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방이라 고소도 힘드네요 ㅠ

학교폭력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5-09-15 11:18:13
중1 아들아이가 일방적으로 맞다가 두대 때렸는데
고소하면 쌍방이라 힘들답니다
학폭위도 당연 할거지만 다른 방법 없을까요?
쌍방이라도 온전히 피해자인데 학폭으로
고소해보신 분이나 알고계신 분 도와주세요
IP : 1.238.xxx.1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5.9.15 11:19 AM (119.197.xxx.1)

    쌍방이라도
    많이 다친 쪽이 승자죠
    진단서부터 떼보세요

  • 2. 에잇
    '15.9.15 11:19 AM (180.228.xxx.26)

    다시 알아보세요 선빵한사람이 불리한게 한국법이에요
    고소하세요 증거획득하시고

  • 3. 윗님
    '15.9.15 11:20 AM (119.197.xxx.1)

    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답글 달아요
    폭행사건의 경우
    누가 먼저 때렸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무조건 결과적으로 누가 더 많이 다쳤냐가 중요한겁니다
    확실한 정보만 알려주세요

  • 4. 2주 진단서 있구요
    '15.9.15 11:22 AM (1.238.xxx.110)

    아이 다리에 멍자국도 있습니다
    20대 맞고 두대 때린 정도입니다
    고소해도 승산이 있을까요

  • 5. ....
    '15.9.15 11:24 AM (121.160.xxx.196)

    승산 없더라도 고소하면 패가망신인가요?

  • 6. 변호사가
    '15.9.15 11:28 AM (115.41.xxx.203)

    비싸다면
    법무사를 찾아가보세요.

  • 7. 고소하면
    '15.9.15 11:34 AM (1.238.xxx.110)

    변호사도 선임해야하고 절차가 어찌되나요?

  • 8. 무슨
    '15.9.15 11:35 AM (119.197.xxx.1)

    2주짜리 쌍방폭행에 변호사까지 나와요 ㅎㅎㅎㅎ
    걍 경찰서가서 얘기하세요;;;;

  • 9. 쌍방폭행은
    '15.9.15 11:47 AM (1.238.xxx.110)

    경찰서에 갔다가 들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접고왔어요 ㅠ

  • 10. ㅇㅇ
    '15.9.15 11:49 AM (66.249.xxx.238)

    대한민국법 그렇게 허술하지않습니다 피해자가 정당방위로 2대 반항하며서 때린것 정도는 충분히 감안합니다.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시고 학폭위여세요.

  • 11. 전문가라면
    '15.9.15 11:51 AM (1.238.xxx.110)

    변호사 말씀인가요?

  • 12. 그리고
    '15.9.15 11:53 AM (1.238.xxx.110)

    아이가 피해자로 학폭위를 몇번 겪다보니
    심리적으로 힘들어합니다
    세게 나가자니 아이가 힘들어하고 저는 저대로
    너무 분합니다

  • 13. ㅇㅇ
    '15.9.15 11:54 AM (66.249.xxx.248)

    네. 가능한 전문가와는 다 상의하세요. 아는 만큼 이기는거네요.

  • 14. 음냐
    '15.9.15 11:59 A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형사는 민사와 달라 좀 비싸요
    초짜 변호사도 500부터 시작하는게 거의 시세예요
    돈때문에 변호사 선임 생각하시면 다시 생각해보시구요
    돈 상관없이 분해서 못참겠다 하시면 변호사 선임하세요

  • 15. ㅇㅇ
    '15.9.15 12:00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학폭위 경험자라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심리상담가 정신과의사랑 아이 상담 잡으시구요, 준비잘하고 가셔야 아이에게 트라우마없습니다 저는 학교측에서 학교폭력에 상당히 강하게 대처하는편이었지만 학폭위전에 동원할 수 있는 전문가는 다 동원해서 자문구했어요.

  • 16. ㅇㅇ
    '15.9.15 12:04 PM (66.249.xxx.248)

    학폭위 경험자라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심리상담가 정신과의사랑 아이 상담 잡으시구요, 준비잘하고 가셔야 아이에게 트라우마없습니다 저는 학교측에서 학교폭력에 상당히 강하게 대처하는편이었지만 학폭위전에 동원할 수 있는 전문가는 다 동원해서 자문구했어요.

