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예정남자분이 이런 성격인것같은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5-09-16 00:08:48

스스로 결정해야할 문제인것 같지만 나이도 나이고

아닌것은 서로를 위해 접어야할 것 같아서 여쭤요

그리고 엄밀히 말해 객관적으로 제가 차일 확률이 크구요

선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그분은 저를 모르나 저는 알수 있을 정도의 사회적 인지도는 있는 사람인데

정치색이 무척 강하시고 자신의 의견을 (정치적인 부분도) 행동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주장도 강하고 똑똑하고 정의로운 부분도 있고.

예를 들자면 신해철 같은분 아닐까 추정됩니다(느낌이 딱그렇더라구요)

멋지고 좋은 사람일테지만 왠지 너무 제가 위축되고 부끄럽고 모자라고 그러니 편치 않고 그럴것 같은데(저는 지극히 평범하거든요) 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양심 같은 분, 연애상대로 어떨까요?



IP : 114.203.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캐릭터의 사람이
    '15.9.16 12:13 AM (211.202.xxx.240)

    자기 애인에게 그렇게 대하진 않죠.
    그런 면은 강해도 가족이나 사귀는 사람에겐 안그런 경우가 많던데요.

  • 2. 왠지
    '15.9.16 12:17 AM (114.203.xxx.241)

    평범한 연애가 그려지지 않고 지극히 저는 평범한 사고를 가진 적당히 약은 사람이라 자신감이 없네요

  • 3. ..
    '15.9.16 12:19 AM (119.192.xxx.29)

    일단 만나보세요.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오히려 유순한 사람이 잘 어울려요.

  • 4. ㅇㅇ
    '15.9.16 12:29 AM (221.154.xxx.130)

    괜찮을 것 같아요. 선입견 없이 만나보세요.
    전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
    제가 유명한 공인도 아닌데 하는 일 때문에 인물검색에 뜨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꼭 검색을 해서 프로필을 미리 보고 나와서 그거에 대해 말하면서
    돈을 많이 번다던가 뭐 그런 오해들을 하더라구요.
    실제랑은 많이 다른데...
    그 분도 그러실 수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721 생애 첫 염색.. 무슨 색으로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3 염색 2015/11/04 838
496720 구글 직장 어떤가요? 7 2015/11/04 2,247
496719 2015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04 553
496718 역사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2 샬랄라 2015/11/04 667
496717 "일본 외무상, 한일 협의서 위안부 소녀상에 문제제기&.. 2 미일동맹 2015/11/04 574
496716 7세여자아이 걱정맘 2015/11/04 468
496715 삼성발 구조조정 감원태풍 끝나면 후덜덜하겠네요. 49 감원태풍 2015/11/04 18,837
496714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1 샬랄라 2015/11/04 505
496713 오늘 강원도여행가는데 옷차림은 어느정도가? 5 이른아침 2015/11/04 1,214
496712 벨기에 원전서 소규모 폭발 사고 1 40년 가동.. 2015/11/04 1,218
496711 요즘 여중고생들 대부분 안경빼고 렌즈끼고 다니나요? 48 렌즈 2015/11/04 2,073
496710 죽지는 말자 이렇게 다짐을 합니다.... 49 내 팔자.... 2015/11/04 5,821
496709 40대 후반에 스키배워서 타는것 어떤가요? 11 스키 2015/11/04 2,440
496708 브랜드 구두가 보세 구두에 비해 확실히 발이 편한가요? 3 구두 2015/11/04 2,124
496707 이제 곧 초등1학년 되는 아이에요. 1 봄봄 2015/11/04 589
496706 뒤통수 맞은 후 그 인간이 싫다. 10 과거 호구 2015/11/04 4,338
496705 이쁜 머그컵 사고파 2015/11/04 814
496704 평생 나 혼자 안고 가려고 했는데 자꾸 긁어내는 부모님. 어떻게.. 51 글쓴이 2015/11/04 19,655
496703 초1 같은반 애 때문에 우리애가 많이 속상해하고 저도 넘 속상하.. 3 .... 2015/11/04 1,086
496702 동네 아동병원 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5/11/04 1,720
496701 갑자기 가려운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4 피부 2015/11/04 1,010
496700 미드 하나 추천할게요 13 fff 2015/11/04 2,860
496699 정치카페 듣다가 문득 49 노유진 2015/11/04 1,482
496698 박근혜, 황교안, 김무성, 황우여, 김정배 3 이름을기억해.. 2015/11/04 788
496697 햄스터용품 10만원어치 샀어요. 12 ... 2015/11/0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