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갓난애기 데리고 바다 건너는 시리아 난민 사진 좀 보셔요~

..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15-09-14 11:48:38

시리아 난민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안된다,,된다 말씀들이 많은데요.

전 솔직히 모르겠어요. 반반이예요.

근데 이 사진을 보니 말문이 막히네요.

저 아기를 데리고 있는 아버지의 심정이....ㅜㅜ

제가 어린 아이를 키워 더 감정이입이 되는건지.

이런 불행이 참으로 가혹하기만 하네요.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914082609013

IP : 125.187.xxx.20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
    '15.9.14 11:49 AM (125.187.xxx.204)

    발이 새파래요.....ㅠㅠ

  • 2. 이제는 바뀌어야죠..
    '15.9.14 11:53 AM (183.97.xxx.198) - 삭제된댓글

    이제는 먹고 자고, 잘살고 돈 잘벌고의 차원을 떠나서... 기부와 봉사도 포함되어야하는
    세대이고, 앞으로 그렇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며칠전 시리아 난민 아기가 바다에 떠밀려 죽은 사진을 보고,저도 느낀게 참 많습니다.
    도와주고 싶지만, 너무 멀리 있고, 기금을 모아 도와주고 싶은데, 단체를 알수도 없고,
    제 목표가 60세이전에 재단을 설립하는건데요. 제3국의 아이들이 아직도 병원진료를 못받고 있어요.
    그런 친구들을 도와주기위한 것이 제 큰 소망이자, 목표인데, 꼭 되겠죠..

    여하튼, 조금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저부터도 오늘부터 기부하는 가정으로 바꾸겠습니다.

  • 3. 어머
    '15.9.14 11:57 AM (39.7.xxx.110)

    ㅜㅜ..저사진 보니 슬퍼요ㅠㅠ

  • 4. 냉정해지세요
    '15.9.14 11:58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그럼 일단 본인이 그 가족의 평생을 책임질만한 마음이 있는지 들여다보세요 ....이런 걸 싸구려 동정심이라고 하죠....우리나라 국민 중에도 어렵게 사는 아기들 있어요. ...
    불쌍하다고 집안에 혹을 키우면 안됩니다....미국에서 트럼프가 괜히 인기몰이 하는거 아닙니다.

  • 5. 아기가 자고 있네
    '15.9.14 11:58 AM (218.235.xxx.111)

    너무 귀엽다 생각했는데
    정말 발이 새파랗네요.....
    저도 할말이..........

  • 6. 종교를 떠나
    '15.9.14 11:58 AM (58.146.xxx.249)

    당장 눈앞에서 죽는 걸 보면서 어떻게
    우리나라에는 no
    라고 말할지...

  • 7. ...
    '15.9.14 11:59 AM (58.146.xxx.249)

    저 상황에 그짓? 을해서 애를 낳은 사람들을 탓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 8. 저 옆에 베스트글 보고 충격이;;;;;;
    '15.9.14 11:59 AM (183.97.xxx.198)

    제가 생각하는 세상은 아직 그리 따뜻한 세상이 아니였나봐요..;;;

    이제느.........
    먹고 살고, 배부르고, 잘쓰고 돈 잘벌고, 공부잘하고, 잘나가고의. 이외에..
    봉사와 기부가, 가정 마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작은 소망이지만,
    그렇게 되겠죠.
    지금 난민들을 수용하는 선진국 역사 역시.. 이런 시기를 거쳐, 지금은 포용하는 나라가 되었듯이.
    우리나라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의식이 바뀌어, 갈거라고 생각됩니다.

  • 9. 세금 100 조
    '15.9.14 12:01 PM (14.63.xxx.202)

    헛짓거리 해서 날린 세금 100조.
    사람이 사람이고 싶으면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
    쥐새끼 눈꼽만큼의 이기심 때문에 한순간에 개가 되는 것.
    도와 주고 삽시다.
    괴로움에 빠진 사람 앞에서 피식하고 웃는 천한 짓들 그만하십시다.

