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부로 내 사진과 작품사진 도용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합니까?

줄리엣타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5-09-15 22:01:28

저는 그림그리는 사람입니다.

별로 잘하진 못하지만

최근 저의 사진과 작품사진이 도용당해서 속상해서 여쭙는데요.

옛날과 달라서 요즘 그런거 좀 예민해져서요.

 

저에게 말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기 광고에 내 사진쓰고

자기 수업에 내 그림 갖다 띄우고 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처리하면 될런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복받으시구요.^^

IP : 211.208.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5.9.15 10:03 PM (218.235.xxx.111)

    고소도 가능한 상황 같은데요?

  • 2. 줄리엣타
    '15.9.15 10:04 PM (211.208.xxx.185)

    말한마디 상의했으면 허락했을 상황인데
    좀 많이 속이 상하네요.

  • 3. ..
    '15.9.15 10:05 PM (59.15.xxx.181)

    1차 경고.
    2차 고소.

  • 4. 줄리엣타
    '15.9.15 10:07 PM (211.208.xxx.185)

    생각하기도 싫어요.
    예전에 지도교수도 석사 졸작 뺏어다 자기가 개인전 두번해놓고 저를 팽해서
    아무일도 못했거든요.
    우리나란 뭐 이런 매너인지 이쪽 계통에서 일하기가 싫어요.
    참 속이 터져 터져 뭐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 5. 수업자료로
    '15.9.15 10:16 PM (114.204.xxx.75)

    인용해서 출처 밝히고 쓰는 것은 문제 없는 것으로 알아요.
    본인의 광고에 쓰는 것은 별개의 문제구요.
    법률 상담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리지만..업계가 좁으니 신중하게 잘 처신하세요

  • 6. 줄리엣타
    '15.9.15 10:22 PM (211.208.xxx.185)

    바닥 좁은거야 잘알죠.
    다시 직접 물어보고 해결하겠습니다. 저보다 스무살 아래 초짜쌤이라
    대충한거같기도 해요. 조용하게 다시 물어보고 타일러야죠 ㅋ

  • 7.
    '15.9.15 10:31 PM (116.34.xxx.96)

    조용하게 타이르는 거 수긍할수도 있지만 의외로 되바라지게 나올수도 있으니 플랜B에 대응할 방법도 생각해 두세요.
    녹음은 필수입니다.

  • 8. 줄리엣타
    '15.9.15 10:45 PM (211.208.xxx.185)

    그래야겠네요. 감사해요.

  • 9. ....
    '15.9.15 10:57 PM (1.233.xxx.201)

    저작권 침해로 고소 가능합니다
    지적소유권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단 원글님의 작품이라는것이 확실히 증명되어져야 합니다

  • 10. 줄리엣타
    '15.9.15 11:02 PM (211.208.xxx.185)

    네^^ 여러사람이 모임에서 봤거든요. 페북에도 있고요.
    좋게 해결해야죠.
    너무 오랫동안 당하기만 했는데 이제 사회가 많이 밝아졌네요. 감사해요.

  • 11. //
    '15.9.16 12:36 AM (118.33.xxx.1)

    저도 그림쪽 일 합니다만
    수업시간 자료로 사용하는 걸 뭐라 할 수 있나요?
    오히려 님이 고마워해야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교수가 대학원생 졸작 가져다 전시하는 건 보도듣도 못한 일이네요.
    작품이 성향이란게 있는데
    그거 가져다 어디 써요?

  • 12. 원론
    '15.9.16 1:08 AM (218.239.xxx.10) - 삭제된댓글

    수업자료로 쓰는 것도 안되요. 물론 고등학교 까지는 공정이용에 해당되지만 대학자료로는 원칙적으로 저작권 해결 해야합니다. 대학에서 저작권 해결 없이 사용하려면 인용 정도여야 하는데, 미술 쪽은 인용이 어느 범위인지를 제가 잘 모르겠네요.

    미술 하신다면 갤러리에 소속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외국의 경우에 갤러리에 먼저 연락해서 이런저런 도움 받는건 흔한 일 같더라고요. 직접 처리하시기에는 아마도 인맥 문제도 생기니 쉽지 읺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53 논평]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규탄한다! 핵발전 25기가 된 한.. 3 녹색당 (펌.. 2015/10/31 380
495552 투표율64.5%나온 호남에서 3위. 문재인지역구는 20%지고요... 7 재보궐선거 2015/10/31 1,280
495551 스노든 '한국도 미국 NSA의 감시 대상' 2 빅브러더미쿡.. 2015/10/31 651
495550 정말 울고 싶네요 ㅠ 33 무념 2015/10/31 16,915
495549 불편한진실- 한국전쟁 당시 일본군이 한국군을 지휘했다. 5 알려지지지않.. 2015/10/31 1,426
495548 [사설] 해외 학자 154명이 반대하는 국정화, 국제적 망신이다.. 1 학부모 2015/10/31 457
495547 저축은행도 사망하면 가족들이 돈 찾을수 있나요 4 ᆞᆞᆞ 2015/10/31 1,674
495546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줘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4 2015/10/31 3,125
495545 국정화 반대집회 참가 확인 거부한 교사도 조사하라? 6 샬랄라 2015/10/31 886
495544 요즘 둘째 있는 집 엄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11 ㅇㅇ 2015/10/31 4,895
495543 은광여고 왕따 자살 팟캐스트 꼭 들어보세요 49 그렇게 2015/10/31 5,745
495542 출산후 스릴러영화 못보게되신분 계세요? 3 2015/10/31 787
495541 I. Seoul. U.나. 서울. 너. 전 왠지 그넘이 생각이 .. 3 그 넘 2015/10/31 1,693
495540 사는 재미 혹은 의미 5 /// 2015/10/31 1,681
495539 88년도에 고2면 88학번 아닌가요? 19 내가 치매인.. 2015/10/31 4,252
495538 귀여운 다섯살 아들얘기 해봐요. 8 ..... 2015/10/31 2,222
495537 이 회사 객관적으로 계속 다녀야 할까요? 32 고민이네요 2015/10/31 4,733
495536 너무 기가 막힌 사연이네요..(학교폭력 자살사건) 49 ... 2015/10/31 6,532
495535 이런 기분 뭘까요? 울적함? 1 파란하 2015/10/31 612
495534 로즈마리가지만 물병에 놓는거 사신분 있으세요? ... 2015/10/31 605
495533 응답하라 1988 0회 봤어요. 46 호돌이 2015/10/31 10,931
495532 드디어 옆집이 이사갔어요. 행복 2015/10/31 1,743
495531 조카둘이 오는데요 2 오늘뭐하지ㅠ.. 2015/10/31 1,227
495530 귀접현상(가위) 때문에 걱정이에요 17 ... 2015/10/31 10,130
495529 독서를 많이 했는데도 언어영역 점수가 늘지 않는건 왜 그런거에요.. 49 .... 2015/10/31 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