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원에서 6살반 아이를 맡고 있어요.
저희반에 매일 옷을 입은채로 대변을 누는 아이가 있어요.
이 어머니는 동생이 태어나서 일시적으로 실수를 하는거라 생각하시는데 3월부터 매일 그랬거든요, 동생은 5월에 태어났고요.
처음에는 유치원에 적응하느라 그러나보다 했는데 요즘 대변실수로 하루에 옷을 3번씩 갈아입히는 날이 있다보니 배변장애가 아닌가 싶은데 아이어머니께 말씀드리기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서요.
화장실에 자주 보내주어도 놀이중 자기도 모르게 대변이 나오는것 같아요. 놀다가 '"선생님 제가 똥을 안쌌는데 팬티에 응가가 뭍어있어요"라고 매일 하루에 한번은 이야기하는데 배변장애가 아닐까요? 6살아이가 놀이중 대변을 누는게 그럴수도 있는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