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두불구하고
왜그리 무식하게 패던지
남학생들말들어보면 완전후덜덜~
사랑의매가아닌 걍폭력
옛날선생들은 왜그리
선생같지않은 선생들이 많았을까요?
여자인데두불구하고
왜그리 무식하게 패던지
남학생들말들어보면 완전후덜덜~
사랑의매가아닌 걍폭력
옛날선생들은 왜그리
선생같지않은 선생들이 많았을까요?
수시로 일어서라고 하고 복싱스파링 하듯이 배를 때렸어요 원투거리면서.. 여자였고 당연히 전력다한건아니지만 꽤나 아프고 굴욕적이었어요 한번은 갈비뼈 잘못맞았더니 숨이 확 막히더라구요.. 얼굴도 얼마나 못되먹게 생겼었는지.. 20년전인데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여고 때 남자 수학선생이요.
담임도 아니고, 원래 우리반 수학담당 아니었는데, 어떤 이유로 한 번 들어왔었고, 자기 수업시간에 우유바구니 옆에 우유 몇 방울 떨어져있다는 이유였어요.
주번이었던 친구 나오래서 교탁 앞, 애들 책상 사이에 무릎꿇게 하고 발로 막 걷어찼어요. 조폭영화 같은데 나오는 것처럼요.
선생놈이 덩치크고 털많은 산적같았는데, 너무 무서웠고 친구가 너무 불쌍했었어요.
한동안 그 친구가 웃는 모습도 안쓰러워보였고, 아무것도 못하는 저 자신도 수치스러웠고, 찾아오지 않는 그 친구 부모님도 이상했어요. 물론 그 선생놈은 지금까지도 제가 만난 최악 중 하나로 남아있고요.
중학교 다닐 때 (80년대 후반) 였는데 제가 직접 맞은 것은 아니지만 여자 체육선생이
운동장에서 수업중에 제 친구를 향해 날라차기를 하면서 쌍욕과 함께 아구창을 날리는데
참 후덜덜했습니다
기술선생은 반 친구에게 이빨 꽉 깨물어라... 하면서 주먹으로 양 싸다귀를 때리는데
정말 깡패같아보였습니다
제가 한 잘못이 아닌데
제가 잘못한줄 알고
중1때 여자영어선생 제 뺨을 후려갈겻어요
죽이고싶을만큼 싫어요
무식하고 천벌받을 그런 선생들이 있었지요
교실 저끝에서 저쪽 끝까지 따귀때리던 중학교때 선생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숙이며 숨죽였던 기억
쉬는 시간에 달래주었는데 아마도 트라우마가 생기진 않았을런지...
성적떨어진 애들 다 나오라해서 뺨때리던 영어선생
그런 미친 선생들이 집에 가서, 자기 자식은 어떻게 대하는지 궁금하네요.
남의 자식은 선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패듯 패면서,
지 자식은 어떻게 대할지...
참나무 물에 담궈놨다가 말리기를 여러번했다는 일명 사랑의 매로 손바닥 엉덩이 많이 맞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무서워요
덕분에 수헤리베붕탄질산플레마알규인황염아칼칼 외웠네요
미친 교사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믿어지지가 않네요
중3때 울담임은 작은북 치는 채로 두손 펴게해서 손마디부분 내리치는데 자기는 큰스윙도 없이 손목스냅으로만 때리는데 4~5대만 맞아도 손가락마디가 멍들고 저려서 얼마나 아팠던지..차라리 빗자루로 엉덩이 때리던 선생이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중3때 음악쌤이 노래 못한다고 1시간 내내 무릎끓고 두 손 들고 있게 했어요.ㅠㅠ 벌써 30년도 넘은 일인데도 어제 일처럼 생생해요. 서울대 나온 초임쌤이었는데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위에 아구창 체육선생 얘기 딱 저인줄 알고 깜놀했는데 여선생이였군요. 전 남체육선생이 그날 지기분 내키는대로 아이들 운동장 10바퀴뛰게하고 힘들어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던 저를 째려본다며 끌어내어 아이들 앞에서 정말 아구창에 발길질에 따귀에 개패듯이 패어 저 땅바닥에 패대기쳐졌었죠... 그때 진단서 떼고 경찰에도 신고 못한것이 한이 됩니다. 엄마 가슴아플까봐 말도 못하고 계단에서 굴렀다고 거짓말까지 했던 중2때 피눈물 나는 기억이 있어요.
그새낀 체육시간마다 애들 앞에서 음담패설 일삼던 인간으로써도 말종이었던 천박한 x새끼였답니다.
