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랑 연끊는방법

어의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5-09-15 15:34:36
시월가중에 그나마 제정신인줄 알았던 시누가 뒷목잡게 하는 일이있어 이참에 확 끝내고싶네요
시어머니가 정정한데 자식들한테 앞으로 재산은 요양원 생활할때 쓰고 그돈으로도 모자라면 형제들끼리 모아서 내라고 앓는소리를 해요(솔직히 저보다도 오래살꺼 같은 체력임) 그러니 시누는 그런소리듣고 안쓰러운가봐요
명절마다 제사없고 집이좁다는 이유로 콘도가서 빨간날 다채우고 오는데 시누네도 즈그시댁하고 싸워서 시댁안가고 콘도옵니다 4식구 오는거 뭐라는게 아닙니다 친정보러와야죠
올케가 친정간다니 명절날 다 시간맞아서 콘도잡아 여행가는데 왜 명절날가냐고하네요 미리미리 방학때 갔다오지
주변엔 친정 멀면 미리 갔다온다고 하네요
아니 올케친정 먼걸 왜걱정해주나요

IP : 124.50.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3:38 PM (125.131.xxx.51)

    그 만한 일로 시누랑 연 끊나요?
    정말. 대책 없다...

  • 2. ㅇㅇㅇ
    '15.9.15 3:41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 3. ㅇㅇㅇ
    '15.9.15 3:41 PM (49.142.xxx.181)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시집엔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 4. 인연끊을 일은 아니고
    '15.9.15 3:42 PM (1.238.xxx.210)

    아니...니는 친정 오면서 왜 난 내 친정 못 가고 니네 얼굴 봐야 하냐고 하세요.
    솔직히 말하면 님 친정에 친정부모만 계셔서 뵈러 가는 거면 상관없지만
    혹 올케가 있다면 이건 이래도 저래도 해결 안 나는 집집마다 도돌이표 명절 레파토리죠...
    명절이니 보러 가지 뭘 미리 가라마라..

  • 5. 이어서
    '15.9.15 3:44 PM (124.50.xxx.60)

    기차로2 시간 반이면 가는곳을 시누는 즈그친정 볼려고 4시간거리에 콘도를 잡아나도 득달같이 옵디다 그럼서 올케가 친정간다니 그딴소리 하고

  • 6. .....
    '15.9.15 3:50 PM (223.62.xxx.71)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시집엔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22222

  • 7. ..
    '15.9.15 3:54 PM (203.226.xxx.105) - 삭제된댓글

    시누가 잘한건 아니지만
    그정도로 연끊을것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 8. 아무리 생각해도
    '15.9.15 3:57 PM (175.121.xxx.16)

    왜 가긴 니가 친정에 와있으니 나도 간다 하고 가시면 되지요.
    너처럼 나도 시집하고 싸우고 아예 시집엔 가지 말까? 라고 쐐기를 박으시던지요. 3333333333

  • 9. ㅇㅇ
    '15.9.15 3:58 PM (66.249.xxx.238)

    그 자리에서 시누 남편은 뭐래요?
    시누 남편 표정 궁금해요.
    저 같으면 일부러 시누남편까지 다 있는데서
    명절날 우리 엄마 적적하고 외로우실까 마음쓰인다고
    최대한 안쓰러워하는 표정으로 말할거에요 ㅋㅋㅋ

  • 10. ㅇㅇ
    '15.9.15 4:21 PM (218.38.xxx.10)

    넌 친정 오는데, 난 왜 친정 못가?


    (어의는 임금님 의사~)

  • 11. 친정가면
    '15.9.15 4:22 PM (124.50.xxx.60)

    기차표를 친정오빠네가 처가집가는시간 맞춰 예매하고 친정엄마보구도 빨 리 새언니 친정 가라고해 명절땐 안만납니다 시누 올케가 왜 명절에 만나야되는지 참

  • 12. 별 수 없죠머
    '15.9.16 12:03 AM (112.187.xxx.4)

    그냥 데면데면하고 필요한 말만하고
    안반갑단 뉘앙스 팡팡풍기는 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62 면세에서 샤넬목걸이 얼마하나요? 5 .. 2015/09/26 4,118
485761 돌아가신분이 문밖에서 물달라 두드리는꿈 4 ## 2015/09/26 2,608
485760 노처녀 연애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49 2015/09/26 6,245
485759 노무현 대통령의 집중력 2 그립다. 2015/09/26 1,703
485758 서울우유에서 나온 "드링킹요거트-T"로 요플레.. 행운고래3 2015/09/26 653
485757 나이먹을수록 못되지나요? 12 궁금 2015/09/26 3,811
485756 이런 것도 편식인가요? 4 ... 2015/09/26 862
485755 백선생 다시보기 추천해주세요 ... 2015/09/26 708
485754 아우라랑 실제 성격이 괴리된 경우 2 2015/09/26 1,719
485753 일본 젊은이들 군대 끌려갈수밖에 없겠네요 5 2015/09/26 1,853
485752 엄마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모셔오고 싶어하세요. 34 어떡하지 2015/09/26 8,499
485751 한남동 사건은 엄마도 엄마지만 아들이 제일 나쁘네요 4 ........ 2015/09/26 4,655
485750 호텔에 자주 가는 부부 49 ㅇㅇ 2015/09/26 13,964
485749 카프리맥주 네 병째.. 8 바람처럼 2015/09/26 1,728
485748 오늘 내가 생각한 것, 조금의 깨달음 6 오늘 2015/09/26 2,185
485747 중요한 시험날 아침 개똥을 밟았어요 ㅜㅜ 4 실없지만.... 2015/09/26 3,866
485746 전세금 계좌이체할건데 영수증 꼭 써야하나요? 1 ㅇㅇ 2015/09/26 2,241
485745 올림픽공원 주변 잘 아시는 분이요 2 이런저런 생.. 2015/09/26 1,104
485744 한국은 이제 추석이라는데 안부전화도 안하고 있는 딸. 불효녀 2015/09/26 1,040
485743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에 올라갔어요. 23 미치겠어요... 2015/09/26 7,465
485742 울엄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 얘기 2015/09/26 1,573
485741 소파 가죽 수리 방법 1 소파 2015/09/26 3,272
485740 이마트에서 파는 양념 불고기에 뭘 추가하면 좋은가요 9 . 2015/09/26 1,376
485739 직장생활이 시집살이 같다고 8 ss 2015/09/26 2,086
485738 결혼한 아들의 회사선물 5 .... 2015/09/26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