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과거연애 알고 있는 남자랑 연애..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5-09-15 20:58:20
친구였던 남자가 대쉬해서 지금 사귈까 말까 싶은데요..

전 남친이랑 사귈때부터 알던 사이라..
전 남친이랑 5년 연애한거 다 알아요..

근데.. 좀 그래요.. 깨름직한게..

왠지 기분 나쁘거나 싸울때 태클걸거 같은..

저 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5.130.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하지마세요
    '15.9.15 9:05 PM (2.216.xxx.200)

    태클 들어옵니다 반드시

  • 2. ..
    '15.9.15 9: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태클걸 인간인지 아닌지 님의 판단이 중요하죠
    제 친구 하나는 각자 연애하다가 깨지면 서로 만나 술 먹으며 울분 토하던 남자사람친구, 여자사람친구로 지내다가 결혼해서 애 셋 낳고 잘 사네요.

  • 3.
    '15.9.15 9:45 PM (124.49.xxx.15)

    처절한 연애 옆에서 거의 다 지켜본 남자랑 십년째 사는데 살수록 이남자랑 결혼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내가 어떤 여자인지가 더 중요한 듯.

  • 4. qas
    '15.9.15 9:48 PM (203.226.xxx.54)

    대학 동기라... 내 연애, 남편 연애 다 알고 연애 시작하고 결혼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심지어 제 전 남친도 아직도 서로 연락하는 사이(그 친구도 결혼해서 애가 있지요. ㅎㅎ)

  • 5. 55
    '15.9.15 9:55 PM (217.84.xxx.54) - 삭제된댓글

    몹시 좋은가요?
    아님 그냥 현재 혼자라 만나볼까? 그런 거면 난 시작 안하겠음.

  • 6. 저요
    '15.9.15 10:36 PM (116.37.xxx.157)

    저희 남편이 제 과거사를 다 알아요
    올 겨울이면 결혼한지 이십년되구요
    잘 ~ 살고 있어요

    자랑질하자면....친구들이 저더러 왕비라니요

  • 7. ...
    '15.9.15 11:12 PM (59.12.xxx.35)

    저는 다른 남자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도 다가와서 남편이랑 알게되서 만났는데요 전남친이랑 여행가고 그런거 다 알아요.
    지금은 남편이랑 애둘낳고 잘 삽니다~ 남자 스타일에 달린듯.

  • 8. ㅡㅡ
    '15.9.16 6:21 A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

    남자 입장에서도 스스로 알면서 감행한 거면 어떤 경우라고 해서 그걸 거론한다는 게 스스로 자존심 문제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자격지심일 지도 모르죠. 어쨌든 서로가 알고 그래서 의식된다면 걸림돌이 될 수도..

  • 9. ㅡㅡ
    '15.9.16 6:22 A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

    남자 입장에서도 스스로 알면서 감행한 거면 어떤 경우라고 해서 그걸 거론한다는 게 스스로 자존심 문제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본인의 자격지심일 지도 모르죠. 어쨌든 서로가 알고 그래서 의식된다면 걸림돌이 될 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39 자아를 포기하고 상대한테 접근하는 소시오부류들한테서 못 벗어나는.. 5 rrr 2015/10/04 2,115
487338 중딩아이들 용돈관리. 49 .. 2015/10/04 1,119
487337 은광여고 이과가 공부를 그렇게 잘하나요? 14 강남 2015/10/04 7,983
487336 라스베가스 9박 10일로 가게 되었어요 5 11월 2015/10/04 2,147
487335 밴든지뭔지도 없애고퐈요 3 새벽엔 잠자.. 2015/10/04 1,494
487334 해동 오징어 재냉동하면 많이 안좋나요? 2 추워요마음이.. 2015/10/04 5,362
487333 NLL 진실과 노무현의 전략 1 2007남북.. 2015/10/04 492
487332 짬뽕 만들어먹었어요... 23 중궈 2015/10/04 3,702
487331 미국 복지는 전무한 건가요? 2 --- 2015/10/04 1,179
487330 검정색 싱글정장자켓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15/10/04 2,370
487329 왜 소시오패스들은 동정심을 이용할까요 49 rrr 2015/10/04 6,231
487328 위기 극복한 오래된 커플... 자꾸만 믿음이 흔들리고 그러는 데.. 4 남ㅈ친 2015/10/04 1,913
487327 어떤 이유로. 든간에 2 궁금맘 2015/10/04 794
487326 납골당 갔다가 ..젊고 아름다운 이들의 죽음은 ..왠지 더 안타.. 7 프라우 2015/10/04 5,241
487325 (입시문의)카이스트보다 서울대 공대가 더 높은가요? 21 ㅇㅇ 2015/10/04 5,064
487324 사회성이 약하신 분들..회사 생활 잘하고 계시나요? 10 ,,,, 2015/10/04 5,094
487323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 책 좋네요 2 ... 2015/10/04 1,783
487322 '12~13년에 집값 하락한 이유가 뭔가요? 4 .... 2015/10/04 2,555
487321 따뜻한 롱패딩 사려면.. 11 ㅇㅇ 2015/10/04 4,548
487320 심심하신 분들, 제가 무개념, 백치인지 평가 좀 해주세요 7 콤플렉스덩어.. 2015/10/04 1,434
487319 요즘은 입시가 끝이 아니더라구요 1 요즘 2015/10/04 2,524
487318 추락사고 있었던 아파트 37 ㅇㅇ 2015/10/04 16,272
487317 단시간 체력키우기 뭐가 좋을까요? 2 ㅠㅠ 2015/10/04 2,281
487316 8억 전세 얻었는데 복비 49 2015/10/04 8,138
487315 집나왔는데 막상 할게없네 4 ㅇㅇ 2015/10/04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