  • 10. 글로벌 금융자본이 세계언론을 장악해서
    '15.9.14 12:03 PM (223.62.xxx.107)

    한다는짓이 저런거지.
    갑자기 난민 어린아이사진 터트린 이유..궁금했는데..
    그 이유가...이거였구나.
    이런거에 낚이면 안됩니다.

  • 11. ...
    '15.9.14 12:04 P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난민 받아준다해도 오면 얼마나 온다고..
    가깝고 선진국인 유럽으로 흩어지고 오는 사람 얼마 안되요.
    그리고 저 사람들 온다고 해서 지원금으로 평생 먹여주고 재워주는거 아닙니다.

    저 사람들이 결국 먹고 살고 세금도 다 내요.
    저 사람들이 자식낳으면 그 애들이 또 늙은 부모세대 부양할 일꾼 되는거구요.

    불법체류자가 문제이지
    외노자나 난민이 무슨 죄인가요.

    독일에서 난민 받아주는거 대단한 측은지심때문에 받아주는거 아닙니다.
    거기도 노령화가 심각해서 난민이든 외노자든 받아주는게 국가경제에 유리하다는 셈법도 있어요.
    실업률높고 국가 경제가 심각한 위기상황인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좀 더 여유가 있으니
    쉽게 받아줄 수 있는거죠.

  • 12. 울아기만하네..ㅠㅠ
    '15.9.14 12:05 PM (182.224.xxx.43)

    여러분,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가 휴전국가라는 것입니다.
    우리말고 다른나라 사람들의 눈으로는
    다음 난민 발생가능 국가 1위가 우리나라예요.
    일제때 625때 실제로 다른나라로 난민생활 간 선조들 많았구요. 도움받아 일어선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게 외면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 13. .....
    '15.9.14 12:11 PM (115.23.xxx.191)

    저 난민아이 몇명보다 자국에서 어린 생명 버려 해외로 팔려 나가는 아이들이 몇십배 많다는것만 기억하세요....일년에 몇만 아이들도 책임못져 해외에 버리면서..뭔 남의 나라 아이에 동경은 그리 보내는지...내 땅아래 발밑부터 살펴 보는게 도리인것을.....동정은 우리 아이들한테 해도 해도 부족한것을....

  • 14. ㅠㅠ
    '15.9.14 12:13 PM (220.67.xxx.168)

    저 아버지의 마음이 어떨까요..저도 자식있는 사람인데 마음이 넘 아픕니다. 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도움의 손길이 절실했죠..외면해선 안될 것 같아요..ㅠㅠ

  • 15. 슬퍼요
    '15.9.14 12:14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나중에 큰 화가 될 듯 합니다.

    15-20년만 지나면, 본인들 조국을 위해서 투쟁하겠다고 할텐데요...

  • 16. 세상에
    '15.9.14 12:15 PM (125.187.xxx.204)

    위에 입찬 소리하시는 몇몇 님들.
    네..저도 알죠. 정치적인 상황과 동반된 우리나라의 현 주소를.
    모르지 않아요.
    그래도 말이죠. 인간적으로 같은 어린 자식을 키우는 어미의 입장에서
    어떻게 저런 사진을 보고 그런 소리가 나와요?
    나라가 어려우면 동정하면 안되나요?
    나라가 어려우니 우리나라 아이들만 동정해야 하나요?
    기가 찹니다 정말.

  • 17. 내전이
    '15.9.14 12:1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멈추게는 못하는건가....

  • 18. 정작
    '15.9.14 12:15 PM (14.54.xxx.77)

    내 이웃한테는 그렇게 박하신 분들이 난민들에게는 참으로 너그럽네요

  • 19. 지금
    '15.9.14 12:20 PM (59.28.xxx.202)

    6.25때 불과 우리 할머니 세대들 저런 모습이었어요
    포대기에 안겨서 사진 찍힌 모습

  • 20. ...
    '15.9.14 12:23 PM (147.46.xxx.92)

    난민도 우리 이웃입니다.

    수십년 전 우리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외국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지금 이렇게 성장했어요. 타국의 장학금, 기부금, 차관 없었으면 지금 이 자리도 없어요. 잊지 맙시다.

