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5-09-15 00:01:45

오늘 11살 딸래미 학교전화상담을 했는데요,,

모범생이고 모든일을 잘하고 능력이있는데,,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약간 부족하다네요,

평소 발표도 잘하고 그래서 자신감없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자존감이 없는건 아닌지..ㅠㅠ

괜히걱정되네요,,

아이자신감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IP : 1.2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2:03 AM (211.208.xxx.185)

    계속적인 꾸준한 칭찬요.

  • 2. 쉽게
    '15.9.15 12:10 AM (120.16.xxx.120)

    뭐 찾아보시면 자료 많겠지만
    아이가 한마디 하면 고대로 해주세요, 싫으면 싫은 거 존중해 주기.
    이래도 저래도 너는 엄마가 무조건 사랑해.. 이런 얘기도 종종 흘리시고요

  • 3.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칭찬으로 동기부여되어 단련되어 온 아이들은 그 부작용이 따라온대요. 쇼킹한 육아상식인가,하는 책에 자세히 있으니 참조하시고....아이의 모든 걸 제3자마냥 평가하는 부모의 태도? 제가 원글님을 잘 모르니까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엄마와 나라는 밀접한 관계가 아니라 나와 전지전능한 엄마가 되면서 엄마가 아이 위에서 군림하며 아이를 코치하고 지시하려들고 평가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척하려하는 어른의 자세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보고 접하는 태도라 어른들은 아무런 비판없이 그런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더라구요. 갓난아이때부터 아이를 키워왔으니까...그런데 갓난아이에서 아이가 점점 자라면 부모도 작은 입장의 차이들이 필요할텐데 그 차이를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강하게 반발할 때까지 정작 못 느낀채로 아이 위에 군림하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 군림은 물론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부모가 누리는 거죠.


    항상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점검하는 게 쉬우면서도 참 어려워요. 내 허물 내 스스로 잘 못 보거든요. ㅠㅠ

  • 4.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 삭제된댓글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 5. 칭찬이
    '15.9.15 12:16 AM (175.197.xxx.151)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스스로 판단하세요

  • 6. 믿음
    '15.9.15 12:43 AM (121.181.xxx.71)

    작거나소소한일에도 칭찬해주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무한대의사랑 표현해주기
    특별한일아니더라도 좋아하는거 해주기
    치켜세워주기 오바할정도로
    그럼자신감빵빵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38 인명은 재천......넘 무섭지 않나요?? 8 ㅇㅇㅇ 2015/10/06 4,033
487937 [펌] 어느 가수(이승환)의 늙은 빠순이 일기 14 빠순 2 2015/10/06 2,822
487936 시댁재산 처분 소신발언 7 ........ 2015/10/06 3,585
487935 결혼25주년 여행을 순천으로 가려고합니다. 16 은혼식 2015/10/06 3,321
487934 오사카호텔 추천부탁드려요 7 여행 2015/10/06 1,682
487933 남자가 신분상승하려면 15 2015/10/06 4,422
487932 교육학 전공하신 분..영어 수학 같이 과외 가능한가요? 7 ... 2015/10/06 1,169
487931 들불처럼 번진 ‘국정화 반대’ 한달새 5만명을 훌쩍 넘겼다 外 2 세우실 2015/10/06 592
487930 임재범 신곡 이름 들어보고가세요~~~~ 4 브이아이피맘.. 2015/10/06 1,274
487929 전세 이삿날 - 돈받는 절차 질문 3 돈돈돈 2015/10/06 1,458
487928 자식 미술 전공 시킨다는 집 보면 진심 말리고 싶어요. 48 미대 2015/10/06 69,370
487927 쩝쩝 거리면서 먹는 사람, 쫌!!!! 5 식사예절 2015/10/06 1,648
487926 과외해도 성적이 안오르면 5 맘비울까요 2015/10/06 1,566
487925 원세훈 재판 4라운드, 뿌리부터 흔들리나? 국정원대선개.. 2015/10/06 544
487924 멸균우유 어느게 제일 맛있나요? 15 2015/10/06 5,124
487923 고3 딸아이 수능날 생리늦추는 약 먹여보신분 계세요? 49 엄마 2015/10/06 4,835
487922 사진(액자) 하나의 동일사진 계속 넣어놓나요? 집에 사진 거는방.. /// 2015/10/06 610
487921 LG/대우 옛날 모델 냉장고 결정 도와주세요ㅜ 2 상 냉동,하.. 2015/10/06 768
487920 속보/ 원세훈 보석으로 풀려났네요. 7 2015/10/06 1,029
487919 알뜰폰 사용시 데이터 구매? 1 데이터 2015/10/06 1,022
487918 여드름 흉터 5 고민중인 딸.. 2015/10/06 1,921
487917 수업하는 아이집이 이사가서 오늘 첫수업이에요.. 3 과외 2015/10/06 1,030
487916 드럼 이불빨래 문의드려요. 1인 극세사 이불이나 2인 차렵이불 .. 10 세탁기 2015/10/06 3,505
487915 전 고졸에 35먹은 남아 입니다.. 결혼 문제 때문에요 49 ㅜ ㅜ 2015/10/06 8,259
487914 신*떡볶이 먹고 난 후 4 ,, 2015/10/06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