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서 다녀왔는데 쌍방이라 ....

학교폭력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5-09-14 18:18:59
중학생 아들아이가 일방적으로 맞았어요
목격자도 있구요
문제는 가해자가 20대 때렸음 우리애는 2대 대응정도인데
쌍방이라 고소는 접고왔는데 너무 분해요
피해자라면 일방적으로 맞아야지만 돼나요?
다시 경찰서 가서 고소로 접수하고 싶어요
이런 경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8.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대 맞아도
    '15.9.14 6:28 PM (211.36.xxx.173)

    상대방 폭행고소로 잡을려면 고스란히 20대 맞고
    가만히 있어야해요
    두대 때려도 쌍방돼요
    그러니 똑같이 물어뜯던지
    맞고 가만있던지 빨리 판단해 행동해야되요
    학폭인가요?

  • 2. 맞아요
    '15.9.14 6:29 PM (1.238.xxx.110)

    학폭입니다
    학폭위 말고는 그럼 고소는 힘들까요?

  • 3. ...
    '15.9.14 6:40 PM (180.69.xxx.115)

    개같은...아니 착한개를...왜...
    똥같은 법이예요.

    100대 맞아도...상대편 한대라도 때리면 이것도 쌍방이예요.
    어이없죠.
    윗님 말씀대로 같이 물어뜯던지...
    맞으며 법으로만 할껀지 판단해야해요.

  • 4. 아~~
    '15.9.14 6:45 P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애들 정말 학폭은 없어야돼요
    저는 청소년들 이 학폭문제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된다 생각하는사람이네요
    많이 맞았는지요?

  • 5.
    '15.9.14 6:48 PM (14.47.xxx.81)

    우리애가 친구가 하도 놀리고 괴롭혀서
    참다 참다 욕문자 보냈는데
    경찰에 상담해보니 쌍방이 된답니다

  • 6. 아 참
    '15.9.14 6:49 PM (211.36.xxx.19)

    애들 학폭은 정말 없어져야돼요
    저는 청소년들 이 학폭문제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된다 생각하는사람이네요
    많이 맞았는지요?
    지금 중딩인데ㅜ 아 참
    여러명이 덤빈건지?
    한놈이 그런건지?

  • 7. 고소
    '15.9.14 6:52 PM (211.36.xxx.19)

    성립하려면 변호사를 사서 쎄게 나가야하고요
    민사는 그냥도 하면되구요
    형사는 말그대로 쌍방이라

  • 8. 덩치큰
    '15.9.14 7:03 PM (1.238.xxx.110)

    못된 넘( 중1)입니다
    초등6학년 때부터 괴롭혔었는데요
    이번어 제대로 걸렸는더 두대 때렸다고
    이렇게되니 너무 허무해요
    학폭위도 다른 가해자 때문에 열어봤지만
    학교는 가해자편이구요
    해서 쎄게 나갔는데 결과는 아직이네요
    요즘 같아선 살고 싶은 맘이 없네요
    제 맘이 이런데 우리애는 얼마나 힘들지요

  • 9. 학폭에서
    '15.9.14 7:40 PM (115.41.xxx.203)

    결정난게 뭐던가요?

    결정문 일주일안으로 집으로 오면
    상급기관에 다시 이의신청하셔서 강제전학 보내세요.

    끝까지 해보시는게 아이의 억울함이라도 풀수 있는 방법입니다.
    억울한일 당했을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부모가 보인다면 아이도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는 아이로 자라날껍니다.

  • 10. 학폭에서
    '15.9.14 7:42 PM (115.41.xxx.203)

    학교는 가해자편이 아니고 문제발생률을 낮추는게 목표니 시끄러운걸 싫어합니다.

    학교에 찍히면 전학이나 자퇴해서 검정고시 보면 됩니다.
    무조건 아이편에 서주세요.