  • 21.
    '15.9.14 12:24 PM (116.34.xxx.96)

    안타깝지만..그들은 조금은 도울 수 있지만. 그들의 다른 면을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온정적으로 나가시는 거 같아요.
    아이린이 죽은 사진이 유럽에게 그들을 수용하도록 압박하긴 했지만 몇 년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뻔해요.
    쉽게 받아들일만한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정이 없고 휴머니즘이 없어서 망설이는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난민들이 건강보험과 가족들 데려오는 거 요구한다고 하고 유럽은 이제 곧 그들의 요구 시위에 시끄럽겠죠.
    얼마전 기사를 봤어요. 시리아에서 왔다는 젊은 난민. 그가 제주도에 있다는데.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아 힘들다는 기사였죠.
    안타깝다 생각했고 일해서 버는 돈이 있다고 하니 그만큼 보험료를 내고 보호받는 게 좋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가 하는말에 좀 놀랐어요. 전쟁이 끝나면 돌아간다할 줄 알았는데 그는 돌아갈 마음이 없더군요.
    그냥 자기는 여기 살겠다고. 그리고 돈 벌어 가족 불러올 생각이더군요.
    자기 나라 가기전 머물 동안 돕겠다는 우리 생각과 다른거죠.
    어차피 그들은 자기 나라에 원래 별것도 없었고 내전과 is문제 생기면서 더더욱 별 게 없고.
    이젠 그저 다른 나라에서 살 길만 찾고 있는거였어요.
    전쟁으로 인해 잠시 떠나올 뿐 전쟁이 끝나고 나면 조국으로 돌아가 내나라를 찾겠다 그런 게 없었다는거죠.
    우리 생각과 그들은 달라요. 쉽게 순진하게 생각할 게 아니예요.
    그리고 한편으로 지금껏 동남아에서 우리나라 정착하기 위해 애썼던 사람들. 불법 체류자들과도 형평성이 안맞아요.
    적당히 지내다 전쟁 끝나면 자기 나라 돌아가게 해야 해요.

  • 22. 여깃
    '15.9.14 12:29 PM (175.223.xxx.166)

    한국에선 돈 땜에 애도 안 낳아요.
    왜 나도 형편 땜에 안 낳는 애를 남이 나은 애를
    나보고 도와라, 책임져라 그래요?
    내 인생도 무거워서 애 못 낳는다구요.

  • 23. 나 원
    '15.9.14 12:36 PM (122.153.xxx.162)

    솔직히 시리아 난민들이 우리나라와서 정착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있을라구요

    예전 베트남 보트피플들도 죄다 미국으로 가고싶다고 했지 여기서 살고싶단 사람 없었어요

  • 24. ..
    '15.9.14 12:38 PM (39.7.xxx.25)

    우리나라 전쟁 당시, 그리고 그 후에
    세계 사람들이 지금 우리같이 전전긍긍했으면
    대한민국 거의 대다수는 태어나지도 못했어요
    자국 형편이 피어야 남을 도울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는 나라와 사람이 세상에 있나요??

    배은망덕 코리아,
    계속 이런 식이면 망하는 것이 인과응보입니다.

  • 25.
    '15.9.14 12:40 PM (116.34.xxx.96)

    윗님. 그건 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그래요.
    아마 그들도 우리나라에 대해 알게 된다면 생각보다 더 들어오고 싶어할 겁니다.
    우리나라 온정주의 많이 있고 사람들 착해요. 그리고 우리도 겪은 일인지라 더 많이 순진하게 대해요.
    지금 우리나라 우리들은 너무나 불만이지만 그들 입장에선 우리나라 굉장히 매력적이예요..
    우리도 인종차별 없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해요. 미국 인종차별은 차원이 달라요.
    가족결합과 특히 건강보험이 제공된다면 그들에게 우리나라 꽤 매력적인 곳입니다.

  • 26. ..
    '15.9.14 12:40 PM (175.211.xxx.143)

    보트피플..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얘기하고 계시네요.
    의도가 뭐죠?
    지금의 한국은 외노자들 다문화가정 천국이 돼 가고 있는데 어디 고릿적 우리나라 상황을 갖다 붙이시나요?

