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크뷰 갔었는데
5살도 안되는 여자아이가 손이 닿지 않아서 킹크랩 쌓아놓은 접시에 계속 점프하고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날카로운 킹크랩을 쌓아놓은게
다 아이위로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엄마는 옆에서 다른 음식 고르고있고..
조금있다가 유아가 전속력으로 뛰어다니고..
직원들도 혼내거나 잡지도 못하던데
먹는 내내 불안하고 신경쓰이더라구요
왜 그러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부페에서 유아 내버려둔 분들 정말 실망이에요
sh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5-09-15 22:45:53
IP : 180.66.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5 10:53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한복이 치마폭이 넓어 다른 이들에게도 불편할 수 있으니 출입제한 시켰다던 곳 맞지요?
그렇게 뛰어다니는 아이는 왜 내보내지 못할까요?
물론 출입전과 출입후이긴 하지만요.2. ............
'15.9.15 11:22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L 한복입은 사람들보다 개념없는 엄마들이 더 무서운가보죠.
3. ㅇㅇ
'15.9.15 11:36 PM (180.224.xxx.103)부페가면 자주 보는 광경이예요
부모들은 자기들 먹을꺼 담느라 정신없고 애들도 접시들고 왔다갔다 하거나 뛰어다녀요
그러다 다른 사람과 부딪치거나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손 꼭잡고 위험하거나 무거운 접시는 같이 들고 음식 담고 자리에 앉게하고
놀이터 아니니 뛰지말고 다른사람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두살 세살 때부터 세뇌교육 시키듯 해야 합니다
전 아이들 방치하면 직원에게 저 아이들 조심시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직원들도 그 부모에게 말하기 어렵지않죠 다른 손님에게서 컴플레인 들어왔다고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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