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밝히기 싫은 비밀을 누군가 안다면,,
1. 방법이
'15.9.14 8:09 PM (218.235.xxx.111)없을거에요.
사람 입 못믿잖아요.
그래서 예전엔..전부 비밀 봉쇄를 위해서 죽였잖아요 ㅋㅋㅋ
저도 비밀 이야기 듣고(지들이 와서 얘기해놓곤)
팽 당한적 몇번 있어서..
남들이 비밀얘기 해줄까봐 겁나요.
방법 없어요.
그쪽에서 피하면...뭘 어쩌겠어요.
아니야 아니야...하며 다가가도 도망가버릴텐데..2. 원글
'15.9.14 8:12 PM (49.74.xxx.185)피하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왕따시킨다면요,,억울하게 누명까진 아니더라도 과장해서 부풀린다면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는게 밉게 보여서 꼬투리 잡는게 맞지요?
그래서 지인들의 오해를 산다면 어떻게 대처하나요?3. 지인들도 남얘기 듣고
'15.9.14 8:16 PM (108.171.xxx.172)날 왕따시킬 정도의 판단력 밖에 없는 머저리라면 제가 버립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왕따나 오해 피하겠다고 남의 허물 까발릴 필요도 없구요. 청소년도 아니고 어느 무리에서 왕따시킨다고 그에 연연하는것도 웃기구요.
4. 원글
'15.9.14 8:19 PM (49.74.xxx.185)사실 왕따보다는 오해한다는게 무서워요,,
두고두고 씹힐까봐 무서워요,,
어차피,인간관계 연연하지 않으면 되지만,
제 남편이나,제 아이들까지 그 도마위에 놓일까 그게 무서워요,,
괜한 오해인가요?5. ㅌㅊ
'15.9.14 8:28 PM (123.109.xxx.100) - 삭제된댓글그 비밀의 당사자가 원글님 주변에서 힘이 있는 사람이군요.
원글님의 소심함을 그 당사자는 알고 있을 겁니다.
남이 무슨 소릴 할까. 우리 가족이 죄도 없이 씹힐까 걱정하지 마시고
씹히는 말이 들리면 대차게 상대하면 되는 겁니다.
어차피 나랏님도 없는 자리에선 욕하는 세상이지 않습니까.
원글님 맘이라도 편해지시려면 차라리 그 상대를 만나 비밀을
꼭 함구하겠다고 다짐을 한번 해주세요.6. ....
'15.9.14 8:57 PM (58.235.xxx.73)냅두면 하다지쳐요~ㅋ
자기들끼리 또 못믿어서 싸우구요~
지금걱정한다고 달라질거 하나없으니~
될되로돼라 하고 자기할일 집중하면 됩니다~ㅋ7. ㅇㅇ
'15.9.14 10:34 PM (175.120.xxx.91)전 남들 비밀 알아도 그거뿐이라는 주의에요. 그런 비밀은 자기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왜 남들이 절대 모를 거라 생각하는지 원. 어떻게든 알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저에게 이건 비밀인데 라고 하는 이야기는 입 다물고 듣기만 하고 무시해 버립니다. 그 비밀은 모두의 비밀인걸 아니까요.
8. 상대방에 대해
'15.9.15 2:38 AM (203.90.xxx.53)기본적인 예의만 지키고 담담하게 대하세요. 피하던 왕따를 시키던 상대방 맘이고 가까이 지내도 별로 좋을 것 없는 사람같으니 연연해하지 마시구요.
9. 네
'15.9.15 3:26 AM (49.74.xxx.185)네,감사합니다..
저는 뇌가 없는지 아님 성질도 없는지 그런데도 그사람이 그립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담담해질까요? 지금도 제편이 아닌사람을 등돌린 사람을 쳐다만 보고있네요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671 | 휴휴암 가보신분이요 5 | 어휴 | 2015/09/22 | 1,971 |
484670 |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 사랑 | 2015/09/22 | 1,833 |
484669 |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 얼굴 | 2015/09/22 | 5,602 |
484668 |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 습진인생 | 2015/09/22 | 1,703 |
484667 |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 놀림 | 2015/09/22 | 1,550 |
484666 |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 | 2015/09/22 | 1,151 |
484665 | 알바중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3 | 혹시 계실까.. | 2015/09/22 | 1,088 |
484664 | 개들이 이렇게까지 분리불안이심한거에요? 10 | 외출불가 | 2015/09/22 | 2,025 |
484663 |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7 | . | 2015/09/22 | 3,981 |
484662 | 살 못 빼서 고민 vs 살 안쪄서 고민 9 | ..... | 2015/09/22 | 1,773 |
484661 | 추석에 뭐해드세요? 6 | 연리지 | 2015/09/22 | 1,939 |
484660 | 서초/강남 초등학생 학원 픽업 관련 .... 궁금사항.. 5 | 이해가 안가.. | 2015/09/22 | 2,662 |
484659 | 간장.생강 들어가던 돼지갈비맛 나는 초간단 레시피 기억나시는분 .. 9 | 돼지갈비 | 2015/09/22 | 2,313 |
484658 | 커트머리에 볼륨펌하면 티가 날까요~^^ 4 | 가을하늘 | 2015/09/22 | 1,955 |
484657 | 가정에서도 돈에 따라 차별해요 3 | 돈돈돈 | 2015/09/22 | 2,155 |
484656 | 르쿠르제냄비 코팅이 벗겨졌는데.... 1 | 냄비 | 2015/09/22 | 1,276 |
484655 | 문재인, '학자금 대출금리 0%' 청년대책 곧 발표 15 | gh | 2015/09/22 | 1,399 |
484654 | 30대 후반 노처녀의 남자친구 입니다 49 | 또 다시 | 2015/09/22 | 23,245 |
484653 | 남자들에게 같은 대학동창이면.. | .. | 2015/09/22 | 764 |
484652 | 한여름이네~한여름~~ 18 | 아이고 | 2015/09/22 | 3,763 |
484651 | 하하하 누진세 폭탄 49 | Gg | 2015/09/22 | 5,605 |
484650 | 딱딱한 옥수수는 왜 그런거에요? 3 | 딱딱한 | 2015/09/22 | 1,517 |
484649 | 광주광역시 숙소 괜찮은 곳 5 | 광주 | 2015/09/22 | 1,363 |
484648 | 제번호 저장해서 갖고있는분이 라인톡 안읽는데요 2 | 궁 | 2015/09/22 | 1,073 |
484647 | 삼성에서 새로나온 TV디자인 이쁘네요. 1 | .. | 2015/09/22 |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