  • 27. ㅇㅇ
    '15.9.14 12:46 PM (223.62.xxx.82)

    팔랑귀라서 여기 의견도 저기의견도 옳다...
    하지만 이 사진 한장이 제 맘을 결정하네요
    우리도 6.25때 꿀꿀이 죽으로 연명하고 서울시장이 뉴욕한 복판에서 구걸한 나라입니다..
    부디 저분을 도와주시길 기도드려요

  • 28.
    '15.9.14 12:51 PM (116.34.xxx.96)

    우리는 내 나라 서울 한복판에서 구걸 했어요. 그리고 시장이 구걸했을지라도 국민들은 내나라 떠나지 않았고 항상 돌아갈 준비 됐었어요.
    그런데 그들은 다른 나라 가겠다고 하고 그 나라에 그 나라 국민들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요구해요.
    그걸 같다고 할 수 없어요. 누군 인정머리 없어서 반대하는 거 아닙니다.

  • 29. ..
    '15.9.14 12:53 PM (210.216.xxx.169)

    고릿적 이야기라고 하는 윗윗님
    그 고릿적이 우리 60대들의 출생 시기예요.
    전쟁 직후부터 시작했던 국제 지원도 굉장히 오래 갔구요 공식적으로 끝난 때가
    1990년 대였나 1980년대 였나 그래요.
    대한민국민들 중에 직간접으로 국제 지원의 혜택을 안 받은 인구가 없다는 말입니다.,

  • 30. 제가 왜
    '15.9.14 1:05 PM (175.211.xxx.143)

    고릿적이라고 했는지 이해를 못 하시는군요.
    그래요 1980년대까지 갔다 쳐요.
    외노자와 다문화가정이 살기에 그 때의 한국상황과 지금의 한국 상황은 그야말로 상전벽해 수준 아닌가요?
    그 당시는 외국인 자체도 별로 없었고 지금은 뭐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외국인 집단 거주지가 형성돼 있고 정부며ㅜ지자체며ㅜ시민단체며 모두가 그들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게끔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 당시의 보트피플은 미국에ㅜ가고 싶어했을지 몰라도 요즘의 상황은 우리나라를 더 선호할 수도 있어요.

    보트피플도 거절한 한국..시리아난민이 왜 한국을 택하겠냐?는 말도 안 되는 댓글을 쓰셔서 고릿적과 비교하지 말란 표현을 썼습니다.

  • 31.
    '15.9.14 1:06 PM (125.185.xxx.178)

    IS침공할때는 가만있다가 이런 자극적인 사진만 올리는
    언론이 문제네요. 지네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종교적인 전쟁을 되풀이하는 호전적인 특정종교인을 받아주는건
    심도있게 고민해보고 결정내려야죠.
    감정적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고 결정해야죠.

  • 32. 혼자 착한 척
    '15.9.14 1:09 PM (175.252.xxx.2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우리나라 아이가 먼저지요...그런 당신은 내 아기는 하루 굶어도 안 죽으니 굶기고 그 돈으로 불쌍한 사람 도운 적 있어요?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같이 싸구려 동정심을 구걸하지 마세요... 그래서 당신같은 사람땜에 외노자 불법체류자 난민 다 받아주고 생겨날 문제 때문에 내 자손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네요...난 불쌍하지 않다고는 안했어요. 불쌍하죠...하지만 그걸 어찌할 수 있는건 아니죠......우리에게 닥친 것이 아니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만일 우리가 난민이 되었는데 외국에서 안 받아주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 33. 대한민국이
    '15.9.14 1:13 PM (175.252.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은 건 공산국가인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키워서 자본주의 선전국가로 이용할 가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무슨 국제사회가 아무나라나 불쌍하다고 돕는 줄 아시는데....뭘 모르는 소리예요...그때 도움줘야할 나라가 우리나라만 있었는 줄 아시네요....어찌보면 분단이 남한에서는 전화위복이 된거죠...

