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수사대 도움 요청) 발레리나 샤스커트 찾아요ㅠㅠ
어제 길을 가다 오십대(로 추정됨) 아주머니가 입은 원피스에 꽂혔어요. 애기낳고 막 뻔뻔해져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려는데 아주머니 완전 급한듯 힐신고도 막 뛰다시피 어딜 가시고, 나는 애기를 안고 있느라 못쫒아갔어요.
원피스예요. 검정색. 위에는 달라붙는 니트느낌에 아랜 발레리나 샤스커트 느낌인데 무릎길이정도. 핑크색으로 소녀 그림이 막~ 너므 이쁘게요. 스카프 둘러서 목선 못봤구요 얇은 광택나는 벨트는 봤어요. 우와 나 저거 진짜 입고싶다~~하면서요. 혹시 아시는 82수사대 언니 동생분들 있을까요?
1. 초치는
'15.9.18 1:55 PM (115.143.xxx.202)초치는 댓글 써서 죄송한데
발레리나 치마 안입으시면 안돼요?
20대 초반을 제외하고는 안이뻐보여요..ㅠㅠ
딸에게 양보하세요~~2. 나무공
'15.9.18 1:58 PM (1.247.xxx.39)ㅋㅋ저도 늘 같은생각이예요. 근데 저 원피스는 오십대 아주머니한테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치마가 그렇게 막 발레리나발레리나~하진 않았어요~^^
3. ...
'15.9.18 2:01 PM (210.180.xxx.2) - 삭제된댓글샤스커트 ^^ 저 샀어요 ㅎㅎㅎ
저는 그냥 동네 조그만 가게에서 올 봄에 샀는데 아직도 개시를 못했어요.
입고 댕겨야지 하는데.. 은근히 코디도 어렵네요.
날씬해야 더 이뻐보이고 그래요.
그래도 집에서 간간이 입어보고 보고만 있어도 기뻐요. ㅎㅎㅎ
참 전 40대중반이예요4. ....
'15.9.18 2:03 PM (210.180.xxx.2) - 삭제된댓글샤스커트 ^^ 저 샀어요 ㅎㅎㅎ
저는 그냥 동네 조그만 가게에서 올 봄에 샀는데 아직도 개시를 못했어요.
입고 댕겨야지 하는데.. 은근히 코디도 어렵네요.
날씬해야 더 이뻐보이고 그래요.
그래도 집에서 간간이 입어보고 보고만 있어도 기뻐요. ㅎㅎㅎ
참 전 40대중반이예요
저도 벼르다가 망설이다가 마참 딱 보이길래 산거라서. ..
궁금하신 질문에 답을 못드려 죄송해용
자랑만하고 하고 갑니다5. 리봉리봉
'15.9.18 2:03 PM (211.208.xxx.185)네이버 검색하시면 왠만한건 다 떠요.
샤 치마 중년도 잘 코디해서 입으면 이쁘더라구요. 좀 허릿살 없고 날씬해야지요.6. 나무공
'15.9.18 2:11 PM (1.247.xxx.39)애기 낮잠 잘때 같이 자야하는데 못자면서 검색질ㅋ을 해봐도 못찾겠어서요~ㅎ
(자랑은 아닙니다만 애기낳기전 48-9키로 지금도 51-2사이예요ㅋ)7. ...
'15.9.18 2:16 PM (182.211.xxx.142)말씀하시는걸로 봐선 레니본이나 샤틴, 손정완 스탈 예전에 나온 디자인 같은데 요즘은 샤 스타일로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매장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저도 궁금하면 못참는지라 지나가다 남깁니다. 매장 여직원들한테 물어보면 젤 정확하고 신상이 아닐경우 룩북이 없어서 기억 못할수도 있지만 오래된 직원이면 대충 이야기해도 찾아줘요. 2~3년 된것들 중 완판아니면 아울렛에서 찾을수도 있어요. 원피스인지 아래위 투피스에 벨트를 한건지 잘 기억해보세요. 핑크색 소녀그림이 탑쪽에 있는건지 어떤 그림이 어디 있는지 잘 설명해보세요.
