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빵..왜이렇게 맛있죠? 계속 들어가요.ㅠㅠ

노스탑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5-09-14 16:53:15

어제 밤에 스파게티가 너무 땡기는걸 꾹 참았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파랑 버섯, 새우 넣고 볶다가 토마트 소스 넣고

파스타를 한 냄비를 했어요. 꽉차게.

바게트빵 사와서 같이 먹는데 한 없이 들어가고..

많이 남아서 뚜껑 덮어 놓은 식은 파스타를 오며가며 바게트랑 주워먹고 있는데

저 한냄비와 빵을 끝장을 볼 것 같아요. 바게트가 얼마 안남았어요....ㅡㅜ

배는 부른데 끝없이 들어가네요.

이럴걸 어제 밤에 왜 참았나 싶어요. 참은 공이 다 무너졌는데...ㅎㅎㅎ

크림파스타, 오일 파스타는 식으면 맛없는데 토마토 소스는 식으면 식은대로 또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4 4:55 PM (61.80.xxx.32)

    배고플 때 생각나는 음식은 주로 한식인데 예외인 것 중 하나가 스파게티죠.
    저는 오일 파스타 식은 것도 좋아해요.^^

  • 2. ....
    '15.9.14 4:55 PM (119.197.xxx.61)

    뭘 조리법까지 상세하게 적고 그러세욧
    아주 눈에 선하게 적으셨네
    아놔 냄새까지 나는것 같잖아요 ㅠㅠ

  • 3. ㅎㅎ
    '15.9.14 4:56 PM (125.187.xxx.204)

    하긴 뭔들 안맛있어요.ㅠㅠ
    차가워진 면이 꼬들꼬들,,뻑뻑해진 스파게티...아오..너무 마싰음!!!^^

  • 4. ..
    '15.9.14 5:08 PM (119.18.xxx.125) - 삭제된댓글

    혹시 어제 아빠를 부탁해 보신 건가요
    어제 박세리 부녀 때문에 피자집 전화 불나겠다 싶었어요
    저도 그 한 사람이고 ...

    저도 그렇게 먹을 걸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 빵 .. 접수합니다 ㅎ

  • 5. ..
    '15.9.14 5:08 PM (119.18.xxx.125) - 삭제된댓글

    혹시 어제 아빠를 부탁해 보신 건가요
    어제 박세리 부녀 때문에 피자집 전화 불나겠다 싶었어요
    저도 그 한 사람이고 ...

    저도 그렇게 먹을 걸
    식은 스파게티에 바게트 빵 ..
    접수합니다 ㅎ

  • 6. 아오
    '15.9.14 5:28 PM (112.158.xxx.36)

    불을 지피셔요ㅋㅋㅋ 와 맛있겠다..

  • 7. 우왕
    '15.9.14 5:35 PM (39.7.xxx.68)

    그 느낌 알죠
    면발이 툭툭 끊어지면서 소스랑 어우러져 달큰하게
    입안 한가득~꺄!
    거기에 쫄깃한 바게트빵 식감이 더해지면 으흠~ㅎㅎ

    아~파스타 귀신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몇달을 참고 있어요 ㅠㅠ
    완전대박 부럽습니당 ㅠㅠ

  • 8. ..
    '15.9.14 5:42 PM (218.158.xxx.235)

    잔치국수나 짜장면보다는 나아요.
    맛있을 때 많이 드세요ㅋㅋ
    한솥단지 끓여서 실컷 먹다보면 또 지겨워지고 그래요 ㅋㅋ

  • 9. 한마디
    '15.9.14 5:56 PM (117.111.xxx.6)

    살찔려고...천고마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02 거위털싼거는 깃털로된거네요.ㅎㅎ 10 ㅇㅇ 2015/09/14 1,550
481701 여학생들 취업이 더 힘든 이유가 뭔가요?? 28 취업현실 2015/09/14 4,588
481700 키톡에 어느분은 15 장터 2015/09/14 4,014
481699 포털은 편파적인 나쁜놈? 새누리의 위험한 욕망 포털장악시도.. 2015/09/14 457
481698 용인수지 매주 월요일 오전 GMP 영어 스터디 같이 하실 분. .. 1 파도랑 2015/09/14 1,086
481697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국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책 추천부.. bb 2015/09/14 488
481696 고춧가루사려는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7 식인종 2015/09/14 1,892
481695 금속 알러지 있는 사람.. 11 소국 2015/09/14 1,874
481694 차망이나 멸치망 같은거요 2 그린 2015/09/14 948
481693 엄마 잔소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행동이 이상해져요. 26 방법있나요 2015/09/14 6,007
481692 건 벤뎅이 1 뭘 할수 있.. 2015/09/14 578
481691 본죽에 반찬으로 나오는 장조림 6 2015/09/14 3,000
481690 영어로 김말이튀김을 그냥 프라이 롤 하면되나요? 4 Oo 2015/09/14 1,763
481689 애 둘,셋낳은 사람 각기 노화속도 다를까요? 9 궁금이 2015/09/14 2,534
481688 타일고르고있는데요 1 선택 2015/09/14 760
481687 박근혜 청와대, 4급 이상 15.3%가 병역 면제 3 특권 2015/09/14 824
481686 요즘 밤에 한강 나가려면 긴 팔 입어야 되겠죠? 4 운동 2015/09/14 750
481685 배우 김부선이 '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에 던진 돌직구 13 참맛 2015/09/14 5,278
481684 영국물가 vs 한국물가 17 지나가다 2015/09/14 3,779
481683 아이생기기 전에 해볼걸 하고 후회하는 일 있으세요? 6 야옹이 2015/09/14 1,375
481682 82에 엉터리 법률답변이 너무 많아요. 7 법조인 2015/09/14 1,372
481681 (성남)블랙 고양이 입양하실 분 계신가요?? 3 행복나눔미소.. 2015/09/14 1,004
481680 여기서 믿을 정보는 오직 두가지 뿐입니다 12 82죽순이 2015/09/14 3,999
481679 실거주목적 소형 남향 1층vs동향 필로티(2층) 8 고민 2015/09/14 2,699
481678 소원 빌어드릴게요. 효과 만점! 838 소원을 말해.. 2015/09/14 19,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