  • 34. cc
    '15.9.14 1:25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한번만 도와줄건가요?
    전국민의 대다수가 무슬림 난민 반대해요!
    우리나라 한번 오면 죄다 특별한 문제거 아님 안가니 문제죠!!!
    내나라 새끼들도 굶는데 뭔 동정이래요

  • 35. 다시
    '15.9.14 1:33 PM (116.41.xxx.48)

    어머 제가 순진한가요? 당장 저렇게 어려운데 난민 받아서 도와줘야하는거 아닌지..우리도 도움받았었는데.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죽어가는 사람들 안 도와주나요?넘 가혹하고 팍팍하네요.

  • 36. ....
    '15.9.14 1:48 PM (115.23.xxx.191)

    위에 다시님 당신집 마당에 천막치던 방을 내주던 저 난민들 받아서 먹이고 재우고 하시지요..
    하여간 개독들 하는짓꺼리 구역질 난다....

  • 37. 콜콜콜
    '15.9.14 1:51 PM (175.223.xxx.225)

    우리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한강철교 아래에서 저런 모습이셨을 테죠.
    이 사진을 보니 자국민들에게 폭탄을 터준 개승만이와 그를 찬양하는 여당 꼴통놈들이 더 미워지네요.

  • 38. 지나가다
    '15.9.14 2:01 PM (223.62.xxx.82)

    점 네개님
    전 카톡릭이지만 이 문제는 종교를 떠나서 인간존중의 문제입니다
    넘 팍팍하시네요
    물에 빠진 사람 일단 건져놓고 배고픈 사람 찬밥이라도 한덩이 줘야 해야 할것같아요

  • 39. ...
    '15.9.14 2:21 PM (223.62.xxx.85)

    우리나라같은 휴전 국가에서 전쟁나면
    정부하는 꼴을 보니 국민들 지켜주지도 않을 것 같고
    저 신세가 되겠지요

  • 40. ..
    '15.9.14 2:56 PM (175.223.xxx.121)

    대한민국이 냉전 시대 이념 수호 목적으로 방위되었다는 해석을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국제 원조의 이유가 그것 하나만이었다고 보는 것도 우습고
    원조 받은 나라가 우리 뿐만이 아닌데 뭐가 기억할 일인가 하는 반문에는 기가 막힙니다.
    유일 무이 특별 대우가 아니면 생명이 구제받았는데 감사한다거나 할 가치가 없는 건가요??
    게다가 과거 남의 나라가 베풀어서 그 덕을 본 우리가
    배분을 거부하는 신자유주의 ㅡ새누리식 사고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진 건데
    힘들어진 원인이 뭔지 실컷 겪는 와중에 감지를 못 하다니요.
    내가 지금 겪는 고난의 행군이 바로 무엇 때문인지 알면
    남의 고난에 대해 매몰찬 언행을 못하지 싶습니다.

  • 41. ....
    '15.9.14 3:21 PM (194.230.xxx.83)

    댓글 다시는분들 중에 참..외국 뉴스나 여행 접해보신분이 별로 없으신가..ㅋ 유럽이 그렇게 조금씩 받아들인 난민과 무슬림때문에 얼마나 골치를 썩고 있는데 당장 우리나라도 조선족으로 넘쳐나고 있고 무슬림까지..나중에 테러일어나고 종교적으로 문제생기면 그건 누가 해결하나요? 무슬림 받아준 나라 중에 지금까지 문제 없었던 나라 없습니다 ㅋ 우리나라는 무슬림을 별로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참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 42. 저 아기
    '15.9.14 4:06 PM (221.151.xxx.158)

    어떻게 되었을까요?

  • 43. ...
    '15.9.14 4:40 PM (180.230.xxx.90)

    독일이라고 빈민의 문제가 없을까요?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 더불어 사는 한 지구 시민으로서 힘 닿는 대로 서로 돕고 살아야죠. selfish korean 이라는 부끄러운 이름으로 불리우는 건 이제 그만 합시다.
    평생을 보장하자는 것도 아니고 당장의 위기를 같이 도와 넘기자는 건데 왜 오버하면서 증오하나요?
    개독도 싫고 무슬림은 또 무슬림이라서 밉고 . 미움과 갈등만이 가득한 사회로 변해 가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경제가 안 좋다고 해도 그 정도 능력은 충분한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는 그것 대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역시 외면할 수 없는 인류 모두의 책임입니다.