8. ....
'15.9.18 3:17 PM (121.166.xxx.39)저도 광화문에서 중년의 여자분(40대 후반이나 50대초반)이 샤스커트입은 모습보고 샀어요.
정말 이뻤어요.
상의를 타이트하게 입고 롱샤스커트를 입었는데 이뻤어요.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안어울린다는건 편견인듯해요.
물론.....몸매에 따라 달리 보이겠지만요.9. 가나
'15.9.18 6:19 PM (219.250.xxx.119) - 삭제된댓글꼭 찾으시길 바래요.
저도 입고 싶어졌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203 | 방금두번째스무살 동아리군무때 1 | 빅뱅좋아 | 2015/09/19 | 1,571 |
483202 | 이번 파파이스 김감독님 부분만.. 3 | 꼭꼭봐주세요.. | 2015/09/19 | 1,501 |
483201 | 일룸 책상 1200? 1400?? 10 | 마징가그녀 | 2015/09/19 | 4,509 |
483200 | 송파도서관부근 남아 학군어때요? 1 | 00 | 2015/09/19 | 957 |
483199 | 논평] “미군 주둔, 미국 국익에 도움 되지 않아” 1 | light7.. | 2015/09/19 | 678 |
483198 | 꿈속에서 큰돈을 잃어버려 애태웠는데요 1 | 2015/09/19 | 889 | |
483197 | 연령별 가장 행복한 사람... 4 | ..... | 2015/09/19 | 4,009 |
483196 | 초딩아들 넘어져서 많이 까졌는데요... 6 | ㅇㅎㅎ | 2015/09/19 | 1,339 |
483195 | 방통대 법학과 진학 관심있는데 1 | 방통대 | 2015/09/19 | 2,628 |
483194 | 떡케이크 뭘살까요 5 | 어떤 | 2015/09/19 | 1,326 |
483193 | 나름 고민해서 만든 문구이겠지만 | 캠페인 | 2015/09/19 | 741 |
483192 | 강릉사시는 분~ 한번 도와주삼^^ 4 | 000000.. | 2015/09/19 | 1,868 |
483191 | 삼십 중반 노처녀되니까 생리통이.... 6 | 흑 | 2015/09/19 | 3,431 |
483190 | 울트렐 이불솜은 어떤가요? 1 | 사랑 | 2015/09/19 | 2,024 |
483189 | 잡채 미묘한 맛의 차이 뭘까요? 24 | 궁금이 | 2015/09/19 | 7,016 |
483188 |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이곳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 1 | 동물지킴이 | 2015/09/19 | 581 |
483187 | 살짝 19) 저같은 여자분 있으시죠? 27 | ㅔㅔ | 2015/09/19 | 30,915 |
483186 | 고양이 합사때문에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산지 일주일째 ㅜㅜ 4 | 뿡 | 2015/09/19 | 2,278 |
483185 | 막판에 82쿡 검색해서 간 순천 꼬막정식 3 | ㅠㅠ | 2015/09/19 | 3,491 |
483184 | 어느덧 우리 집에서 제가 밥양이제일 많네요. 2 | 줄이자 | 2015/09/19 | 1,043 |
483183 | 핸폰 기종바꾸려면 어느것이 좋겠어요? 2 | ㅎㅎㅎ | 2015/09/19 | 1,409 |
483182 | 새 거울에 제가 이뻐 보이네요. 9 | 어머낫 | 2015/09/19 | 1,612 |
483181 | 그것이 알고싶다 꼭 봅시다!!! 3 | 오늘!!!!.. | 2015/09/19 | 4,384 |
483180 | 영국 가디언지, 환경보호와 맞바꾼 평창 동계올림픽 보도 2 | light7.. | 2015/09/19 | 1,050 |
483179 | 오늘 혼자 집에서 한잔 하시는분 계세요? 9 | 노라 | 2015/09/19 | 2,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