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 구입문제로 검색을 해봤으나 결정장애인관계로 결단을 못내린 상태입니다.
면허는 10년전 따기만해놓고 운전 경력은 없습니다.
해야지해야지하면서 걱정 아닌 걱정(집안에 차도 없고 운전하는 사람도 없어서 사고나면 어쩌지.. 비상상황이 생기면 어쩌지.. 이런 생각)으로 세월만 흘려보냈네요.
현재 집에서 직장은 지하철로 한번에 출퇴근. 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이유 중 하나였구요.
겁이 많아서 연수는 최소 20시간. 플러스 알파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직장인인데 공무원도 아니라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직이든 뭐든 다른 상황이 닥쳤을때 조금이라도 득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도 큽니다. 더 늦기전에요.
그런데 경차가 세금이나 혜택 등도 좋고 시내에서도 용이하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막었는데 자꾸 흔들립니다. 티볼리나 다른차에 눈이가는걸 참고 있습니다. 워낙 귀팔랑스타일인데다가 82글이나 주위말을 들어보면 마음이 열두번씩 바뀝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거지만 돈이 많거나 퍼스트카가 있거나하면 선택의 폭이 쉬워질텐데 저한텐 고려대상이 많아서 갈등중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고민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5-09-14 23:15:32
IP : 121.166.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5 12:13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식구 수, 자녀 연령, 차의 주요 용도, 예산, 장거리 운전은 자주 할 예정인지 등등을 알려주셔야
여러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주실듯해요.2. 차
'15.9.15 9:46 AM (222.109.xxx.213)차 고민 올렸던 사람인데... 저도 6개월동안 이 차, 저 차 고민과 기웃기웃만 하다 글 올렸던 거에요. ^^
비슷한 분을 뵈니 뭔가...빈가움이...
첫 차시고 집에 차가 없으시면 경차보다는 조금 큰 게 어떨런지요. 전 Qm3가 좋아보이더라구요.
드림카는 티구안이었습니다만..가격이....ㅜㅜ
그 다음으로는 프라이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건 역시 아반테구요.
주차장 괜찮으시면 새차가 좋긴 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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