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에서 나혼자 산다 멤버들 정모하는데
준비음식 메뉴가 갈비찜과 잡채~
잡채는 전현무가 적극 추천하길해
속으로 혼자 헉~~했습니다.
저렇게 손많이 가는 음식을 추천하는 사람이나
하겠다는 사람이나 둘 다 뭘 모르는건 같구나.ㅠㅠ
민혁은 갈비찜과 잡채 한번도 해본적 없으면서 블로그만 믿고 장보러 가네요.
갈비사고 당면사고 집에 오니 정모시간은 겨우 두시간 남았는데
갈비와 잡채거리 손질하면서 우왕좌왕 하는데 헛웃음만 ^^
과연 2시간 안에 갈비찜과 잡채를 어떻게 할것인지 가슴 조리면서
tv에서 눈을 뗄수가 없드라구요.
그래도 전현무와 육중완이 미리 와서 이것저것 옆에서 참견하고 도와주고
대충대충 했는데도 결과는 훌륭하더라구요.
갈비찜과 잡채를 먹어본 멤버들이 모두 엄지 손가락을 척!!
김영철 왈~
'이거 밖에서 사온거 아니야??'
여튼 민혁군 비지땀 흘리면서 장만한 요리에
멤버들이 모두 맛있게 먹으니까 가슴을 쓸어내리더군요.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까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민혁과 함께 조마조마 했던 가슴 쓸어내리게 되더군요.