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밀이 확실히 소화가 잘되는것 같아요

ㄴㅅ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5-09-13 20:48:39
우리밀로 만든 빵,부침가루
종종 먹는데
그냥 일반 제과점 빵보다
훨씬 덜 부대끼고
속이 편한 느낌이예요.

기름끼 많은 부침개는 더 소화가 더딘편 이었는데
우리밀 부침가루 쓰니
한결 나아요.

그냥 심리적?인 효과?인지
실제로 우리밀이 수입밀가루에 비해
방부제?나 기타 약품등이 없고
질이 월등하니
소화가 잘 되는건지..

저같이 느낀분들 계시나요?
IP : 122.37.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3 8:51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글루텐등 영양성분이 약간 다르다고 알고있어요
    종자가 다르니까요

  • 2. 공감
    '15.9.13 9:07 PM (118.32.xxx.208)

    그건 맞아요. 특히 우리밀 통밀이요. 첨가물이 없어서 그런거라고는 하네요.

  • 3.
    '15.9.13 9:20 PM (118.217.xxx.29)

    우리 모밀또한 소화가 아주 잘됩니다
    저도 소화능력이 딸려서 항상 조심하는편인데요 모밀을 먹으면 쌀밥을 먹었을때보다 더편안하네요

  • 4. ...
    '15.9.13 9:29 PM (219.249.xxx.188)

    실제로 그래요. 밀가루 대체로 몸에 안좋다하는데
    우리밀은 좋아요.난 만들어서 반나절 저온숙성했다 먹으면 기가막히죠. 구수해요.

  • 5. remy하제
    '15.9.13 9:32 PM (112.167.xxx.141)

    우리밀이 글루텐 함량이 낮아요..^^;;
    실제로 밀가루가 소화가 안되는게 글루텐 때문인데요
    글루텐 함량이 낮으니 소화가 잘 되게 느껴집니다..

    글루텐이 빵이나 밀가루 음식의 찰기가 생기게 하는 성분이라
    우리밀이 부드럽다.. 연하다.. 그런 느낌이 드는게 이것 때문이죠..

    해서.. 우리밀로 빵을 만들면 일반 빵보다 쫄깃한 느낌이 덜 하고,
    쫄깃함이 강한 일부 빵들은 우리밀로 만들 수 없답니다..

  • 6.
    '15.9.13 9:33 PM (211.108.xxx.159)

    시중에 파는 우리밀도 종자는 사실 같다고보심되요.

    진짜 다른 우리밀은 앉은뱅이밀이에요.

  • 7. ㄴㅈ
    '15.9.14 12:34 AM (122.37.xxx.75)

    아,글루텐이 덜하군요.
    과학적?화학적?근거가 확실하네요.
    쫄깃한 느낌이 덜하다는
    새로운 사실도 배워갑니다.
    앞으로 우리밀 마니마니~~~
    겁~나게 사랑해 줘야 겠어요^^

  • 8. ...
    '15.9.14 12:50 AM (115.136.xxx.3)

    집에서 빵 직접 만드는 지인이 하는말이
    우리밀은 몇개월만 두면 벌레가 생기거나 상한 냄새가 난데요.
    그런데 수입 밀가루는 몇년을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고, 일반 밀가루에 방부제를 얼마나 둔것이고 언제 생산된것이지 알수 없어서 우리밀만 사용하신다고 하세요. 우리밀이 소화 잘되는 이유가 단순히 글루텐 함량의 문제만이 아닐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732 정수기 버릴려면 2 정수기 2015/10/05 826
487731 기제사때 오는 막내며느리 안쓰럽데요~ 21 시어머니 2015/10/05 4,884
487730 분당 독서 모임(충원합니다) 49 싱아 2015/10/05 2,140
487729 혼자 사는데 많이 아팠어요..혼자인게 서럽더라고요 33 ... 2015/10/05 4,938
487728 풀무원 갈비만두,,,맛없어서 어째요... 37 ... 2015/10/05 4,608
487727 BBC- 한국 입양 현실 창피 1 ... 2015/10/05 842
487726 도가니탕에 콜라겐이 건강에 도움되요;??? 2 여보 2015/10/05 955
487725 초등논술은 언제부터? 1 비니유 2015/10/05 1,509
487724 내가 보낸문자~ 문자확인 2015/10/05 733
487723 전으로 부칠 동태포 재활용법 알려주세요 49 지디지디지디.. 2015/10/05 1,028
487722 허리 꼿꼿이 세우고 앉을 수 있는 방법? 6 알려주세요 2015/10/05 2,446
487721 이사갈때 순서가 어찌되나요 세입자 2015/10/05 758
487720 서울분들, 잠실역에 아침식사 파는곳 있나요?^^ 4 erbree.. 2015/10/05 7,308
487719 암살을 이제야 봤는데, 약간 실망 49 너무 늦은 .. 2015/10/05 1,990
487718 치료부작용으로 다리부종이 생겼는데 무슨과를 가야하나요 7 전립선암 2015/10/05 2,423
487717 독일로 밀려드는 난민 상향되어서 올해 150만명 예상된다네요. 17 불법난민 2015/10/05 2,091
487716 고등어조림을 했는데 ~ 이거 넣었더니 대박 !! 19 맛있다요 2015/10/05 8,909
487715 레시피 질문있어요~(얇은 매운 국수??) 3 ... 2015/10/05 912
487714 전원주씨 방송날자가 언제 인가요.? 5 가을 2015/10/05 1,436
487713 맞벌이일경우 돈관리-- 1 콩콩이. 2015/10/05 775
487712 전남 광주 사시는 분 계시면 6 70대부모님.. 2015/10/05 1,671
487711 요즘작가들은 컴퓨터로 글쓰나요 3 글짓기 2015/10/05 742
487710 과립이나 가루로 된 소화제 보셨나요 4 소화제 2015/10/05 1,391
487709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29 힘듦 2015/10/05 12,389
487708 월세집에 곰팡이가 피었는데요 3 ㅠㅠ헬프 2015/10/05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