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문재인의 지지층 차이가 커서 갈라질거에여

[현실]

1. 문재인

- 민주화 겪은 386세대
- 대학생
- 노무현 지지세대
- 사회정의와 부의 세습이 주된 아젠다
- 경제성장보다는 복지중심 주의
- 북한에 대해서는 햇볕정책중심주의
- 운동권 출신이 주된 참모층

2. 안철수
- 현실적인 중도보수층이 지지층
- 성공신화를 좋아하는 대학생들
- it중심과 대기업 상생을 구획지을려는 현실주의자
-복지와 부의재분배보다는 고른 성장 중심주의
- 북한에 대해서 강경과 대화 투투랙
- 운동권 혐오


전혀 달라요 지향점이

어떻게 화합합니까? 지지층도 다르고 참모들도 싹 다른데
안철수는 새로운 피수혈을 원하고
중도개혁정당을 꿈꾸는데

이미 겉만 같은당이고 끝난 관계입니다

[안철수는 새누리로 가야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어린 양은 집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

문재인은 지난 대선 말아 먹으거랑, 그것도 모자라 내년 총선까지 두개 시원하게 말아 드시고 정계은퇴 해서 집으로 가면 되고,
61님은 문재인 팬카페로 가면되죠.

원글님 맞는 말하셨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안까일 뿐.
사실 문재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어요.
우리 외가도 순흥 안씨인데다 경상도 토박인데 안철수처럼 의뭉한 사람은 없는데...거참...
본관이 같다고 성격도 같은건 절대로 아닌거죠.

[...]

61님 82안까중에 문재인 지지한다는 인간은 한명도 없어요. ㅎㅎㅎㅎ

저 인간들도 웃긴게 안철수가 대선 출마하니 야권분열이라고 당으로 들어오라고 생난리를 치고,
그러면서 뒤로는 안철수 입당 막고.
새정연 만들어서 같이하면 툭하면 나가라고 진상을 떨고.

한마디로 들어와도 싫고 나가도 싫고 다 싫으니 안철수보고 꺼지라는 거죠.
이유는 단하나 문재인한테 방해 되고 자기 기득권 뺐길까봐.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어요.

그러면서
새누리 김무성이랑과는 놀랍도록 친분 과시.
소위 온갖 대승적? 양보는 다 해주고

누가 새누리랑 친한지 모르겠네요.

[76님]

문도 또 다시 대선 나가서 어게인 2012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박근혜에 이어 김무성 대통령 만드는게 그의 특명 아니면

[안까라고 문빠인건 아니죠.]

우리 안까들은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문재인 개인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야권에 인물이 문재인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트로이 목마는 제거해야죠.

[뭐...안철수 문제에 대해서는]

원래 많이 부지런합니다.
지난 대선 때 후보사퇴 기자회견하는 꼬라지 보고는 아주 그냥 딱 찍었거든요.
어디서 저런 찌질이가 기어들어서는 선거를 이렇게 망치나 싶습디다.
뭐...이젠 그 본성을 들킬만큼 들켰으니 더이상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지난 대선을 그렇게 망쳐놓은 책임은 져야겠지요?
안목마씨?

[큰 그림을]

그리시느라 안까 열심히 하시는 61님.

님 그림이 어차피 대통령은 김무성 ! 뭐 이런 프로젝트 같네요.

님이 문재인을 지지해도 그가 나가면 김무성이 될거고, 님이 새누리를 지지해도 문재인이 나가면 김무성이 될 테니까요.

대선 후보 나간 인간도 책임 안지는 대선을 왜 안철수가 지나요.

[..]

원래 이기던 대선을 안철수가 말아먹었나요?ㅋ
말만하면 기자회견 의뭉스럽게 했다느니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니..

지지율 1위가 3위 도와줘서
2위가 대통된게 1위 잘못인가?
참 이상한 계산법.ㅎ

[...]

문.안 이간질해 서로 싸우라는 지시
떨어 졌나 봅니다
서로 다른 성향이 맞으려면
두둘기고 갈고 대화하고 하면서
타협점을 찾는것이 진정 민주주의 라고 생각합니다
두분 의견충돌이 있을수 있지요
부모자식도 안맞고 부부사이에도 갈등이 있는법
대화와 인내로써 잘 견뎌내리라고 봅니다
우리는 서로 잘되도록 지켜봅시다
벌레들은 충동질하지말고 여기서 OUT!

[나간다하니 겁나나봄]

안철수도 할만큼했구요.
명분도 충분히 쌓았고 나가야죠.
새술은 새푸대에
명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