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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만만하게 생겼나봐요

ㄴㄴ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5-09-14 21:20:02

시장이나 마트가면 상인들이 가끔씩 반말..

아까도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데 어떤아저씨가 길 가로막더니

이리로 다니지 말라고! 반말하고 가던길 가심

열받아서 씩씩 거리고 일부러 똑같은데서

타고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앞에나타남

역시나 가로막고 나가라고!나가라고!

그래서 나갈꺼에요 버럭! 몰랐어요 버럭!

매너없게 반말이야하고 소리 질렀어요

엄마한테 엄마 내가 만만하게 생겼나봐  그러니

엄마께서 머리 높이 묶고 당당하게 하고 다니라고;

그러시네요 ^;;

저 나름 반듯하고 개념있거든요..

믿으실랑가 ;;

쎄보이고싶네요

카리스마랑 포스는 어떻게 하면 생기나요??

카리스마 포스 있는 여자들 너무 동경합니다.



IP : 115.13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으면 안되요
    '15.9.14 9:28 PM (115.41.xxx.203)

    아무에게나 생글거리고 친절하게 대하면 나이로 누르고
    아랫것들도 치고 올라와요.

    위고 아래고간에 누르고 치는것들때문에 잘 안웃고 아무에게나 친절하지 않아요.

  • 2. ㅇㅇ
    '15.9.14 9:4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그 아저씨는 웬만한 여자들한텐 다 그럴거 같은데요?
    아무리 만만하게 생겼다해도
    싸~ 하게 쳐다보면 눈빛에서 압도감을 줘요
    얼핏 쳐다봐도 흠칫 할 정도의 외모면
    실생활에 지장 많을걸요ㅎㅎㅎ

  • 3. @@@
    '15.9.14 9:49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글고 또 원글이 혼자 나다닐때 그러죠?? 둘이 있음 안그러고 말이죠.

    여자들이 짝지워 다니길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니깐요.

  • 4. 귀엽게
    '15.9.15 2:37 AM (121.163.xxx.7)

    생긴거 아니신지? ^^

  • 5. 신경질
    '15.9.15 5:21 AM (24.114.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일부러 새침한 표정이나 무표정을 하고 다녀요. 눈화장을 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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