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에서 뒤돌아보게하는 미모..
1. 저요 ㅎㅎ
'15.9.15 9:05 AM (59.18.xxx.158) - 삭제된댓글학창시절 미술선생님께서 절더러 초상화 모델하라고 많이 끌고나왔어요.
우윳빛 피부 얼굴작고 목길고 몸매 예쁜 8등신 미인이라고
성적밖에 관심없었던 난 그때야 내가 예쁜지 처음 알았어요.
남편속썩이고 아들 힘들게하던 시절 다보내고 50이 된 지금
열심히 운동하니 다시 그시절 몸매가 회복되어
43킬로 24인치
(세탁소가면 옷수선하는 사람이 놀랍디다.)
평생 관심없던 패션에 관심가지니
요즘 나가면 엄청 시선이 내리꽂히네요.
희고 여리여리하다고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희고 깨끗한 피부에
이제야 미모를 실감하네요.
진작 안되는 공부때리치우고
미모에 노력했다면
남편도 바뀌었을텐데 ㅎㅎ2. 저는
'15.9.15 9:07 AM (39.118.xxx.16)아무래도 그렇죠
전체샷을 보니까요
옷을 굉장히 과감하게 입거나
튀게 이상하게 입어도
한번더 뒤돌아서서 보게 되요3. ㄴㄴ
'15.9.15 9:15 AM (175.209.xxx.18)맨 윗 댓글님 43키로라구요? 키가 어떻게 되시길래... 전 150대인데도 43키로일때 엄청 말라서 상태가 심각했었는데...주위 사람들이 거식증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ㅠㅠ 일부러 조금씩 찌우니까 그제서야 얼굴이 좀 살던데요 ;;
4. ㅇㅇㅇ
'15.9.15 9:55 AM (49.142.xxx.181)아주 예쁜애는 그렇더라고요. 나부터도 누군가 예쁘면 슬쩍 한번 더 보게 되지요. 되도록 돌아보지까진
않으려고 하지만 (그 사람이 기분나빠할까봐 ㅎㅎ) 속으로 한번 더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아는 애도 예뻐요. 같이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걔 쳐다보는거 저도 느껴요 ㅎㅎ
막 돌아보지까진 않아도 은근슬쩍 다시한번 보고 눈 약간 커지고 그런건 느껴지더라고요.
지하철 같이 타도 슬쩍슬쩍 다른사람들이 돌아보고요..
예뻐서 그래요.5. ...
'15.9.15 10:2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몸매가 이뻐야 하는것도 그렇지만, 일단 이쁘게 하고 다녀야죠.
얼핏보니 늘씬하고 이쁜옷 입어서 자세히보니 얼굴도 이쁘더라..던가
뒤에서 보니 이뻐보여서 추월해가면서 얼굴도 이쁜가 확인하려고 뒤돌아보는게 대부분.6. 질문
'15.9.15 1:30 PM (123.228.xxx.222)저도 허리골바 다리가 쭉빠진 몸매 쳐다보게되요 얼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574 | 택시가 미친듯 달리던데 속도 2 | ㅇ | 2015/09/23 | 925 |
484573 | 언제부터 우리는 사건이 터지먼 피해자 탓부터 하기 시작했을까요?.. 26 | ㅇㅇ | 2015/09/23 | 2,981 |
484572 | 노동자 목 조르는 노동부 장관 자격 없어요!! 4 | 속이시원 | 2015/09/23 | 914 |
484571 | 속상해 잠이 안와요 5 | 하아...... | 2015/09/23 | 1,453 |
484570 | 아래 심상정 의원 보고 7 | ㅡㅡ | 2015/09/23 | 1,441 |
484569 | 발바닥이 갈라져 아파요 9 | 콩 | 2015/09/23 | 1,249 |
484568 | 베스트로 보냅시다. 4 | 먼나라 | 2015/09/23 | 845 |
484567 | 옛사랑의 근황을 알고 싶지 않는데.. 3 | .. | 2015/09/23 | 2,347 |
484566 | 뱃속에 애 어쩔거냐고 묻는 남편 49 | 죽고싶네요 | 2015/09/23 | 17,672 |
484565 | 스테이크 굽기 팁같은거 없을까요? 18 | 김효은 | 2015/09/23 | 3,756 |
484564 | 이거보면 우리 82식구들 기분 좋아질듯.. 2 | 아마 | 2015/09/23 | 1,143 |
484563 | 아이돌보미 바꿔야 할까요? 16 | 고민 | 2015/09/23 | 8,138 |
484562 | 대구지역의 아파트값 49 | 아파트 | 2015/09/23 | 2,578 |
484561 | 단유하고 나서 이런 현상 정상인가요? 1 | ㅠ | 2015/09/23 | 1,045 |
484560 | 진~~~짜 보기싫은 애엄마 어떻게하죠.. 3 | 요리 | 2015/09/23 | 2,652 |
484559 | 부정적 남편인가요? 2 | 얼굴 | 2015/09/23 | 843 |
484558 | 채널 뉴스아시아, 병역 의무 피하려 한국 국적 포기하는 남성들 .. 3 | light7.. | 2015/09/23 | 823 |
484557 | 팟빵 새날들을려구 했더니 | … | 2015/09/23 | 664 |
484556 | 인생에 필요한 7가지 친구 유형 1 | Jjkk | 2015/09/23 | 2,280 |
484555 | 튀길때 녹밀가루 대신 1 | 삶의기준 | 2015/09/23 | 885 |
484554 | 자녀가 셋인맘들??? 둘과 셋은 천지차이겠죠??? 25 | 아이셋 | 2015/09/23 | 4,851 |
484553 | 벽지 스티커로 변화주는것이 도배 새로 하는 것보다 나을까요? 2 | // | 2015/09/23 | 1,109 |
484552 | 심상정의원의 임금피크제에 대한 사자후 5 | 정의당승리 | 2015/09/22 | 1,521 |
484551 | 지금 PD 수첩에 로스쿨 음서제도 나오네요 49 | PD 수첩 | 2015/09/22 | 2,698 |
484550 | 김포 재래시장에 갔는데...요크셔테리어 강아지 팔데요 2 | 워매.. | 2015/09/22 | 2,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