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ㅠㅠ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5-09-16 07:30:16
아이 둘 낳고 직장도 그만두고 살림하며 먹어댔더니 정신차려보니까 고도비만에 가까워졌네요...ㅠㅠ
이젠 발목이랑 무릎도 아프로 생리양도 줄어든것 같고 무엇보다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게 되는것 같아 우울합니다
평소 대식가에다가 움직이기 싫어하고 약속 없으면 거의 뒹굴뒹굴.시간을 보냈었는데.오늘부터 좀 바꿔보려구요
무엇부터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도움 좀 부탁드려요....
아기 낳기 전까지 가려면 20킬로 이상 빼야하지만 우선 10킬로절도 빼고 싶은데.... 안먹어보던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는건 어떨까요? 경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IP : 182.218.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맥도날드
    '15.9.16 7:52 AM (119.67.xxx.6)

    저도 82에서 도움 받고 이번에 다이어트 했어요 소식하고 야채 배부르게 먹고 고기 조금씩 먹고 다이어트앱 설치해서 먹는 거 확인하고 그리더 많이 걸었어요 요즘도 시간만 나면 걸어요 저는 걷는 것이 몸에 맞았나봐요 15킬로 감량 했어요 워낙에 많이 나가서 앞으로도 많이 남았지만 저는 변화된 저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제일 중요한것은 야채를 배부를때까지 먹어서 배가 고픈 다이어트는 안 했어요 그리고 걷기. 혹시 몸에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3달만에 뺐어요 걷기는 처음에 5칼로 정도 뺀다음에 시작 했어요

  • 2. 저도 오늘부터
    '15.9.16 8:22 AM (1.246.xxx.85)

    우아 윗분 정말 부럽네요 전 많이도 아니고 3키로만 빼고싶었는데 3키로 찌고 말았네요ㅠ 원글님은 원인이 대식가에다 움직이기 싫어하는거네요 양줄이시고 조금더 움직이면 금방은 아니어도 천천히 빠지지않을까요? 다이어트가 일단 뺀다고 중요한게 아니라 내 생활방식,먹는걸 조절해서 빼야 꾸준히 유지가 되는거같아요 저두 그러기위해서 일단 오늘부터 걷기라도 해야겠어요 걷기 딱 좋은날씨네요~^^

  • 3. 한약
    '15.9.16 9:01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다이어트 한약 먹고있네요.
    5주 정도 됐는데 5,6키로 정도 빠졌어요.
    늙어서 그런지 팍팍 빠지지는 않네요. 아니면 제가 소식을 못해서인지....
    어쨋든 한약 먹으니 덜 배고파서 견딜만 하고 좋아요.
    운동을 병행하시면 훨씬 잘 빠질 거 같구요. 전 딱 5키로만 더 빼려구요. 너무 빼빼한것도 싫어서 적당한 몸으로 유지하고 싶네요. 화이팅!

  • 4. ㅇㅇ
    '15.9.16 9:04 AM (165.225.xxx.85)

    약 먹고 단기간에 10키로 빼셔도 약 끊고 다시 음식 드시고 뒹굴뒹굴 누워계시면 전보다 더 쪄요. 몸은 더 살찌기 좋게 되고 건강도 망가지고요. 음식 가려서 드시고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는 걸 습관으로 하셔야 합니다. 저는 밖에 나가 걷는 것도 좋지만 돈을 좀 들여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걍 헬스장 다녔어요, 잡생각 없이 그냥 회사처럼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라 믿고 죽으라고 다녔어요. 2년째 되니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원글님도 건강하게 잘 맞는 다이어트 찾아서 꼭 성공하시길.