89년 송파에 있는 ㅇㅅ여중 체육선생 이조ㅇ범...
니 딸년들이 그 죄과를 그대로 받길 바란다
위에 아구창 체육선생 얘기 딱 저인줄 알고 깜놀했는데 여선생이였군요. 전 남체육선생이 그날 지기분 내키는대로 아이들 운동장 10바퀴뛰게하고 힘들어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던 저를 째려본다며 끌어내어 아이들 앞에서 정말 아구창에 발길질에 따귀에 개패듯이 패어 저 땅바닥에 패대기쳐졌었죠... 그때 진단서 떼고 경찰에도 신고 못한것이 한이 됩니다. 엄마 가슴아플까봐 말도 못하고 계단에서 굴렀다고 거짓말까지 했던 중2때 피눈물 나는 기억이 있어요.
그새낀 체육시간마다 애들 앞에서 음담패설 일삼던 인간으로써도 말종이었던 천박한 x새끼였답니다.
89년 서울 ㅇㅅ여중 체육선생이었던 이jong범...
니 딸년들이 그 죄과를 그대로 받길 바란다
위에 아구창 체육선생 얘기 딱 저인줄 알고 깜놀했는데 여선생이였군요. 전 남체육선생이 그날 지기분 내키는대로 아이들 운동장 10바퀴뛰게하고 힘들어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던 저를 째려본다며 끌어내어 아이들 앞에서 정말 아구창에 발길질에 따귀에 개패듯이 패어 저 땅바닥에 패대기쳐졌었죠... 그때 진단서 떼고 경찰에도 신고 못한것이 한이 됩니다. 엄마 가슴아플까봐 말도 못하고 계단에서 굴렀다고 거짓말까지 했던 중2때 피눈물 나는 기억이 있어요.
그새낀 체육시간마다 애들 앞에서 음담패설 일삼던 인간으로써도 말종이었던 천박한 x새끼였답니다.
89년도 서울 ㅇㅅ여중 체육선생이었던 이ㅈ범...
니 딸년들이 그 죄과를 그대로 받길 바란다
제 친구가 다른친구 잘못을 뒤집어쓰고 출석부로 가격당해서 정말 저~기까지 날아갔었어요
나중에 아니라고 하니까..그 수학선생 왈 "그래?" 이게 끝이였어요
요즘같으면 교육청에 신고당할일인데..저도 교사하고 있지만 예전 교사들..정말..문제있었죠
저는 단체 벌 서다가 책상위에 앉아있는데..물리선생이 " 엉덩이 진짜 크네" 이랬던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름까지 기억이나요..성희롱 신체폭력 불과 밀레니엄 기다리던 시절 이었는데도 지금과 매우 다르죠 분위기가 ㅠㅠ
고딩 때 미친 남자 수학 폭력배. 학교에 미친 폭력배들이 여럿이었는데
특히나 그 수학놈한테 우리반 애가 맞는 거 본 것이 지금까지 치 떨리게 남아있네요.
야자시간에 조금 늦게 들어왔다고 주먹으로 계속 머리를 때려 뒷걸음치며 교실을 가로질러 뒷문으로 나가게 했어요.
상처받았을 그 친구 생각에 그 이후 한동안 그 친구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없더라구요.
미친 놈들. 댓가를 받으며 살고 있길 바라요.
고딩 때 미친 남자 수학 폭력배. 학교에 미친 폭력배들이 여럿이었는데
특히나 그 수학놈한테 우리반 애가 맞는 거 본 것이 지금까지 치 떨리게 남아있네요.
야자시간에 조금 늦게 들어왔다고 주먹으로 계속 머리를 가격해서 뒷걸음치며 교실을 가로질러 뒷문으로 나가게 했어요.
상처받았을 그 친구 생각에 그 이후 한동안 그 친구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없더라구요.
미친 놈들. 댓가를 받으며 살고 있길 바라요.
초6, 그땐 국민학교였죠
다른반 남자애가 윗통을 벗은 채
1반부터 8반까지 한바퀴 돌고 나갔어요
얼굴을 눈물 범벅이었구요
이유가 뭐냐면요
더러워서에요. 잘 안씼어 더럽다고요.
제가 싫어했던 아이인데도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러게요. 꼭 내가 맞은게 아니라도, 다른 아이가 맞는 모습을 본것도, 충격이 상당하더라고요.
잊혀지지도 않고요.
선생들은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낄까요?
나 같으면, 미안해서 다음 날 학생 얼굴 제대로 못 쳐다보겠고만,
쓰레기 선생들 많았네요.