  • 11. .....
    '15.9.14 7:51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미지근하게 처리하면 교육청에 바로 전화 하세요

  • 12. 학폭결과
    '15.9.14 7:56 PM (1.238.xxx.110)

    일주일 기다렸더니 뭐라왔는지 아세요?
    "양측 주장이 상이하여 다시재심의"
    제가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학폭위 가서 출석통보서 찢었어요
    이딴거 받으려고 기다린줄아냐 강하게 얘기했죠
    재심청구 할꺼고 교육청 가야한다 어치피 솜방망이처벌일텐데 빨리 결론내라
    지금 결론 기다리는데 또다른 학폭을 아이가 당한겁니다

  • 13. 학기초 학폭위서
    '15.9.14 8:03 PM (1.238.xxx.110)

    가해자 아이 담임과 학년부장이 우리애 진술 받는 과정에서
    "말조심해라 말을 아껴라 너도 가해자 될수있다"
    그 때는 제가 합의해줬는데
    같은 가해자로 학폭위 열리기전 인귄부장선생이
    "누구 누구 때문에 학교 못다니겠다고 말하면 학폭위 열립니다 뭐하자는 겁니까 당한사람도 너그럽게 용서해줘야 합니다"
    이게 학교인가요?

  • 14. ...
    '15.9.14 8:20 PM (180.229.xxx.175)

    속상하시겠어요...
    어차피 이럴거 한 100대 때릴걸...
    잘못 키운 애들 너무 많아요...
    애들 좀 잘키웁시다...

  • 15. ..
    '15.9.14 9:00 PM (182.216.xxx.58)

    만만히 보이면 안됩니다.
    전학불사하고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 16. 학폭
    '15.9.14 9:13 PM (210.179.xxx.141)

    4개월간 상급생한테 괴롭힘당한것을 학교에 얘기했더니, 하급생이 메롱 했다고 언어폭력으로 쌍방가해자랍니다. 뭐 증거도 필요없고 당한 사람이 괴로웠으면 피해자라네요.
    이런 ㅈㄱㄹ

  • 17. 원글님
    '15.9.14 9:14 PM (112.144.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다 속상하네요
    학폭엔 방법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런놈들에게는..
    만인이 알아야하는 방법은 아니구요
    혹 제 댓글을 보시면 메일번 적어주세요
    그럼 제가 메일로 말씀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91 여섯살 아들의 식습관이 걱정이에요.. 2 ... 2015/09/15 1,435
482590 문화재위, 궁 스테이 '보류' 결정…˝신중히 접근해야˝(종합) 49 세우실 2015/09/15 968
482589 비비랑 파운데이션 색 느낌이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가 뭔가요? 3 ... 2015/09/15 1,725
482588 교정하고 오래 되신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5/09/15 1,836
482587 돼지감자 달인 물. 애 먹여도 될까요? 2 ... 2015/09/15 1,742
482586 남자들은 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나요? 16 ㅇㅇ 2015/09/15 3,058
482585 노동부장관은 1억2천만원 받으면서......jpg 3 참맛 2015/09/15 1,239
482584 여기 저기서 수시 얘기에 2 심난하네요 2015/09/15 1,287
482583 (펌)손연재 세계선수권 대회 스페인 해설 내용 12 ... 2015/09/15 6,424
482582 초등학교 교사 사립이 월급 더 많나요? 2 dsds 2015/09/15 5,540
482581 백종원이는 요리를 잘해서 TV 나오겠지만 왜 셰프라 안부르는지?.. 49 .... 2015/09/15 5,704
482580 일기는 일기장에 3 일기장 2015/09/15 853
482579 이기사 보셨나요 ' 재호 군이 겪은 지옥의 34시간' 8 음음 2015/09/15 3,019
482578 직장동료가 제게 9 40대녀 2015/09/15 2,536
482577 산케이, 한국 대법원 40년 전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 무죄 확정.. 참맛 2015/09/15 635
482576 해외 의학 학회에 임상심리사가 따라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6 2015/09/15 1,685
482575 고3 수능일 7 수시대박!!.. 2015/09/15 2,106
482574 한장의 사진으로 알 수 있는 '아빠란?' 3 샬랄라 2015/09/15 2,093
482573 정부가 나서서 내려주는 것도 있네요. 와우 2015/09/15 959
482572 질투인가 콩콩 2015/09/15 832
482571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무서워 죽겠어요 2 ........ 2015/09/15 2,274
482570 산케이, 한국 대법원 40년 전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 무죄 확정.. light7.. 2015/09/15 507
482569 아래 구리구리 글 패쓰 3 벌레퇴치 2015/09/15 587
482568 여당에 비판적?…다음카카오 '새누리 포털 보고서' 정면 반박 세우실 2015/09/15 864
482567 ㅋㅋ 시모가 추석때 맛있는거 해달라고 ㅋㄴ 3 2015/09/15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