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에서 뒤돌아보게하는 미모..

dd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5-09-15 08:43:56
길거리에서 누구나 뒤돌아보는 미모가 아니여도
예쁘다는 소리 듣는분들도 있나요?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지만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꼭 튀는 미모는 아닐수도 있는거죠?

길거리에서 튀거나 뒤돌아보게 하는 미모는
몸매는 별로고 얼굴이 예쁜경우보다는 
얼굴은 평균이상이고 몸매가 예쁜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길거리에서 뒤돌아보게 하거나 얼굴돌리고까지 보는 미모는
얼굴하나만 예쁠때보단 확실히 몸매가 예뻐야 그렇더라고요....
얼굴하나만 예쁘고 몸매도 별로고 키도 작으면
확실히 사람들 사이에선 안튐...

제친구하나도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하는데(얼굴은 전형적인 참하게 미인스탈)
길거리에서 튀는 그런 스탈은 아니거든요..몸매도 그렇고 수수해서..


IP : 114.200.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ㅎㅎ
    '15.9.15 9:05 AM (59.18.xxx.158)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미술선생님께서 절더러 초상화 모델하라고 많이 끌고나왔어요.
    우윳빛 피부 얼굴작고 목길고 몸매 예쁜 8등신 미인이라고
    성적밖에 관심없었던 난 그때야 내가 예쁜지 처음 알았어요.

    남편속썩이고 아들 힘들게하던 시절 다보내고 50이 된 지금

    열심히 운동하니 다시 그시절 몸매가 회복되어
    43킬로 24인치
    (세탁소가면 옷수선하는 사람이 놀랍디다.)
    평생 관심없던 패션에 관심가지니
    요즘 나가면 엄청 시선이 내리꽂히네요.

    희고 여리여리하다고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희고 깨끗한 피부에
    이제야 미모를 실감하네요.

    진작 안되는 공부때리치우고
    미모에 노력했다면
    남편도 바뀌었을텐데 ㅎㅎ

  • 2. 저는
    '15.9.15 9:07 AM (39.118.xxx.16)

    아무래도 그렇죠
    전체샷을 보니까요
    옷을 굉장히 과감하게 입거나
    튀게 이상하게 입어도
    한번더 뒤돌아서서 보게 되요

  • 3. ㄴㄴ
    '15.9.15 9:15 AM (175.209.xxx.18)

    맨 윗 댓글님 43키로라구요? 키가 어떻게 되시길래... 전 150대인데도 43키로일때 엄청 말라서 상태가 심각했었는데...주위 사람들이 거식증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ㅠㅠ 일부러 조금씩 찌우니까 그제서야 얼굴이 좀 살던데요 ;;

  • 4. ㅇㅇㅇ
    '15.9.15 9:55 AM (49.142.xxx.181)

    아주 예쁜애는 그렇더라고요. 나부터도 누군가 예쁘면 슬쩍 한번 더 보게 되지요. 되도록 돌아보지까진
    않으려고 하지만 (그 사람이 기분나빠할까봐 ㅎㅎ) 속으로 한번 더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아는 애도 예뻐요. 같이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걔 쳐다보는거 저도 느껴요 ㅎㅎ
    막 돌아보지까진 않아도 은근슬쩍 다시한번 보고 눈 약간 커지고 그런건 느껴지더라고요.
    지하철 같이 타도 슬쩍슬쩍 다른사람들이 돌아보고요..
    예뻐서 그래요.

  • 5. ...
    '15.9.15 10:2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몸매가 이뻐야 하는것도 그렇지만, 일단 이쁘게 하고 다녀야죠.
    얼핏보니 늘씬하고 이쁜옷 입어서 자세히보니 얼굴도 이쁘더라..던가
    뒤에서 보니 이뻐보여서 추월해가면서 얼굴도 이쁜가 확인하려고 뒤돌아보는게 대부분.

  • 6. 질문
    '15.9.15 1:30 PM (123.228.xxx.222)

    저도 허리골바 다리가 쭉빠진 몸매 쳐다보게되요 얼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669 유방 검사 받고 왔어요 3 흠흠 2015/10/08 1,821
488668 한국과 경제력도 비슷하고 분위기도 유사한 나라 있을까요? 1 …... 2015/10/08 1,017
488667 학생부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스카이합격가능한지? 8 학생부종합 2015/10/08 2,586
488666 커피 대신 할 음료 뭐가 있나요? 6 .. 2015/10/08 1,551
488665 페페론치노 어디서 파나요?? 7 페페론치노 2015/10/08 2,361
488664 전기 매트를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매트커버가 원인인 듯한.. 3 냄새 2015/10/08 2,018
488663 법무사에게 취득세영수증도 받아야하나요? 6 부동산취득세.. 2015/10/08 2,789
488662 홧병증상인지 ... 49 넬리 2015/10/08 1,588
488661 디지스트ㆍ유니스트 ㆍ지스트 궁금합니다 9 과학좋아하는.. 2015/10/08 3,158
488660 레몬색 바람막이에는 뭐입어야 할까요? 2 고민 2015/10/08 793
488659 청바지 빨때 물빠지는거 입어도 되나요? 2 계속나와요 2015/10/08 917
488658 요즘 송이 1키로에 얼마나 하나요 송이 2015/10/08 577
488657 인기글에 사법연수원 사건요 7 ㅇㅇ 2015/10/08 1,178
488656 면세점가려면 필요한것 4 출장 2015/10/08 1,715
488655 장기하밴드는 뭔가 수익사업이 있나요? 4 음원 2015/10/08 3,054
488654 사이오스 염색약 써 보신분 ? 3 홈쇼핑중 2015/10/08 4,509
488653 연휴인데 어디 가세요? 1 ... 2015/10/08 830
488652 등기필증 받기전에 법무사수수료 송금하나요? 2 처음 해봐요.. 2015/10/08 1,066
488651 아이 adhd검사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22 걱정맘 2015/10/08 4,100
488650 밥하기 싫은날 저녁은 뭘로 떼우세요? 49 저녁 2015/10/08 5,957
488649 파마 한번 하기가 힘드네요 2 고민 2015/10/08 1,838
488648 강남신세계 지하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7 ^^ 2015/10/08 2,461
488647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있는데요 10 다섯살 2015/10/08 3,064
488646 코미디 돼가는 블랙프라이데이 2 세우실 2015/10/08 1,865
488645 한그루 결혼하는 것도 부모의 플랜일듯. 49 보아하니 2015/10/08 20,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