스승의 날 좀 없애지,
스승의 날엔, 수업도 오전만 하고, 일찍 끝내주고, 선생들 뭐했나 몰라,
선생 같지도 않은 선생, 담임이랍시고, 반장이 돈 걷어서 케익 사고 선물 사고,
태어나서 초등학교 1학년 마치고 한국으로 왔어요. (지금은 흔해도 저희때는 드문 케이스)
가을학기 시작때문에 2학기에 한국 초등(그때는 국민)으로 입학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던 옆반 담임 남자선생님.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초등1학년생들이 잘못을 해봐야 뭘 얼마나 하겠어요. 체벌 자체가 이해 안되던 때였는데
(살다 온 나라가 체벌에 너무나 엄격해서)
저희반 담임선생님이 자리를 비운때에 몇명이 떠들었는데 그때 옆반 담임이 와서
나오라고 하더니. 담임은 다리를 살짝 벌리고 (열중쉬어 정도 어깨넓이 정도?) 떠든애가 그 남자선생님 다리 사이로 머리를 넣더라구요. 애 입장에서 보면 90도로 인사하고 있는 상태인데 머리가 그 선생님 다리 사이에 끼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는.......몇대 때리지는 않았지만
충격적인건 여자애들도. 그리 했고 그게 익숙한지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다던지 킥킥 거리는 정도
저만 얼어 붙어있었어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
........ 저는 집에와서 엄마한테 엉엉 울며 나 다시 독일 간다고 했고 엄마는 ;
네가 잘못 본거라며 에이 설마 하는 입장이었어요 .....
정말 그런인간이 선생이라니 기억도 희미한 초등학교1학년 생활에서 아주 뚜렷하게 사진마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고등학교 때 학생주임이 청소시간마다 돌면서 앞치마 머릿수건 안 한 애들
양쪽 뺨을 꼬집듯 잡아서 좌우로 마구 흔들다 팍 패대기를 치곤 했어요.
남자 힘으로 패대기를 치니 힘없는 여자애들은
바닥에 쓰러지거나 한참을 저리로 휘청하며 밀려나곤 했죠.
한번은, 저는 다 갖추고 있었는데도 앞의 친구 패대기치다가 자기 분에 못이겼는지
저까지 패대기치는 바람에 억울해서
저는 했는데요? 하니까
쓱 쳐다보더니 암말도 안 하고 나가더라고요.
엄마 아빠한테도 한번을 안 맞아봤는데
그것도 아무 잘못 없이 맞은 게 얼마나 분했음
삼십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수학 가르쳤던 여자선생 하나는 차갑기로 유명해서 다들 싫어했었는데
수업 시간에 잠깐 장난쳤다는 이유로(별 장난도 아니었음)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복도에 나가 그 차가운 바닥에 무릎꿇고 한시간을 있게 했다가
그 아이가 못 일어나고 쓰러지니까 그제서야 허둥지둥 보건실로 데려가던 일도
생각나네요.
여중학교때 좀 날나리애들이 뭔 사고를 쳤는지 학생부 남자선생이 그 애들 교실 앞으로 불러서 발차기를 하는데 반대편 벽까지 날라갔어요..날라가 쓰러진애 계속 발로 차고 뺨때리고..미친놈이 흥분해서 애를 개패듯 패드라고요..저같은 경우는 고딩때 일요일 보충수업 안나왔다고 안나온애들 단체로 줄세워 차례차례 별이 빛나도록 싸다귀 날린거..한건도 그런 싸다귀를 맞아본적이 없던 저는 그후 고딩생활이 너무 싫더군요..
체육선생이 트집잡아서 반 전체 뺨 때린 적 있어요.
어이없는 체벌이라서 ㅠㅠ
초등 6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졸지 말라고 머리 쥐어박은 적 있어요.
그 때는 졸다가 이미 잠이 깨었을 때 였는데
학교가 멀어 버스로 거의 한시간
만원 버스에 시달려서 넘 피곤해서 졸았는데 어찌나 쪽팔리던지
그 때는 버스에 사람이 가득 차서 힘이 부족해 내리기도 힘들었어요.
거의 사투였다는 ㅠㅠ
진짜 미친 선생들 많았어요. 저 초등 사학년때 반장한테 이름 적게 하고 이름 적히면 원산폭격이라구 바닥에 머리 쳐박구 뒤손 뒤로 하고 한시간내 벌세워서 어느날 저두 이름 적혀서 벌받고 하루종일 울었네요 지금도 치떨리고 수치스럽고 선생들이 학생들 빰따귀 때리는건 일상이었죠 초등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요 다행 인지 빰따귀 맞은적은 없지만 요즘같으면 9시 뉴스에 나올짓 많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지금쯤 연금 받아먹으며 봉투 받은것으로 잘살고 있겠죠. 잊고 있었는데 생각나서 또 열받네요.
