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이문장이 문법에 맞는 건가요?
get 목적어 toV 로 알고 있는데
to think 가 아니라 저렇게 써도 맞나요?
8월 사설 모의고사에 나온 지문인데
사전에서도 용법을 못 찾겠어요
달리 물어볼데도 없고...
바쁘시겠지만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릴께요
1. 고수는 아니지만...
'15.9.15 3:41 PM (73.42.xxx.109)그것이 나를 --- 생각에 이르게 하다... 결국 무슨 생각하게 만들었다... 인듯...
2. 빛의나라
'15.9.15 5:25 PM (14.41.xxx.47)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호기심에 원글을 읽 고 일단 제 귀에는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원서민들이 안 쓰는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 원글님이 바라시는 좀더 명확한 문법적 근거를 찾기위해 Google에서 원어민 어법 전문가들이 뭐라고 하는지 찾아 봤네요.
결론:
문법적으로 정확히 맞는 말은
get 목적어 to 부정사
혹은
get 목적어 V-ing
가 맞아요.
formal writing 에선 이렇게 써야 맞고요.
그런데 우리 말도 그렇듯이 언어는 변하는 거고 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하면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는 거죠.
그래서get me to thinking 처럼 get me to think 와 get me thinking 의 합체형도 사람들이 쓰기 시작해서 꽤 많은 원어민들이 쓰고 있고 권위있는 영영사전 출판사들도 다는 이니고 일부 사전만 이 용법을 싣고 있다고 하네요.
의미는 거의 start v-ing 랍니다.3. 빛의나라
'15.9.15 5:33 PM (14.41.xxx.47) - 삭제된댓글제 글에 오타가 많군요,,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어쨌든 그러니 원글님 올리신 영문은
'그 것(그 일) 때문에 나는 개들간의 질투심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쯤의 뜻이 되겠네요.4. 빛의나라
'15.9.15 5:48 PM (14.41.xxx.47)그러나 아주 편한 대화체에서나 통용되는 말이고, 문법에 엄하고 까다로운 원어민 분들중에는 이런 표현법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이런 표현은 우리 비원어민들은 되도록이면 안 쓰는 편이안전합니다.( 오타가 많으니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그것(그일) 때문에 나는 개들이 가진 질투심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게 되었다'5. 그렇군요
'15.9.15 6:44 PM (218.53.xxx.221)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897 | 경제가 좀 심각하게 안좋은가봐요 49 | 들리는소리 | 2015/09/21 | 19,286 |
483896 | 주말동안 3인가족 30만원 사용 7 | 음 | 2015/09/21 | 4,478 |
483895 | 15인 2박3일 명절음식 혼자 준비하시는 분~~ 17 | 명절이뭐라고.. | 2015/09/21 | 2,569 |
483894 | 수준에 맞는 필수영어단어 책 추천해주세요 | 영어 | 2015/09/21 | 580 |
483893 |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8 | 괴롭네요 | 2015/09/21 | 3,534 |
483892 |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8 | 무섭 | 2015/09/21 | 2,639 |
483891 | 덴비 머그 구입처(남대문) 4 | 궁금이 | 2015/09/21 | 1,836 |
483890 | 상속 49 | 질문 | 2015/09/21 | 2,171 |
483889 |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 어릴때 | 2015/09/21 | 4,340 |
483888 | 이혼부모 49 | 가정 | 2015/09/21 | 2,396 |
483887 |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34 | 아들 | 2015/09/21 | 18,575 |
483886 |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 그냥처녀 | 2015/09/21 | 8,620 |
483885 |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 | 2015/09/21 | 2,955 |
483884 |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 강아지 | 2015/09/21 | 11,473 |
483883 |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 알이즈웰2 | 2015/09/21 | 2,914 |
483882 |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 | 2015/09/21 | 3,811 |
483881 |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 미쳐 | 2015/09/21 | 4,582 |
483880 | 내가 어렸을때 9 | ........ | 2015/09/21 | 1,374 |
483879 |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 공명 | 2015/09/21 | 1,143 |
483878 |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 | 2015/09/21 | 1,914 |
483877 |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 | 2015/09/21 | 7,869 |
483876 |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 | 2015/09/21 | 1,096 |
483875 |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 자랑글이에요.. | 2015/09/21 | 8,279 |
483874 |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 강아지 | 2015/09/21 | 2,556 |
483873 | 아파트 경매? 7 | 집살까요? | 2015/09/21 | 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