  • 5. 그만먹어뚱땡아
    '15.9.16 9:11 AM (221.156.xxx.205)

    제가 한약 1주일 하고, 그만 했어요.
    확실히 소식하게 되기는 하는데
    기분나쁜 설사 느낌 있잖아요. 그거랑 주변 언니가 다이어트 한약 먹고 임신 안되는 거 같다고 해서(주관적이겠지요.) 남아 있던 한약 다 버렸습니다.
    매 세끼 먹되, 밥 양을 절반만 줄여도 살이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저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훌라후프를 아침, 밤으로 1시간씩 했었는데, 허리를 얻은 대신
    슴가를 잃었습니다. ㅠ 생각해보니 슴가를 혹사시키는 운동이었어요. ㅠ 그렇지 않습니까? ㅠ
    그때는 집안일(설거지나 청소)도 빠릿빠릿 일부러 몸 움직이려고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군것질만 줄이고, 밥양 줄이고(세끼는 다 드셔도 돼요), 집안일을 즐기세요. 그럼 조금씩 줄여 나갈 거에요.
    왜 한꺼번에 안빠지지? 라고 하지 마시구요.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 6. ㄷㄷ
    '15.9.16 12:39 PM (182.218.xxx.9) - 삭제된댓글

    일단 다음카페 가입해서 거기 수기 수천개 읽으세요 그러면 대충 어떻게 할지 감이 옵니다. 그럼 구체적인 계획세우시고 실천하시면 되는데...

    사실 님 정도 체중은요 그냥 하루 세끼 밥때만 건강한 식단으로 적당량 밥먹고 하루 삼십분만 걸어도 정상체중으로 내려와요 그리고 그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는 없습니다

    몇년동안 찐 살을 금방 어떻게 해보겠다구요? 몇년동안 방치하고 혹사시킨걸로도 모자라 다이어트한약이라니 님 몸이 불쌍하지 않아요? 아니 최소 다이어트한약 성공률이라도 좀 찾아보시고 오세요.

  • 7. 보험몰
    '17.2.3 10:3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09 16~24개월 사이아이 훈육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5/10/05 1,712
487608 이런 경우 부조금을 어찌 해야 할까요..ㅜ 7 꽃동네 2015/10/05 1,270
487607 아이(11살)가 귀에서 소리가난다는데.. 1 유니콘 2015/10/05 716
487606 남경필 경기도지사, 낙하산 인사는 당연한 일 2 똥누리클래스.. 2015/10/05 931
487605 중3중간고사 49 여기가 2015/10/05 1,583
487604 소형 아파트 매입하려는데 고민입니다.. 49 고민 2015/10/05 3,211
487603 요즘 동네 병원 진료비 4200원인가요? 4 요즘 2015/10/05 1,280
487602 그만 가야겠다 22 으이구 2015/10/05 5,283
487601 펌) 강용석이 밝힌 ㅡ 박원순을 싫어하는 이유 동영상 15 2015/10/05 2,693
487600 전세주고 계신분 있으세요? 2 전세 2015/10/05 1,517
487599 cisAB혈액형 1 혈액형 2015/10/05 959
487598 이상윤 멋지네요 8 2015/10/05 2,867
487597 네잎클로버 코팅 어떻게 할까요? 3 bb 2015/10/05 2,036
487596 전 은지원이 왜이리 싫죠? 14 옆 직원이 .. 2015/10/05 3,868
487595 그 야생 리얼리티 방송 이름이 뭐였는지 혹시 기억 나시는 분 계.. 4 리얼리티 2015/10/05 688
487594 LDL콜레스테롤에 좋은거 8 걱정스럽게 2015/10/05 2,517
487593 서울, 3억원 정도에 병원, 공원, 도서관 가까운 곳 찾아요 49 노후 준비 2015/10/05 7,240
487592 파리 에어비앤비 이용해 보셨던 분 6 첫여행 2015/10/05 2,180
487591 쇼파때문에 고민이에요 고민녀 2015/10/05 510
487590 운동하면서 보충제 드시는 분께 질문합니다. 4 rmsdbr.. 2015/10/05 830
487589 미친듯이 소리 지르는 아이 5 ..... 2015/10/05 1,416
487588 목격자가 2명인데 피해자와 친한 아이들이라고 불신합니다 ㅠ 4 학폭(중) 2015/10/05 1,153
487587 페인트로 방문을 칠해볼까 하는데요 2 셀프 2015/10/05 806
487586 교회를 처음 나가보려합니다 도움부탁드려요 12 ^^ 2015/10/05 1,279
487585 장례식장 처음 가는데요. 3 장례식장 2015/10/05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