체벌은 아니에요 성추행이었어요
수학선생이었는데 애들더러 문제 풀게 하고는 제일 뒷자리에 앉았던 제 자리 뒤로 와서 문제 풀어주는 척 하면서 목을 껴안거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어요 끔찍했지만 싫은 표정하는게 다였어요 저는 전교1등이라 그 짓을 당했고 제 짝은 전교에서 제일 예쁜 애라 더 시달렸어요
점둘님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 정말 안타깝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상처가 컸을까요?
게을러서가 아니라 잘 씻지 못하는 환경이었을 수도 있는데 저런 모욕을 주다니 그 선생 나쁘네요
괜찮았던 선생님도 있었지만 나쁜 선생도 많긴 많았어요
학기 초에 생활보호대상자 조사를 하는데 영세민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조사하던 담임도 있었네요
어떤 아이 혼자 일어났었는데 그 아이 얼마나 챙피했을지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생각해보면 부모가 좀 관심없고 집이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 막대하던 선생들 많았음...
진심 미친 초딩때 담임...
짝이랑 양말을 바꿔신게 했어요...
아~~~ 드러워!!!!
중2때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좀 있었던 터라 중3때 반장이 되었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친구)가 반장이 안되었다고 그리 못마땅해 하던 담임.
하루는 청소시간에 제대로 안했다고 나를 선두로 복도에 한줄로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는 발로 차서 도미노처럼 쓰러지게 만들었던... 또 하루는 자율학습 시간에 떠드는 아이 통제 안했다고 칠판 앞에 세워서 플라스틱 봉으로 허벅지를 때리는데 얼마나 쎄게 때렸는지 두대 맞고 봉이 부러져 버렸던... 담임이 나가고 난 후 반 친구들이 울먹이며 내 주위로 몰려와 사과를 하고...
별 존재감 없던 친구에게 유독 잘해주기에 저건 또 무슨 경우인가 했더니 그 친구 부모님이 학부모 운영위원이었던...
힘없고 빽없으면 이리 당할 수 있구나...라는걸 너무 일찍 깨달아버린 나의 중3 시절.ㅠㅠ
초등학교 6학년때 여자 담임선생님. 지금생각해보면 스물몇살일듯. 방학하는날 아이들이 일찍왔다면서 반전체 한명씩 나오래서 대걸레자루로 엎드려뻗쳐해서 엉덩이 한대씩 맞음 되게 세게 맞았음. 이유는 하나 학교 일찍 왔다고였어요 중학교 한문 선생님 주마다 쪽지시험보는데 못보면 손앞으로 ~ 손바닥아니고 손등을 위로해서 30센티자를 세워서 손가락쪽 때림 아주 지능적임
정말 쓰레기같은 선생이 많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여선생 생각나요...진짜 지능적으로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애들만 벌을 주는데 옷을 벗겨서 반을 한바퀴 돌게 했어요...여자나 남자 모두 속옷까지 전부다요~친구들 벌 서는 것 보기만 했어도 트라우마 생겼어요..벌 받은 친구들 못 쳐다보겠더라구요~
육성회비를 못냈었어요.
육성회비 못낸 아이들 줄세워 언제 낼수 있냐 물어보는데
초등학고 6학년 때여서 가슴 몽울이 조금 생길 때 였는데
그 곳을 손을 세워 팍팍 찌르는데 수치스럽고 아프고 그랬어요.
지금도 안 잊혀져요.
공부 잘해서 10등 안에 들었었는데 선생님이 성적 깎기도 했어요.
10등 안에 든 친구들은 엄마들이 오시는데 그때 뭐 와이로? 좀 받고 그랬겠죠.
전 엄마가 올수없는 가난 한 집 아이였으니 싫었겠죠.
개기름낀 그 땅딸이 남 선생..잊고 싶은 기억이에요.
중학교 때 굉장히 키가 작고 왜소한 친구가 체육시간에 조금 늦게 운동장에 나왔어요. 다른 친구들 좌우로 정렬해 기다리는데 막 뛰어온 정도. 체육선생이 애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빗자루로 때리고 발로 밟았어요. 앞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려 살짝 세운 한 친구를 본 어떤 선생이,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애 앞머리를 손으로 움켜 쥐고 교실 앞문에 던졌어요. 그러고는 앞머리를 손에 쥔 채, 복도를 걸어 뒷문으로 들어와 교실 뒤에 있던 세숫대야에 얼굴을 담궜어요.
