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과거연애 알고 있는 남자랑 연애..

..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5-09-15 20:58:20
친구였던 남자가 대쉬해서 지금 사귈까 말까 싶은데요..

전 남친이랑 사귈때부터 알던 사이라..
전 남친이랑 5년 연애한거 다 알아요..

근데.. 좀 그래요.. 깨름직한게..

왠지 기분 나쁘거나 싸울때 태클걸거 같은..

저 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5.130.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하지마세요
    '15.9.15 9:05 PM (2.216.xxx.200)

    태클 들어옵니다 반드시

  • 2. ..
    '15.9.15 9: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태클걸 인간인지 아닌지 님의 판단이 중요하죠
    제 친구 하나는 각자 연애하다가 깨지면 서로 만나 술 먹으며 울분 토하던 남자사람친구, 여자사람친구로 지내다가 결혼해서 애 셋 낳고 잘 사네요.

  • 3.
    '15.9.15 9:45 PM (124.49.xxx.15)

    처절한 연애 옆에서 거의 다 지켜본 남자랑 십년째 사는데 살수록 이남자랑 결혼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내가 어떤 여자인지가 더 중요한 듯.

  • 4. qas
    '15.9.15 9:48 PM (203.226.xxx.54)

    대학 동기라... 내 연애, 남편 연애 다 알고 연애 시작하고 결혼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심지어 제 전 남친도 아직도 서로 연락하는 사이(그 친구도 결혼해서 애가 있지요. ㅎㅎ)

  • 5. 55
    '15.9.15 9:55 PM (217.84.xxx.54) - 삭제된댓글

    몹시 좋은가요?
    아님 그냥 현재 혼자라 만나볼까? 그런 거면 난 시작 안하겠음.

  • 6. 저요
    '15.9.15 10:36 PM (116.37.xxx.157)

    저희 남편이 제 과거사를 다 알아요
    올 겨울이면 결혼한지 이십년되구요
    잘 ~ 살고 있어요

    자랑질하자면....친구들이 저더러 왕비라니요

  • 7. ...
    '15.9.15 11:12 PM (59.12.xxx.35)

    저는 다른 남자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도 다가와서 남편이랑 알게되서 만났는데요 전남친이랑 여행가고 그런거 다 알아요.
    지금은 남편이랑 애둘낳고 잘 삽니다~ 남자 스타일에 달린듯.

  • 8. ㅡㅡ
    '15.9.16 6:21 A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

    남자 입장에서도 스스로 알면서 감행한 거면 어떤 경우라고 해서 그걸 거론한다는 게 스스로 자존심 문제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자격지심일 지도 모르죠. 어쨌든 서로가 알고 그래서 의식된다면 걸림돌이 될 수도..

  • 9. ㅡㅡ
    '15.9.16 6:22 A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

    남자 입장에서도 스스로 알면서 감행한 거면 어떤 경우라고 해서 그걸 거론한다는 게 스스로 자존심 문제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자격지심일 지도 모르죠. 어쨌든 서로가 알고 그래서 의식된다면 걸림돌이 될 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313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 라는데.. 147 …. 2015/11/02 29,764
496312 도올 선생 "그렇게 하고싶음 과목을 따로 만들던가&qu.. 3 도올 2015/11/02 2,706
496311 수능 선물로 뭐 할까요? 3 수능 2015/11/02 1,622
496310 세월호56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기.. 7 bluebe.. 2015/11/02 332
496309 술주정하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힘듭니다. 34 .. 2015/11/02 7,219
496308 佛紙, 박근혜 섹스 스캔들과 선거부정으로 얼룩져 5 참맛 2015/11/02 3,638
496307 허무해요 5 텅빈 2015/11/02 1,303
496306 살짝19)바이시클크런치 운동이라고 아시나요? 15 창피.. 2015/11/02 6,001
496305 대안학교(발도르프)에 아이를 보낼까 고민중이에요. 3 .... 2015/11/02 3,814
496304 이니스프리 안녕.. 대체브랜드 추천받아요. 10 .. 2015/11/02 6,235
496303 일상이 무기력하고 임신중인데요 뭘하면 무기력증 벗어날까요? 5 .. 2015/11/02 1,390
496302 우엉 연근을 푸욱 쪄먹고 싶은데요 6 우엉 2015/11/02 2,078
496301 새정치 의원들 밤샘농성, "YS도 날치기후 정권 조종 .. 9 샬랄라 2015/11/02 893
496300 인모 심는 알바 일당이 얼마 정돈가요?? 4 생활의 달인.. 2015/11/02 2,037
496299 일 잘하는건 학벌에 달린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 16 kk 2015/11/02 3,629
496298 아모레 퍼시픽...뭔가 이미지 되게 좋았는데,, 49 ㅇㅇ 2015/11/02 3,639
496297 김무성- 교사용 역사교과서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갱이다 49 집배원 2015/11/02 796
496296 저 어장 관리 당하고 있는건가요? 6 뭐지 2015/11/02 2,221
496295 공부 못하는 애들은 공부가르치기가 힘들어요. 49 ..... 2015/11/02 3,270
496294 딱 2년만 살 전세집 도배장판할 건데요. 9 ... 2015/11/02 3,139
496293 남편이 저랑 싸우고 집 나갔어요. 49 2015/11/02 2,723
496292 모임돈 1 오라버니 2015/11/02 676
496291 국제사무직노조연합, 박근혜 정부에 “언론인 표현의 자유 보장해야.. 샬랄라 2015/11/02 430
496290 도올선생님 48 ㅡㅡ 2015/11/02 9,622
496289 저는 너무 마음이 약한 엄마예요...ㅠㅠ 교육 2015/11/02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