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돼었어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심심하기도 하고
옛날 싸이월드 처럼 사진도 조금씩 올리고
이런저런 생각이나 글 짧게 쓰고 있는데요
솔직히 혼자만 관리하고 보려고 하는건 아니고
혹시라도 비슷한 감정을 가지신 분들이랑
블로그에서 친구도 되고 그러면 좋을 것 같다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시작하긴 했지만
전문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 수다나 이런걸 올리다 보니
비슷한 감정의 이웃을 만나는 거 어려운 거 같긴해요
뭐 안돼면 어쩔 수 없지 하면서 가끔 블로그에 글 쓰긴 하는데
특별한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슷한 감정의 사람인 것도 아닌데
이웃신청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들어가보면 정말 저와 전혀 다른 감성의
젊은 사람들이 자기 블로그 홍보하려고
무작위로 무조건 이웃신청 부터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 것 같아요.
그냥 무시하고 넘겼는데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이웃 어떻게 만드시는지 궁금해요.
둘러보다가 관심있는 블로그 보이면 이웃 신청을 하세요?
아님 이웃신청 들어오면 그냥 다 이웃 신청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