미친 놈들이었어요. ㅠㅠ 끔찍했고,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중학교 때 굉장히 키가 작고 왜소한 친구가 체육시간에 조금 늦게 운동장에 나왔어요. 다른 친구들 좌우로 정렬해 기다리는데 막 뛰어온 정도. 체육선생이 애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빗자루로 때리고 발로 밟았어요. 지금도 바닥에 누워 구르던 친구 모습이 떠올라요. 워낙 얼굴 벌개가지고 다니던 미친놈같은 인간이라, 다들 덜덜 떨며 말 한마디 못하다가 결국 아이들이 - 선생님 그만 하세요, 그만 하세요 - 거의 울다시피 해서 멈췄어요.
앞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려 살짝 세운 한 친구를 본 어떤 선생이,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애 앞머리를 손으로 움켜 쥐고 교실 앞문에 던졌어요. 그러고는 앞머리를 손에 쥔 채, 복도를 걸어 뒷문으로 들어와 교실 뒤에 있던 세숫대야에 얼굴을 담궜어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네요.
미친 놈들. ㅠㅠ 끔찍했고,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686 | 인연이란 건 어떤면에서 굉장히 결과론적인거 같아요 2 | ........ | 2015/09/15 | 2,086 |
482685 | 삭제된 엑셀파일 | 가랑잎 | 2015/09/15 | 1,037 |
482684 | 리파캐럿 지금 갖고 있으신 분!! 손!!! 2 | 문질문질 | 2015/09/15 | 3,195 |
482683 | 길고양이 항생제는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13 | 급해서 질문.. | 2015/09/15 | 5,033 |
482682 | 남아 한복 2 | 방글방글 | 2015/09/15 | 767 |
482681 | 성인 남자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마른남자 | 2015/09/15 | 1,114 |
482680 | 나의 과거연애 알고 있는 남자랑 연애.. 5 | .. | 2015/09/15 | 2,498 |
482679 | 언제들 폐경 되셨는지 공유해 보아요 56 | 폐경 | 2015/09/15 | 28,499 |
482678 | 지방소득세 내라고 왔는데요~ 2 | 감사 | 2015/09/15 | 1,855 |
482677 | 고모의 아들 결혼식 가야하나요?? 28 | 11층새댁 | 2015/09/15 | 8,511 |
482676 | 삭제된 워드파일 복구 쉬울까요? 1 | ;;;;;;.. | 2015/09/15 | 1,009 |
482675 | 오십대 이후의 삶은 어떤가요 21 | 금나귀 | 2015/09/15 | 7,661 |
482674 | 강아지 산책시 무조건 입마개 법 안되나요? 20 | 아아아아 | 2015/09/15 | 4,233 |
482673 | 디올 립스틱 쇼킹핑크 기억 나시는분 1 | 치즈생쥐 | 2015/09/15 | 877 |
482672 | 마누카꿀 위염증상 있을때만 먹나요?아님 | 예방차원에서.. | 2015/09/15 | 2,339 |
482671 | 90년대는 잡지모델이 스타 등용문이였네요 7 | .. | 2015/09/15 | 2,738 |
482670 | 자소서 쓸 때요 | 급질 | 2015/09/15 | 891 |
482669 | 고딩때 은따경험 이후 성격이 변했어요 3 | 상처회복 | 2015/09/15 | 2,423 |
482668 | 차홍 대단한 사람 같아요~ 14 | ... | 2015/09/15 | 16,613 |
482667 | [급질] 소주 반병 마시고 주차장에서 차 옮기는 것도 음주운전이.. 4 | 급질 | 2015/09/15 | 1,336 |
482666 | 찌든때 빼는 비누 | 코스트코 | 2015/09/15 | 1,077 |
482665 | 싱글 이불솜(폴리) 15만원이 보통인가요? 5 | 질문 | 2015/09/15 | 1,923 |
482664 | 턱밑에 여드름이 자꾸 나네요 4 | 고민 | 2015/09/15 | 2,455 |
482663 | 노트북구매ㅡ했어요.ㅡ근데..운영체제 7 | 노트북..구.. | 2015/09/15 | 1,451 |
482662 | (길냥이 도움 좀) 누가 버린듯해요. 2 | 아휴 마음이.. | 2015/09/15 | 1,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