  • 44. 일단돕고봤으면
    '15.9.14 5:42 PM (222.100.xxx.19) - 삭제된댓글

    따지지말고 생명부터 구하고 어찌할까를 고민하는 우리가되었으면합니다..너무야박하게굴지말고요...저도 알라가 누구기에 저들을 싸우게하고죽게하는지 화나요..세계경찰국가라는미국이 시리아난민을 안보고 오바마는 갑툭튀 노동기구어쩌구하며 시선돌리며 척하는소리하는지...화나요...저 사진속아버지의 피마르는듯한얼굴과 아기를보면서도동정심조차 갖지못하는 야박한말들도 화나요.

  • 45. ..
    '15.9.14 5:43 PM (175.223.xxx.64)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18752

    영국 사람들이 2만 명 되는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총리 발표에 그게 뭐냐고,
    오는 대로 다 받으라고 시위하고 있답니다.
    참, 우리는 왜 이런 의식이 없을까요.

  • 46. 그런데
    '15.9.14 10:00 PM (203.226.xxx.58)

    독일과 영국이 난민 많이 받고 싶어하니 그리로 가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11 길에서 편질 주웠는데 4 .. 2015/09/16 1,502
482810 자꾸 하품이 나고 속이 미슥거려요... 6 .. 2015/09/16 2,285
482809 하늘나라 우체통~~ 1 세월호 2015/09/16 2,091
482808 카톡 질문이요 1 ... 2015/09/16 873
482807 내가 좋아하는 김밥 밥은 고소하고 속은 깔끔한 김밥 3 김밥 2015/09/16 1,667
482806 10대성매매한 남편위해 탄원서제출하는 부인도있군요 5 판을깔아라 .. 2015/09/16 1,953
482805 40넘으니12시간이상을자야 피곤이풀려요 33 몸이골골 2015/09/16 4,306
482804 대구쪽 호스피스병동 추천바랍니다 5 ..... 2015/09/16 4,105
482803 올 겨울 노비스 패딩은 한물 간건가요? 6 ... 2015/09/16 5,393
482802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실것 같아요.. 49 아빠... 2015/09/16 7,423
482801 야 “노조 팔 비튼 엉터리 합의”…여 “사회 갈등 치유할 쾌거”.. 3 세우실 2015/09/16 1,028
482800 찹쌀과 현미찹쌀이 영양면에서 다른가요? 1 .. 2015/09/16 884
482799 10월 유럽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여행 2015/09/16 1,940
482798 36명 뽑는 공기업에 2299등으로 합격한 기적의 주인공은? 3 새벽2 2015/09/16 1,570
482797 아령이 비싸네요? 2 ㅇㅇ 2015/09/16 1,102
482796 새마을금고 2.5%면 괜찮나요? 9 정기예금 2015/09/16 3,060
482795 엣날선생들자기자식도무식하게팼을까요? 13 골골 2015/09/16 1,350
482794 분당 서울대 병원은 어느정도인가요 6 2015/09/16 2,255
482793 맛있는 백김치 레시피 공유 부탁드려요. 6 고민 2015/09/16 3,006
482792 블론디 heart of glass 000 2015/09/16 355
482791 60대 어머님 브랜드추천 부탁드려요 2 .. 2015/09/16 1,160
482790 마술시키면 성격이 변할까요? 4 초등 2015/09/16 933
482789 조국 혁신안이 마무리되면 문재인 백의종군해야 16 수렁 2015/09/16 1,160
482788 콩가루 세안시 눈에 들어가는 것 어찌 막나요.ㅜㅜ 8 ... 2015/09/16 1,811
482787 고등학교 생기부 종합의견은 좋은말만 써주나요? 4 .... 2015/09/16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