    저희아이는 그때 저희가 그렇게 강하게 대처해준 데 대해 고맙다고 했습니다. 이왕 학폭위여는거 좋은 결과내냐 아이에게 도움되지않겠습니까? 그러니 준비를 잘하셔야 가해자측 말도안되는 논리에 대응하실수 있어요. 그래서 전문가와 미리 상담 충분히 하시라는 겁니다. 달라빚을 내서라도 준비하세요.

  • 17. 최선을
    '15.9.15 12:05 PM (59.28.xxx.202)

    다해서 맞서 싸우세요
    그러는 과정에서 엄마가 앞장서서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그 상처를 치유받게 된다고 해요
    일어난 일에 그래도 두번이나 때린것 그건 맞설 수 있다는거구요
    엄마가 그 분함을 긍정적으로 대처해서 하세요
    돈으로도 자존심 지킬수 있어요
    엄마가 그렇게 나서주면 아이는 보호받는 다는 느낌을 가지고 세상을 향햐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대요
    그래야만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고 억울함과 속상함 분함이 해소된다고 해요
    경험자님들의 조언도 좋네요
    잘 해결되고 아이의 자존심도 상처도 고통도 잘 회복되길 바랄께요 응원해드릴께요

  • 18.
    '15.9.15 12:14 PM (1.238.xxx.110)

    감사합니다

  • 19. 저도
    '15.9.15 12:15 PM (203.142.xxx.240)

    중1아이 엄마인데 원글님 가만히 있지 말고 어떻게든 혼구녕을 내주세요.
    저도 제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혹시나..피해자가 되면 어쩌나 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친구지간에 20대가 뭔말입니까

  • 20. 경찰은
    '15.9.15 12:25 PM (203.142.xxx.240)

    어떻게든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그러는건데요. 그럼 누가 때리면 무조건 죽어도 맞아야 하나요?아니죠. 어느정도 감안이 되어있죠.물론 100%가 될수는 없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26 요즘 예전 영화들 찾아 보고 있네요^^ 3 조용한저녁 2015/09/28 1,363
485725 지금 도플싱어 가요제 13 진리의 승환.. 2015/09/28 3,349
485724 15개월 아기가 아직도 못걸어요. 25 Let's .. 2015/09/27 11,390
485723 새 도시형 생활주택(?) vs.오래된 아파트 3 ddd 2015/09/27 2,429
485722 급질)철팬에 화상을 입었어요 13 모스키노 2015/09/27 1,833
485721 전 왜 지디의 매력을 모를까요 24 ㄷㄷ 2015/09/27 6,948
485720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나요? 49 ... 2015/09/27 5,713
485719 생리기간중 생리 나오는 패턴이 좀 이상해졌어요 ..... 2015/09/27 1,194
485718 죽으면 제사지내달라하실거에요? 37 자식들에게 2015/09/27 4,994
485717 애들셋 키우고 이혼하든 맘대로 해라 = 어머님 말씀 49 봉사 2015/09/27 6,026
485716 금사월 질문이요 7 음? 2015/09/27 2,864
485715 양수역 맛집들 비싸고 맛없네요 2 비싸네 2015/09/27 2,915
485714 명절날 여행 와 버렸습니다 8 친정 2015/09/27 4,841
485713 둘째낳고 살이 안빠지네요..ㅜ 7 2015/09/27 2,101
485712 세월호530일) 추석인 오늘,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어서 돌.. 16 bluebe.. 2015/09/27 586
485711 담배냄새. ㅠㅠ 1 아파트 누군.. 2015/09/27 1,082
485710 좋은물건을 물려받을때 어떻게 보답하시나요? 10 ^^ 2015/09/27 1,891
485709 이 애니메이션이 뭔지 제목좀 알려주세요!!(설명있음) 6 2015/09/27 1,308
485708 서초방배 지역에 맛있는 떡집 좀 알려주세요 7 2015/09/27 2,383
485707 4살아이...서울여행..추천부탁 드려요 2 ㄱㄴ 2015/09/27 1,342
485706 25년 전 빌려 준 돈 못 받나요? 15 차용증도 없.. 2015/09/27 4,367
485705 부고소식을 나중에 알려줄땐 3 고민중 2015/09/27 2,200
485704 이번주 파파이스 두번째게스트ㅋ넘웃겨요 16 ㅇㅇ 2015/09/27 2,386
485703 제사를 없애거나 절에 모시자 했어요 10 오빠 얼른 .. 2015/09/27 3,568
485702 수컷 고양이 중성화 시키면 4 asd 2015/09/2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