 먹고(=밥 하고)
    두번째 결혼기념일에는 시누가 자기 부부싸움했다고 울며불며 남편한테 전화해서 저녁에 한 걸음에 시누집에 달려가서 시누 기분 달래주고.........

  • 84. ㅠㅠ
    '15.9.17 7:40 AM (125.240.xxx.12)

    결혼기념일 말구 며느님 생일은 챙겨 주심 너무 좋을거 같아요..가족이니까요... 내 아들과 인연이 되어서 가족이 된거니 내아들처럼 축하해 주시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55 자넬라토 가방 어떨까요? 3 가방 2015/09/18 1,786
482854 82수사대 도움 요청) 발레리나 샤스커트 찾아요ㅠㅠ 6 나무공 2015/09/18 1,574
482853 와인유통기한 와인 2015/09/18 676
482852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10 궁금 2015/09/18 2,405
482851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가입 안하고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 3 요리초보 2015/09/18 1,126
482850 See`s 롤리팝캔디...진짜 한국에서 구입못하나요? 8 리얼 2015/09/18 1,137
482849 저금리때는 풍차 돌리기가 어떤가요? 7 ;;;;;;.. 2015/09/18 2,730
482848 한국홍보관 같은 '홍보관'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굽신굽신 2015/09/18 2,538
482847 A:B면 A가 분자인가요? 3 수학 2015/09/18 1,107
482846 유재석은 집에서 어떤 남편일까요 35 손님 2015/09/18 17,802
482845 둘째 난임이신분.. 있으세요? 11 asdf 2015/09/18 2,731
482844 쓸거 다쓰면서 가난하다느니 허리띠 졸라맨다느니... 5 ddd 2015/09/18 3,037
482843 CJ 이미지가 그저 그랬는데 10 2015/09/18 2,328
482842 혹시 봉하장터에서 송편사보신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 2015/09/18 1,197
482841 쫙 달라붙는 하의 15 ... 2015/09/18 4,316
482840 삼둥이 체험가서 만들어먹던 치즈 맛있어보이네요 1 ... 2015/09/18 764
482839 엄마미소가 절로 나네요. 6 미소 2015/09/18 1,694
482838 회사에서 제일 나이많으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지혜를 나눠주.. 10 원글이 2015/09/18 1,661
482837 남편 등 쫙 펴도록 하려면 뭘 해야 할까요.. 49 ㅎㅎ 2015/09/18 4,229
482836 노출레일형 슬라이딩문 하신분 계시죠? 슬라이딩도어.. 2015/09/18 1,040
482835 어니언 크런치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4 2015/09/18 1,286
482834 요즘 옷차림 5 고민 2015/09/18 2,803
482833 절박)) 화장실 트랩 설치해보신분, 꼭 사실대로 답변 6 해주세요 2015/09/18 3,196
482832 하나의 역사는 하나의 노예를 만들뿐이다 3 노예길들이기.. 2015/09/18 941
482831 피가 안나고 안에서 고여있을경우 1 아파 2015/09/1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